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우각시별 (문단 편집) === 공항 직원들 === * 오대기 | 31세, 남 ([[김경남]]): 인천공항 보안팀 기동타격대. ~~[[5분전투대기부대|이름]]부터가...~~ 인천 공항 안전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지만 알게 모르게 후배를 챙기고 인간미와 유연함도 지닌 보안팀 매력남. 후배 나영주를 은근히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연애 플래그가 생길 조짐이다. 더군다나 25회에서는 생일날에 가족들이 들이닥쳐 반찬 싸오는 바람에 난처하게 되었다. * 나영주 | 28세, 여 ([[이수경(1996)|이수경]]): 인천공항 보안팀 기동타격대. 전직 유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우직한 성격에 사고방식 자체가 심플하고, 굉장한 원칙주의자. 이 때문에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의 한여름과 많이 부딪힌다. 이와중에 한여름과 사택에서 같이 살게 되는데, 본인의 영역에 단호하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다. 팀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선 긋는 단호한 행동 때문에 대기에게 결국 한 소리 듣는다. 하지만 소맥파티를 벌이며 한여름과 말 놓는 사이가 된다. * 고은섭[anchor(고은섭)] | 29세, 남 ([[로운]]): 인천공항 계류장운영팀. 입사 1년차, 사람 좋은 미소, 계류장운영팀 미소천사로 불린다. 한여름과 입사동기이자 절친이며, 여름을 짝사랑하고 있다. 진심을 담아 고백한 적이 있었지만 3초만에 까였다고 한다. 늘 한여름 곁에서 긍정의 말과 위안을 주는 인물.[* 전형적인 서브남주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비중은 그리 많지 않다.] 한여름과 만나는 장면보다 통화하는 장면이 대다수다. 1년뒤 중동지역으로 컨설팅 가게된다. * 공승철 | 40세, 남 ([[안상우(배우)|안상우]]): 인천공항 여객서비스팀 과장. 오지랖이 굉장히 넓어서 공항에서 일어나는 일에 사사건건 다 참견하려 든다. 어찌보면 위와 아래에서 모두 치이는 곤란한 샌드위치며 각종 위급 상황을 ‘실시간 중계’하거나 도통 말을 듣지 않는 후배들의 모습에 분통을 터트리는 등 ‘투 머치 토커’로 팀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더군다나 딸은 아이돌에 정신이 팔려 이 팀장한테 학교도 안가고 아이돌한테 관심많냐면서 혼나기 도했다. 이후 1년뒤 여객서비스팀 팀장으로 승진한다. * 권희승 ([[장현성]]): 인천공항 여객서비스처 본부장. 토사구팽에 능하다. 부사장 승진을 눈앞에 둔 여객서비스처 본부장으로서 오로지 ‘능력’으로 상대를 평가하는 냉철한 마인드를 지녔다. 국회의원 딸이 진상을 부리는 걸 보고 받고도 오히려 자신의 직원을 지키지는 못 할망정 '''"여직원 하나 무릎 꿇는 게 뭐 대수냐"'''는 사악함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불법 콜밴 업체를 운영하는 ‘문신 조폭’들이 사무실에 들어와 난동을 부리자, 한없이 약해지는 ‘병약미’를 내뿜더니 사장님에게 밉보인 상황 직후 영혼이 탈탈 털려버리는 의외로 헐렁한 면모도 있다. 인천공항 민영화에 열을 올렸으나 결국 실패한 듯 하다. * 최무자 ([[이성욱(배우)|이성욱]]): 인천공항 보안팀장. 사람 좋은 미소를 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공항에서 조용히 일하고 싶은 수연의 바람과는 달리 수연의 무쇠 팔에 유독 관심을 보이던 그다. 뿐만 아니라 양서군에게도 미묘한 감정이 있는 듯 하나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었으나[* 마지막회에서 위험에 처한 이수연으로부터 보안팀을 철수시키자 양서군이 진짜 도장 찍을거라면서 분노하며 최무자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둘이 별거 중인 부부인 것이 밝혀졌다. 근데 이것도 의문인 것이 [[10월 8일]] 방영된 공식 5회차를 보면, 새로 꾸려진 팀장들이 처음 모인 자리에서 입사동기이자 앙숙인 허영란(홍지민 분)이 양서군(김지수 분)에게 "결혼은 아직이고? 한창 결혼할 것처럼 그러더니..."라는 대사로 양 팀장을 공격했다. 그렇다면 양서군이 공식적으로는 결혼을 하지 않은 셈인데 도장 운운한다면 적어도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하지 않아 주변 사람들이 모르는 상황인 듯 하다. 만약 양서군의 남편이 최무자임을 알았다면, 허 팀장이 적어도 최 팀장이 있는 앞에서 결혼은 아직이냐며 양 팀장에게 타박 주진 않았을 것이다.] 양서군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어 국정원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자진하여 공항 근무를 지원한 듯 하다. 또한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직원들을 아끼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갑질 여객에게 사과하도록 직원을 무릎꿇린 서인우에게 ‘우리 보안팀 일에 나서지 말라’며 일갈하고 ‘갑질 여객’의 잘잘못을 오목조목 짚어내고 항공보안법까지 따져가며 상황을 종료시켜 버린다.