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장남자 (문단 편집) == 현실에서의 인식 == [[남장여자]]는 대중들에게 일반적인 패션의 한 종류로 취급받고 도리어 칭찬받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남장여자와 달리 여장남자는 대중들에게 매우 좋지 못한 소리를 듣는다. 이를 반영하여 미디어에서도 여장남자를 이상한 사람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사회에서는 남성의 여장을 건전하지 못한 취미로 여기며 가족에게 탄로나게 되면 대부분 안 좋은 소리를 듣게 된다. 남장여자와 다르게 여장남자는 어느 정도 외모가 여성스럽지 못하면 사람들이 거부감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보이시한 여자는 멋진 여성으로 추앙받는 경우가 흔하지만 걸리시한 남자는 대부분 정신 이상자나 변태로 취급당한다. 여장이 그나마 어울리는 나이는 대체로 유소년기이다. 과거에는 청소년인 누나들이 아직 어린 남동생을 여장을 시키는 장난을 치고 인터넷에 올리는 사례가 많았다. 지금도 청소년 시절의 누나들이 남동생을 여장시키고 촬영한 사진을 쉽게 관람할 수 있다. 유소년기인 남성이면 여장이 제법 잘 어울리는 건 물론이고 또래 여성을 압도할 정도로 예쁘기도 하다. 물론 사춘기를 넘으면 성별에 맞춰 신체가 변화하기 때문에 대부분 부자연스럽다. 마찬가지로 아이를 낳고 얼마 되지 않은 엄마들이 아이를 여장시키는 경우도 많은데 영아기에는 외모를 보면 남녀의 구분이 거의 어려우므로 매우 자연스럽다. 남성들은 10대 중후반에 2차 성징이 일어나 키가 여성보다 커지며 어깨가 벌어지고, 후두융기가 일어나며 변성기를 겪고, 수염도 난다. 콧대가 높아지고 콧날도 뾰족해지는 등 체형과 얼굴이 남성스러워지기 때문에 여장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의 체형에 어느 정도 근접하도록 근육과 어깨를 키우지 않는 방향으로 몸매를 가꾼다. 제모도 하고 대부분의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피부가 좋기 때문에 피부를 관리하는 일에 집중하기도 한다. 더욱 여성스러워지려는 욕심에 성형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어깨가 좁고, 키가 작고, 피부가 좋아도 실제 여성과는 신체적으로 차이가 어느 정도 보인다. 거기에 후두융기와 목소리 등 남성스러운 면모 때문에 위화감을 감추기가 어렵다. 나이가 어느 정도 들고도 여장이 유효한 경우라면 포토샵을 비롯한 보정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호르몬을 투약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보정 프로그램은 적발될 경우 주변의 혐오와 질타를 사게 되고 호르몬은 투약하는 순간 여장남자의 정체성이 훼손된다. 그리고 여성은 평균 키가 남성보다 작으므로 180이 넘어가는 여성은 매우 적어 키가 그 이상인 사람들은 더 힘들다. 미디어에서는 개그 장르가 아니라 진지한 연기를 하는 경우 분장 기술의 발달로 자연스러운 여장이 나온다. 예를 들면 트랜스젠더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에서는 남성 배우가 여장을 하고 배역을 연기하는데 제법 자연스럽다. [[대니쉬 걸]]은 세계 최초로 현대적인 성전환 수술을 받은 화가 에이나르 베게너의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인데 남성 배우인 [[에디 레드메인]]이 베게너를 연기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어울려야만 여장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회적으로 거부감이 일어나는 건 사실이지만 여장한 모습이나 사진을 들이밀면서 관람해달라고 하는 게 아닌 이상 여장이란 행위가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 하지만 여장한 모습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이 받는 충격은 제법 상당해서 인식 개선은 아직 멀어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