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자고등학교 (문단 편집) == 특징 == [[내신]] 따기가 굉장히 힘들다. 때문에 [[중학교]] 때 [[공부]]를 조금이라도 못했던 여자애들의 학부모들은 자신의 딸이 여고 갈 자격조차 없다고 느껴진다며 여고는 무시하고 [[남녀공학]]에 보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주위에 남녀공학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여고를 가게 되거나, 수준이 떨어지는 여고라면 내신 따기가 쉬운 경우, 즉 내신 등급이 수능 등급보다 높은 경우도 많다.] 내신 깔아줄 남학생들이 없으니, 여고에서 내신받기란 힘든 일.[* 다만 이는 모든 남학생의 성적이 여학생보다 낮다는 의미가 아니다. 전교 1등부터 10등 정도까지 0~2명을 제외하고 전부 여학생이 장악하고 있다는 건 '''평범하거나 그 이하의 수준의 [[일반고]]에서 [[문과]]에 한정된 기준'''이다. 남학생의 성적 편차는 여학생보다 큰 편이라, [[특목고]] 또는 높은 수준의 일반고의 최상위권은 거의 남학생 차지이다. 남학생들이 수능에, 여학생들이 내신에 강하다는 말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이 비례하기 때문에''' 해당 학교 내에서 모의고사 성적대도 여학생이 높은 경우가 많다. 사실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 내신은 사람마다 저점과 고점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성별에 따른 학업 성적의 차이를 논하기는 부적절하다. 즉, 꼼꼼하고 암기에 능하던 학생들이 중학교보다는 고등학교에서 다소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여학생들은 그러니까 여고 가기 싫으면 중학교 때 공부 못해놓고 부모님한테 남녀공학 보내달라고 하면 된다. 말이 우스꽝스럽지만, 사실이다. 상술했듯이 중학교 때 성적이 나쁘면 부모님이 "아이고 우리 딸은 여고 가기 글렀네" 소리가 나오기 때문이다.[* 단, 동네에 남녀공학이 없는 지역의 경우 논외. 대표적인 경우가 [[안동시]], [[영주시]], [[인천광역시]](중 원인천 권역), [[대구광역시]]의 일부학교 , [[부산광역시]]의 일부학교.] [[머리카락]]이 장난 아니게 많이 떨어져 있다. 아무래도 머리카락이 길어서 아무리 쓸고 닦고 해도 감당할 수가 없다. 책상이나 의자 다리에 끝 고무 부분에는 99%의 확률로 머리카락이 뭉쳐서[*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청소하는 미화원을 빡치게 한다. 그런데 [[빗자루]]나 쓰레받이에도 붙어있기 때문에 그냥 청소하는 걸 포기한다. 한동안 청소를 하지 않은 교실이나 복도에는 벌레와 머리카락이 [[회전초|스스로 뭉쳐서 굴러다니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바바리맨]]이 자주 출몰했지만 최근에는 확실히 적다. 애초에 교문 앞부터 CCTV 카메라로 도배된 초중고가 한둘이 아니다. 특히 사립은 몰라도 공립은 재학생들도 지나치다고 느낄 정도로 카메라로 도배한 학교가 워낙 흔해서 예전처럼 바바리맨이 출몰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과거에는 여고에서도 교사들이 수업 도중 담배를 피웠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여학생들이 상당히 많았다. 상술했다시피 여자들끼리만 있다 보니, 이성이 같이 있을 때보다 언행이 자유분방해져 그 생활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남자]]에 관심이 적어지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환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점심 시간이나 저녁 시간에 본인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나 음악 프로그램을 틀어놓고 단체로 음악중심 방청객 놀이를 하기도 한다. 고2가 되어서 문이과 및 제 2 외국어로 반이 갈렸을 때, [[일본어]] 반의 경우 일본 아이돌 음악을 틀어 놓는 경우도 흔하다. [[중국어]]반의 경우 2013년 이후 [[엑소]]의 중국어버전 뮤비 혹은 중국 예능영상을 보기도 한다.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이과]]가 비교적 인기가 없는 편이었다. [[남고]]가 문이과 비율이 보통 문과:이과=1:2 정도인 걸 생각하면 더 그렇다. 심하면 10개 반중에 7개가 [[문과]]일 때도 있지만 모 여고에서는 전교 10등 안에 드는 최상위권 중 1명을 제외하고 [[이과]]를 선택했다고 한다. 전체적인 문이과의 비율은 2:1정도. 하지만 2010년대 들어 여고도 이과생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이과생이 더 많은 여자고등학교까지도 종종 보이고 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대부분 여자고등학교가 문과생이 많은 편이다. 고등학생들도 문과 출신이 문과계열로 대학교 들어가봐야 취업하기 어렵다는 사실 정도는 안다. 