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우각시별 (문단 편집) === 주요 인물 === * '''이수연 | 29세, 남''' ([[이제훈]], 아역 [[남다름]]): 인천공항 여객서비스팀 신입. 카이스트를 졸업한 뒤, 토익 만점에 최고 점수로 인천공항에 입사했다. 딱 6개월만 이곳 생활에 적응해 보자는 것을 목표로 인천공항에 입성해 주변 사람들과 언제나 적당한 거리를 두는 비밀스러운 인물이다. 하지만 한여름을 만나면서 이러한 계획이 서서히 꼬이기 시작했다. 한여름과 실랑이를 벌이던 진상 승객을 제지하고, 또 다른 여객의 ‘텐스베리어 공격’을 막는 과정에서 괴력이 힘이 공개됐고 1년 전 한여름의 교통사고에서는 이수연이 자동차마저 한 팔로 막아냈다. 수연이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고 스스로 고백한 오른팔에 웨어러블을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인우의 계략으로 이 웨어러블에 대한 문제가 공식적으로 제기되어 보안팀장 최무자에 의해 공식 조사가 시작되었다. * '''한여름 | 27세, 여''' ([[채수빈]]): 인천공항 여객서비스팀 1년차. 꿈의 직장을 찾아 인천공항에 삼수 끝에 입사했다.[* 면접 보러 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나서 이마에 피가 난 상태로 면접을 봤는데 면접관들이 일단 치료를 받고 오라고 하지만 자기는 치료보단 면접이 먼저라며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었다.] 매일같이 뜨고 내리는 비행기를 보며 일을 하지만 정작 본인은 비행기를 타본 적 없는 인물.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인간 폭탄’ 신세가 되면서, 공항 내에서 가장 빡세다는 여객서비스팀으로 발령이 났다. 작중에서 정말 눈치없고 일 처리 답답하게 하고 사회 생활 능력도 거의 없다. 이수연이 입사 기수로는 후배이지만 해당 부서에서는 경력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수를 들이대며 갓신입이라고 깔 보는건 기본이고, 사고쳐서 쫓겨난 주제에 팀장한테 가서 내가 나보다 기수가 낮은 이수연의 말을 왜 들어야 하냐고 따지다가 본전도 못 건지는 등 사회 생활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조현병 초기 환자가 약 복용 시간을 놓쳐서[* 어머니가 보안검색대 밖에서 약을 들고 아들을 급하게 찾고 있었다. 노란색 상의를 입고 있다는 유일한 단서만 있었다.] 그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지금까지의 실수를 만회하려 실적을 쌓기 위해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 쫓아가다가 조현병 환자가 난동부려서[* 찾아온 한여름에게 “너 나 잡으러 온 경찰이지?” 라며 철제 봉을 휘둘렀다.] 위험해지는 상황을 자기가 알아서 만드는 타입. 이수연이 달려와 대신 맞아주며 막아주지 않았다면 둔기에 맞아 어디 뼈라도 하나 부러지는 중상을 입을 상황이었다. 이후 3, 4회에서도 큰 차이없는 발암 행보가 계속 이어졌다. 이런 발암 행보 때문에 여주인공임에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한여름 때문에 짜증나서 못 보겠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자기 할 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정해진 업무만 하자는 이수연한테 잘났다면서 비꼬고 개재수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면 열폭에 피해의식 투성이의 인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나중에 그럴싸한 사연과 제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초반 행보를 개차반으로 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과한 민폐 캐릭터다. * '''서인우 | 37세, 남''' ([[이동건]]): 인천공항 운영기획팀장. 유연성 있는 카리스마와 친화력 있는 리더십, 심각한 상황을 반전시키는 위트까지 지녔다. 처세술에 능한 임기응변의 달인으로, 누구보다도 빠른 출세가도를 달리며 인천공항 젊은 실세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 인물인 줄 알았으나 그의 반전있는 모습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수연과 과거 형제 사이였으나 12년 전 이수연의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그대로 도주했던 ‘흑과거’가 있다. 누구에게도 숨겼던 이 과거가 드러날까봐 전전긍긍하며 어떻게든 이수연을 내보내려 한다. 이 때문에 이수연의 ‘웨어러블 보행보조물’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며 수연의 공항에서의 활보를 방해하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갑질 여객’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현장에 나타나서는 여객과 실랑이를 벌이던 보안팀원의 무릎을 가차 없이 꿇리어 이 사태를 그냥저냥 넘어가려는 비열한 면모까지 보여주고 있다. 바로 옆에 한여름이 당시 정황이 담긴 비디오를 지니고 있었고 그 문제 사태를 보고 있던 승객 또한 많은 상황이었다. 이 모든 과정을 스킵하고 빠르게 넘긴다는 명목하에 보안직원에서 면박을 주고 사과를 강요하였다. 뒤에 문제가 해결된 후 자신의 팀원들을 막대한 일에 대해 보안팀장이 항의를 하자 보안팀장을 감정적이고 조직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으로 몰아가기 까지 하였다.[* 자신이 한 말과 다르게 가장 감정적인 사람은 바로 서인우 당사자이다. 수연의 '웨어러블 보행보조물'에 대해 조사를 명한 이유는 공항의 안전이 아닌 수연과의 악연이기 때문이다. 또, 전후 사정을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직원에게 사과를 강요하는 행동 역시 진상에 대한 안좋은 사례를 만듬과 동시에 직원의 사기를 깎는 비효율적인 행동으로 조직에 도움이 되는 행동이 아니다.] 초반에 한여름한테는 10개월 전 '''"회사는 냉정한 곳입니다. 오직 업무능력과 고과점수로만 평가하는 곳입니다."'''라고 하면서 감봉 2개월을 때린 인물이기도 하다. * '''양서군 | 41세, 여''' ([[김지수(1972)|김지수]]): 인천공항 여객서비스팀장. 위기 앞에 당당하고 고객 앞에 나이스한 열혈 워커홀릭으로, 이래저래 순탄하게 근무하지 못 하고 있는 한여름과 이수연의 직장 생활을 멋지게 이끌어 나가는 인물이다. 서인우의 계략으로 공항을 떠나려는 이수연을 잡은 것도 그녀다. 오직 실력만으로 직원을 평가하는 사람으로 항상 깐깐한 태도를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사람을 위하는 마음또한 깊은 사람으로 이수연을 보며 자신의 동생이 떠오른다며 소중하게 여기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가 드러날까봐 전전긍긍하던 한여름에게 티켓[* 정확히는 FAST TRACK이다 학창시절 [[학폭|자신을 괴롭혔던]] 친구가 여행사 직원이 되어 나오는데 이중 VIP들에게 필요하다면서 [[또라이|친구좋다는]]게 뭐냐며 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반협박인셈 안주면 [[쓰레기|과거를 가족과 직장에 폭로한다고 협박을 한다.]]]을 몰래 주며 과거에 얽매일 것인지 앞으로 나아갈것인지 선택하는것은 오직 본인의 몫이라는 조언도 해준다. 이후 1년뒤 본부장으로 승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