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장남자 (문단 편집) === 현대 사례 === 현대의 사례를 보자면, [[수학여행]], [[MT]], 축제 등 초·중·고·대학교의 굵직한 이벤트에서 여장남자를 떡밥으로 써먹는 경우가 있다.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면 한번 참가해 보는 것도 추억이 될 수 있겠지만, 문제는 대부분 강제로 [[징병|징집]]한다는 것이다. 이는 [[악습]]의 잔재이다. 이 경우 예외없이 두가지로 나뉜다. 체구가 작은 남학생이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중고등학교의 경우 남녀공학은 대부분 여학생들이 도와주지만(이마저도 남녀분반이면 여학생들이 도와주기도 힘들다) 남학교라면 그냥 대충 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그럴싸하게 꾸미거나, 거구의 마초맨을 여장시켜 철저히 무너뜨리거나(...) 한다. '''그래서 여장에 흥미가 있고 관심이 있었다가 저런 악습 때문에 싫어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많은 연예인들은 여장을 하면 "여자보다 예쁜 남자"라는 표현이 자주 달린다. 물론 이런 쪽은 [[드랙|드랙 퀸]]에 해당하므로 평소 여장 취향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런 이벤트를 '''[[내가 고자라니|남성성의 거세]]'''로서 질색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남성성의 거세로 보고 힘들어했는지까지는 알 수 없지만, 일례로 [[김동준(제국의아이들)|김동준]]의 경우 데뷔 초 한가인 닮은꼴로 알려져 방송에서 수시로 여장을 시켰다. 그럴때마다 자괴감을 느꼈다고 최근 예능에 등장하여 회고한 적이 있다. 남성성의 거세까지는 아닐 수 있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하다못해 자신의 의사에 반하게 망가지는 이상한 변장따위를 해도 사람은 기분 나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독일에서는 '성소수자들의 고민을 장난거리로 비유하다니!'라며 이런 류의 이벤트나 놀이는 상상하기 힘들다고. 그 외 일본에는 여장남자 메이드가 서빙하는 [[메이드 카페]]도 있다고 한다. 여장을 전제로 한 [[스트릿댄스]]도 실제로 존재한다. 정확히 말하면 '걸리쉬 댄싱'이라고 불리는 스트릿댄스의 하위 장르 중 하나. 아직 잘 알려진 메이저한 장르는 아니나, [[댄싱9]]에도 출현한 경력이 있는 핑키칙스(PINKY CHEEKS)라는 댄스크루를 발단으로 한국에도 서서히 알려지는 중이다. 이 핑키칙스의 구성이 참 독특한데, 멤버가 (여장)남자 세 명에 여자 두 명이고 리더인 [[제이핑크]](J-Pink)는 원래 [[제이블랙]](J-Black)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전문 힙합댄서다.[* 다만 보일 수 있는 것 과는 달리 게이는 아니다. 여장남자는 반드시 게이라는 편견에 또 다른 반증인 셈이다. 여자랑 멀쩡히 결혼도 한 유부남인데, 아내도 역시 전문 댄서다.] 제이핑크가 걸리쉬를 출 때 또 다른 페르소나인 셈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fskzXl7QvVQ|핑키칙스 멤버들의 댄스 영상]][* 한국에서는 탁이라고 부르는, Tucking이라는 방법이 있다. 생식기를 가랑이 사이로 잡아 당겨서 고정하여 겉으로 보이지 않게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크로스드레서들이나 수술을 받지 못한 [[트랜스여성]]들이 쓴다고 한다. 탁의 위험성에 대해선 본 문서의 '기술' 항목 참고.] '''경찰에서 수사를 목적으로 형사들을 여장시키는 경우도 존재한다.''' 인력난으로 여경을 동원 못하는 경우나 성범죄 등 여경의 안전 우려가 있는 경우 미끼 역할을 여장한 형사가 대신한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1997년 연쇄 부녀자 강간사건'을 수사하면서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35689|담당형사가 여장하고 잠복근무하여 체포]]했고 당시 화제가 되어 1998년 1월 6일 [[경찰청 사람들]]에서 [[http://www.imbc.com/broad/tv/culture/old_police/vod/index.html?kind=image&progCode=1000421100229100000&pagesize=5&pagenum=11&cornerFlag=1&ContentTypeID=1&ProgramGroupID=0|'형사와 미니스커트'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기도 했다. 강력계 형사가 여장하는 경우 대부분 우락부락 한 게 현실이다. 