그래도 이과생들이 거의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고르는 바람에 여고에서는 [[물리학II]] 과목이 인기가 없어 폐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고3 진로선택과목인 [[물리학 실험(교과)|물리학 실험]]도 거의 개설되지 않는다. 물투, 물실은 남학교나 남녀공학의 경우 적어도 한 반은 개설되는 경우가 다수. [[밸런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를 잘 안 챙긴다. 하지만 친구들끼리 교환하는 경우는 많이 있다. [[빼빼로 데이]]도 챙긴다. 또 본인이 좋아하는 선생님을 챙겨주기도 한다. 그렇다보니 기념일 시즌만 되면 인기 많은 선생님들의 책상에 선물이 쌓여 있는 경우도 흔하다. 그렇지만 안 챙기는 여학교도 존재한다. 반대로 담임 선생님이 챙겨주는 경우도 발견할 수는 있다.[* 물론 현재는 학생이 교사에게 뭐라도 주면 청탁금지법에 걸리지만 아무도 신경 안 쓴다. 예전엔 이 부분에서 교사와 학생 사이에 오가면 걸린다고 되어 있기도 했고 실제로 그렇게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학생은 공직자가 아니므로 교사가 학생에게 답례 없이 일방적으로 선물을 주는 건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또한 선생님한테 **데이라고 값싼 군것질 거리를 주는 정도는 처벌당할 일은 없다.]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처에서는 같은 학교의 [[보이쉬]]한 여학생이 동성 학우들에게 기념일 선물을 많이 받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이런 경우가 별로 없다. [[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가사·실업계열|가사·실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등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 고등학교에 붙는 별칭이기도 한데, 남학생들도 여고의 학교 생활을 일부 체험할 수 있고 예고 일부 학과의 경우 인터넷상에서 졸업사진만 보고 여고로 착각하는 일도 있다.[* 반대로 [[과학고등학교]]는 남고라는 별칭이 붙는다.] 학교의 이름으로 학생의 물건을 [[압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교사들이 뺏어가는 일부 물건들은 압수할 근거가 불분명하다. 헌데 그 물건들은 주로 여학생들이 지니고 있던 것이다.[* 예시: 악세사리, 미백 기능 선크림, 색 있는 립밤, 헤어롤, 향수, 노세범 파우더, 휴대폰, 과자 및 간식거리, 뱃지, 담요 등] 이런 것 중에 간혹 비싼 물건을 일부 몰지각한 여교사가 갖은 핑계로 압수해서 자기가 사용하는 짓거리를 벌이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다가 빡친 학생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해서 [[참교육|박살이 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절도죄]] 내지는 압수된 물품을 사적으로 유용한 [[횡령죄]]로 간주되어 실형을 면하기 어렵다. 특히 이런 막장 교사들이 뺏어서 유용하는 물건들이 꽤 값이 나가는 것들이고, 딸에게 이런 걸 선물해주는 부모라면 재력이나 사회적 영향력이 상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한 순간의 [[탐욕]] 때문에 교사 생활도 끝장나고 인생 막장 테크를 탈 수도 있다. 향후 교사가 될 예정인 사람들과 현직 교사들 중에 이 글을 본 사람들은 절대 압수한 물품을 자기 마음대로 쓰는 짓거리는 하지 말 것. 아니, 애초에 무분별한 압수 자체를 하지 말자.] 여자들만 다닐 수 있다 보니 여고 동문회에서는 시부상, 시모상이라는 표현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문과가 많은 여고 특성상 국어, 영어 과목의 난이도가 남고, 남녀공학에 비해 높은 편이다.[* 물론 수학 등 이과 과목의 난이도도 높은 학교도 여럿 있다.] 과거에는 대체로 여고 [[교복]]은 치마만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바지 교복이 있는 여고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경상북도]] [[상주시]]는 '''자전거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자전거]]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이 워낙에 많다 보니 교복이 자전거 통학생들의 편의에 맞추어 변화되었는데, [[상주여자고등학교]] 등 상주시의 여학교들은 오래 전부터 여고 교복에 바지가 있었다. 반면에 다른 지역에서는 있어도 입는 학생이 [[숏컷]]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경우나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 외에는 드물다. 과거 체력장이 입시에 반영되던 시절에는 여고에서는 오래 매달리기 종목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그 당시에는 교육과정상 여고에는 기술 과목이 없고 가정 과목만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