[* 이게 물 때문에 생긴 일인데, 국내선은 물, 주스같은 액체류를 기내에 들고 타는데 어떠한 용량 제한이 없으나, 국제선은 액체폭탄 사건때문에 2007년부터, 액체/젤류같은 경우, 100ml이하 액체에 1L짜리 지퍼백에 넣어서 보안검색요원에게 보여줘야 한다. 그 이상이면 위탁수하물로 보내야한다.] 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한 수연을 구해주기도 했다. 특히, 수연에게 무자가 대립각이 될 지 같은 편이 될 지 처음엔 모호한 상황이었는데 나중에는 후자에 가까웠다.[* 양서군이 이수연에게 극진히 우호적인 것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 이우택 ([[정재성(배우)|정재성]]): 인천공항 교통서비스팀장. 한여름의 전 상사인 교통서비스팀장. 언제나 말없이 차를 호로록 마시는 모습으로 범상치 않은 매력을 선사하더니 문신 조폭들의 난동 현장에서 눈 하나 꿈쩍 하지 않던 이우택이 사장님 행차 소식에 마음이 급해진 권본부장의 ‘이상 행동’을 유발해내 손 하나 쓰지 않고 ‘카운터펀치’를 먹였다. 인천공항 민영화에 열을 올리며, 주위 사람을 신경쓰지 않는 입사 동기 권 본부장에게 동조하지는 않더라도 친구이자 동료로서 묵직하고 현명하게 쓴소리를 날리기도 한다. 그리고 이리저리 사고치고 다니는 여름을 구박하면서도 예뻐한다. 덤으로 21, 22화에서는 문신 조폭들이 이우택에게 봉투째 주는걸 팀원이 목격해 금품수수 논란에 휩싸였으나 본부장이 봉투에 있는 내용물을 꺼내는 순간 고구마인걸 알고 벙찌게 만들었다. * 허영란 ([[홍지민]]): 인천공항 상업시설팀장. 화려한 언변으로 사업주들을 능수능란하게 관리하는, 색다른 ‘걸크러시 파워’를 지니고 있다. 냉정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를 장착한 입사 동기 양서군과 팽팽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며 ‘극과 극’의 업무 스타일을 드러낸다. 돈 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적극적으로 달려들며 일에 매진했건만. 공항에서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기도 했다. 덤으로 6회에서 세관 난동 사건때는 국회의원 딸과 막역한 사람이 자기 클라이언트라면서 세관 진상녀 편을 들기까지 했다. * 시제인 ([[하지은(배우)|하지은]])[* 이 드라마를 집필한 강은경 작가의 2014년 집필작인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변우탁([[송재희]] 분)의 전처로 출연한 바 있다.]: 계류장운영팀 대리. 현재 임신중이다. 고은섭의 옆에서 같이 근무하고 있으며, 은섭에게 이런저런 조언과 잔소리도 해준다. 남편도 보안팀에서 근무 중이다. 28회에서는 출산으로 인한 진통이 발생하자 박태희의 머리채를 쥐어뜯는 행동까지 나왔다.[* 이 장면은 실제로도 고통스럽다면서 남편한테 하는 행동이다.] * 모정훈 ([[김준원]])[* [[임원희]]와 마찬가지로 전작 [[낭만닥터 김사부]]에 까메오로 출연하였다.]: 통합운영(IOC)팀장. * 이름 미상 ([[이수련]]): 관제사. * 이기백 ([[최광일]]): 입국재심2과 과장. 7, 8, 31, 32회 한정 등장. 7, 8회에서 아내가 현재 출산으로 인해 이안 산토스[* 국적은 필리핀이다.]가 급히 입국을 하려고 했으나 불법체류 2회 했다는것이 드러나 위조여권으로 확인되어 추방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한여름, 양서군이 이안 산토스의 아내가 딸을 낳았다는 사진을 보여줬긴 했으나 섣부른 관용이 잘못된 선례로 남을 수가 있다고 거절했다. 그러나 오대기와 이수연이 무단으로 유리벽 경계로 해서 부부를 만날 수 있게 해줬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항공사 직원, 한여름, 이수연, 양서군, 오대기, 나영주, 최무자를 불러서 합동조사반을 꾸며 책임을 물을거라고 하면서 이들 부부는 조사실에 같이 있게 될거라고 하면서 마무리를 짓는다. 이때 명언 하나가 나왔다 '''"출입국에 있는 우리들은, 우리가 곧 국경입니다. 사사로이 개개인의 입장이라든가, 개개인의 옳고 그름이라든가, 개개인의 사정같은 거 봐주지 않아요. 또 봐 줘서 안 되고, 개인의 그 무엇보다도, 국경의 준엄함이 우선입니다."'''[* 이 사태로 인해 오대기, 나영주는 시말서 10장씩 제출명령을 받았고, 이수연은 조업사 쉼터공사 진행상황 체크 명령을, 한여름은 일주일동안 다른 직원보다 1시간 일찍 출근해서 필드돌라는 명령받는다. 넷 다 소동 일으킨 벌을 받은것이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31, 32회에 등장하였다. 정년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개인사정 때문에 근무를 못서게 된 부하직원을 대신해서 직접 출입국 심사대에서 근무를 하다가 이 모습을 본 이수연과 단 둘이 만나서 이수연으로부터 수고하셨다라는 인사를 받게 되고 이수연한테 덕담을 건네면서 훈훈하게 헤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