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소야대 (문단 편집) ====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 [[현재]] ==== 상술했듯 168석의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을 확보한 상태에서 112석의 [[국민의힘]] [[윤석열]]이 당선되면서 다시 여소야대가 되었다. 이 문제는 대통령 선거 전부터 제기되었기에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 선거 승리 시 더불어민주당 내 비주류를 끌어들인 정계 개편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의견도 여러 차례 흘러나왔다. 하지만 대통령 선거 결과가 당초 예측과 달리 소수점 단위의 진땀승에 그쳤고 탈당의 유인이 적어져 대규모 정계 개편은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결국 최소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까지는 여당 의석이 야당에 크게 밀리는 상태가 지속될 것이 확실하다.[* 만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수 정당이 과반수에 미치지 못하면 [[윤석열 정부]]는 임기 5년 내내 여소야대로 보내게 되며 최악의 경우(즉, 야당 의석이 과반수 이상이나 개헌선 이상일 경우)에는 윤석열 대통령은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전 [[페루]] 대통령처럼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탄핵을 당하거나 자진사임할 가능성이 있다.] 앞선 사례들과는 달리 다당제 구도도 아니고 압도적 의석 수의 단일 야당 하나가 버티고 있는 페루의 쿠친스키 정부 시절처럼 보기 드문 상황이라[* 사실 다당제 구도였어도 합의를 이끌어내기는 어려웠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20대 국회 때가 다당제 구도였는데 당시 3당이었던 국민의당은 제1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과 대부분 의견을 같이 했었다. 3당 입장에서도 여당이 확실한 유인책이라도 주지 않는 이상 여당과 반대 진영에서 활동하다 잠깐씩 여당과 손을 잡는 것이 자신들의 입지를 높이는데 당연히 더 좋다. 지나치게 여당에 붙었다가 자칫 여당 2중대 프레임에 빠지게 되면 양쪽으로부터 모두 외면당해 존재감이 크게 상실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20대 국회 때 정의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문제로 지나치게 더불어민주당 의견에 동조했고, 거기에 정의당의 양대 축이었던 노동계와 여성계와의 갈등까지 겹치면서 결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존재감을 크게 상실했다.][* 심지어 선거 기간 내내 [[윤석열-이준석 갈등|이준석 전 대표와 갈등을 노출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의 당 장악력이 아주 확고하지도 않은 상황이라 여러모로 국회와의 관계 설정이 험난해질 전망이다.], 그동안은 아주 이례적인 경우에나 쓰이던 [[법률안 거부권]] 및 [[박진 해임건의안 가결|국무위원]] [[이상민 해임건의안 가결|해임 건의안]] 등 행정부-의회 간의 견제 수단이 임기 내내 수시로 발동되고 있다. 한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취임 이후 영수회담을 권하기도 하면서 협치의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34186?sid=100|#]] 하지만 현재는 양당간 극한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