게다가 대부분 개별 수사에 임시 방편으로 여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2009년 일본 아이치현 경찰이 여장 수사팀을 상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20대의 중성적인 마른 체형의 순경들에서 여장하면 진짜 여자로 보일 정도인 경우를 선발하여 [[http://news.joins.com/article/3894285|여장순찰을 돌고 있다]]. 키 170cm에 몸무게 53kg인 20대 순경은 [[Ang?|여장순찰 중에 헌팅당한 적도 있다고 한다.]] 2010년 5월, 한국에서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잖아|여장한 소년이 절도죄로 20여일 동안 여자 구치소에 수감되었음에도 체포한 경찰이나 같은 수감원, 소년에게 당한 피해자들도 남자인지 몰랐다고 한다.]] 흠좀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51101071127281004|'#']] 되려 이 사건은 일본에서 화제를 낳았고, 한 동인작가는 소재로 써먹겠다 약속하기도 했다. 2011년 3월, 10대 여장 절도범이 체포되었다. 모자이크가 걸려있지만 사진까지 올려져있는데, 댓글판은 "헣ㄹ? 다리 라인이 완전 여자같은데?", "어깨만 봐도 알겠다", "모자이크 없애면, 진짜 여자로 보일까 궁금한사람 추천 ㅋㅋㅋ" 등의 댓글이 달렸다. [[http://news.nate.com/View/20110303n28232&mid=n0411&cid=94918|짧은 치마에 화장까지.10대 소년 절도범 영장.]] '''참고로 이 절도범은, 위 2010년 5월에 23일간 여자 구치소에 수감되었던 소년과 동일인물이다.''' 자세한 건 [[https://youtu.be/UnDG_5vIJBk|궁금한 이야기 Y 63회 여장 남자 절도범 소년은 왜 여장을 했나]] 동영상을 보자. (10분 정도 분량) 이 소년의 경우는 어렸을 때 아버지의 어머니에 대한 폭력으로 인해 남성에 대해 가진 공포에 더해서, 가출했을 때 무료로 재워줄 남자를 구한다거나, 채팅으로 성매매할 것처럼 얘기해서 만난 후 남자가 샤워 중 돈만 가지고 도망가기 위해서 여장을 한 측면도 있지만 경찰에 체포된 후에도 쉬지 않고 머리를 매만지고 화장을 하는 모습에서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소년을 상담한 'ㅂ' 심리상담연구소 박명희 소장에 따르면 "이 아이가 자존감이 굉장히 떨어져 있고, 남성에 대한 굉장한 두려움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성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자신이 없어요."라고 한다. 즉, 폭력적인 성인 남성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이 그런 성인 남성이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여장을 하는 심리적인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친할머니 인터뷰에 의하면 가출 전에도 가발 쓰고 또래 여자아이들과 어울려 다니고, 또래 남자아이들과는 같이 다니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2010년 12월에는 여장을 하고 모교 대학 여자 기숙사로 침입한 여장 남자가 불구속 입건되기도 하였다. [[http://www.yonhapnews.co.kr/local/2010/12/24/0811000000AKR20101224120400061.HTML|#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606614|#2]] 2012년 6월 9일에는 20대 대학생이 여장을 하고 고등학교에 침입, 체육수업으로 비어있는 여학생 교실에 들어가 60여 만원을 훔쳐 달아나다가 체포되기도 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623500001|#]] [[https://m.dogdrip.com/bbs/board.php?bo_table=drip&wr_id=209856&sfl=wr_good&stx=4&page=379&device=mobile|장례식장에서 여장을 했던 남자가 있다.]] 엄숙한 장례식에 이게 무슨일인고 하니, 여장을 한 남자는 죽은 군인의 절친한 친구였으며, 둘은 작전을 나가기 전에 '만일 누구 하나가 죽는다면, 죽은 사람 장례식장에는 여장을 하고 가자'라는 서로 죽지 말자는 약속을 했는데, 정말로 전사해버리는 바람에 그 약속을 지키게 된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이다. 집단의 위압에 의한 여장이 현대에도 자행되고 있다고 한다. [[http://gall.dcinside.com/cartoon/392769|#]] 2021년, 인도의 한 남성이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결혼하자 신부로 위장해, [[결혼식장]]에 잠입했다가 들통났다.[[https://www.news1.kr/articles/?4332627|신부 몸짓 수상해 베일 벗겨보니 '웬 상남자'…결혼식장 발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