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수시/문화 (문단 편집) ==== 어류 ==== [[여수시|여수]]는 크게 동[* 여수해만], 서[* 여자만(汝自灣)], 남[* 가막만(駕莫灣).장수만(長水灣).보돌바다(保突海)], 북[* 묘도만(猫島灣).'''[[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00120?sid=103|묘도수도]]'''] 4면으로 바다를 낀 여수반도와 그 주변의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져 자연스럽게 수산업이 발달하여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크게 발달했다. 각종 회 요리들이 많으며 국민횟감이라 할 수 있는 [[광어]], [[우럭]] 등도 쉽게 구할 수 있다.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수 수산시장은 그야말로 천국.[* 문제는 4면이 바다인데도 불구하고 옆 도시인 순천보다 횟값이 비싸다. 또 광어, 우럭보다 주로 감성돔을 좋아한다.] * [[간장게장]]: 그야말로 진리 of 진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곳곳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질 좋은 돌게장 식당이 분포해 있다. 특히 황소식당, 두꺼비식당이 가장 유명하며, 이 두 곳은 주말이나 공휴일의 경우 오후 3시가 넘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외지인들에게도 상당히 유명한 곳이다. 다만 저녁시간에는 한산한 편. 게장 골목은 국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곳에 사는 주민들은 잘 먹으러 가지 않는다. 일단 일반 백반집에 가도 간장게장이 나오며, 관광객이 너무 많아 줄을 오래서야 하며 너무 비싸다. 또 토박이가 느끼기엔 간장게장은 국산 돌게를 쓰는데 맛이 다르다는걸 느끼기 때문이다. 밑에서 언급할 장어 요리가 별미라면 이쪽은 그야말로 밥도둑. * [[감성돔]] * [[군평선이]]: 현지인들은 주로 금풍생이라고 부른다. * [[넙치]] * [[멸치]]: 멸치를 말려서 요리를 하기도 하지만 큰 생 멸치를 조려서 [[상추]]와 같은 채소에 싸 먹기도 한다. 현지인들은 그것을 징어리([[정어리]])쌈이라고 부르는데 여수 등 남해안 지역에서는 큰 멸치와 정어리를 '징어리'로 뭉뚱그려서 구분하기 때문이다. 물론 실제로 [[정어리]]를 사용하는 정어리쌈도 있지만 맛에서 큰 차이는 없다. * [[삼치]]: 구워서 먹기도 하지만 회로 먹기도 한다. 겨울철에 삼치로 회를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특히 [[거문도]]의 삼치는 길이 1.5m, 몸무게 20kg에 육박할 정도로 매우 커서 수십여 척의 어선들을 동원하여 잡는다. * [[서대(어류)|서대]]: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서대(어류)|서대]]회가 있는데 초무침으로 많이 만들어 먹는다. * [[우럭]] * [[장어]]: 여자만(汝自灣)[* 여자 전용이라는 뜻과 '''전혀 무관하다.''' 원래부터 '''만(灣, bay) 이름이 여자만이다'''(...).그 와중에 한자의 뜻만 놓고 보면 ‘Yourself bay’이다.] 장어구이 또한 명성이 높으며, 장어국밥[* 여수에선 장어탕이라고 부른다. 타지의 [[추어탕]]같은 장어탕과는 달리 통장어가 들어있다.] 또한 별미. 장어가 주 재료다보니 다른 국밥(순대국 등)에 비해 가격은 좀 비싸지만 청량고추를 섞어 얼큰하고 칼칼한 맛의 국물이 일품. 여수를 방문했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별미 중 하나다. * [[갯장어]]: [[갯장어]](하모)로도 아주 유명하다. [[일제강점기]] 이전부터 먹어왔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수출하기 시작하면서 어획량도 늘고, 유비끼(샤브샤브)와 같은 요리법도 전수되었다. 용어가 일본어인 것도 이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여수 사람들은 갯장어를 하모라고 부른다. 여수 국동항 근처의 경도라는 섬에 이 갯장어를 요리하는 식당이 매우 많아 외지 사람들이 갯장어를 먹으러 이곳까지 오기도 한다.(육지에서 배로 5분 거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