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불위 (문단 편집) ==== [[대진제국 시리즈]] ==== || [[파일:대진부 여불위.jpg|width=500&height=650]] || [[파일:0683D598-D0B6-41A7-9DFD-0B8CEA5BEC25.jpg|width=450&height=650]] || [[대진제국 시리즈]] 4편 [[대진부]]에서 [[진시황|진시황 영정]]과 더불어 또 다른 주인공으로 봐도 될 정도로 가장 비중이 큰 인물로 등장한다. [[진장양왕]] 영이인을 데리고 탈출시키는 모습으로 첫등장. 이후 효문왕의 왕비인 화양태후와 담판을 지어 영이인을 진나라 태자로 만드는 데 성공하고, 이후 [[진시황제|영정]]과 [[조희(전국시대)|조희]] 모자가 조나라에서 돌아와서 [[영성교]]를 지지했던 화양태후와 진나라 종친들로부터 굴러들어온 돌 취급을 받을 때 이들 모자의 든든한 후원군이 되어주어 사실상 [[진시황제|영정]]의 실질적인 아버지 역할까지 해줬을 정도. 이 때문에 초중반까지 [[진시황제|영정]]은 이러한 여불위를 자기 친아버지보다 더 아버지처럼 따랐다. 또한 영정의 어머니 [[조희(전국시대)|조희]]와도 [[노애]]가 장신후로 봉해지기 전까진 거의 부부급 케미를 선보이며[* 영정이 진왕으로 즉위한 후 조희 역시 태후가 되는데 본인은 한단 출신이라 함양에 지인이 없어 적적하다는 핑계로 여불위를 심심하면 불러서 술과 밥을 먹이고 담소를 나눈다. 조태후는 매우 음흉한 표정으로 여불위를 그윽하게 응시하고 여불위는 이를 매우 부담스러워하는데 노애처럼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사실상 여불위와 조태후가 사통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도 볼 수 있는 부분.][* 본방송에서는 편집되었지만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둘이 아예 사랑의 술래잡기까지 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너무 보기에 낯뜨거운 데다가 [[광전총국]]의 제제 때문에 통편집당한 듯하다.] 정치적 동맹도 구축한다. 하지만 주변의 제후국들을 싸그리 멸망시켜 어떻게해서든 천하통일을 이룩하고 싶어하는 [[진시황제|영정]]과 달리, 여불위는 장사꾼 출신이다보니 비교적 체제의 안정을 추구했던지라 천하통일 사업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극 중 영정은 들뜬 목소리로 여불위에게 '''“저는 [[천하통일]]을 어떻게 해서든 이뤄내고 싶어요! 중보(仲父)께서도 저랑 같이 통일에 힘써주실꺼죠?”'''라고 물어볼 때 여불위는 미묘한 웃음을 지으면서 '''“정치는 신에게 맡기시고 대왕께선 공부에 힘쓰십시오.”'''라고 돌려서 사실상 거절한다. 하지만 정작 영정은 이러한 여불위의 말을 자신의 의견을 동의했단 식으로 자기멋대로 해석한다.] 점점 이 둘 사이에 미묘한 갈등이 생겨나게 되며, 극 중 여불위가 본인의 권력유지를 위해 영정과 [[영성교]] 사이를 이간질해서 [[영성교]]를 제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다, 영정의 관례 의식과 친정 선포날도 멋대로 연기해버리는 등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면서 주변의 적들이 늘어나자 결국 영정은 이러한 여불위를 견제하고자하는 차원에서 본래 본인의 적과도 같았던 영씨 종친들과 손을 잡게 되고 역으로 어그로를 끄는 [[노애]]를 이용해서 여불위도 세트로 제거할 기회를 옅보게 된다. 게다가 본인이 꽂았던 [[노애]]가 점차 본인못지 않은 권력을 갖게 되면서 자신의 충고도 듣지않고 어그로를 끌게 되자 이에 위기의식을 느껴 독단적으로 노애를 죽이려고 했지만[* 원래 최대한 중립을 지키며 관망만 하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노애]]가 영씨 왕족들을 상대로 어그로를 끌어버리다 영씨 종친들의 수장인 관내후까지 죽어버리는 대형사고가 일어나 영씨 종친들이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들고 일어서게 되자 나서게 된 것] 자신의 애인이었던 [[조희(전국시대)|조희]]는 역정을 내면서 노골적으로 [[노애]]를 비호하고 심지어 같이 노애를 싫어하던 [[진시황|영정]]마저 싸늘한 반응을 보이자 눈물을 흘리면서 본인이 사실상 이들 모자에게 [[토사구팽]]당했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닫는다. 나중에 [[노애]]가 함양에서 난을 일으켰을 때 관례 의식을 치루기 위해 옹성에 가있던 영정이 파발을 보내 지금 당장 [[노애]]의 반란을 진압하라는 명을 내려 군대를 이끌고 반란 진압에 기여한다. 하지만 [[노애]]를 [[조희(전국시대)|조희]]에게 꽂았다는 사실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은 피하지 못하고 결국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 떠난다. 이 소식을 들은 [[조(전국시대)|조나라]] 진영에서 몰래 여불위를 포섭하는 데 시도하지만, 이러한 조나라의 포섭시도를 보면서 조나라와 내통했다는 오해를 사게 되고 자신이 살아있으면 [[진시황|영정]]과 진나라의 앞날에 방해만 될 거라고 깨달으면서 결국 자살하는 걸로 생을 마감한다. 기본적으로 노련한 거상 출신답게 주변 인물들을 다루는 솜씨가 능하며 정적들에게도 품위를 유지하며 필요에 따라 손을 잡는 인물로 묘사된다. 주로 능글맞은 표정을 지을 때가 많고 필요에 따라서는 은근히 애교(...)도 부릴 정도. 게다가 거물 정치인답게 멘탈도 강하고 [[임기응변]]에도 능한 편인데, 자신을 위해 큰 공을 세운 [[감라]]가 [[시황제|영정]]에게 개죽음을 당하자 그 시신을 처음 맞닥뜨렸을 때는 당황한 눈치를 보였으나 곧바로 멘탈을 다잡고 “감라는 오만방자하여 대왕의 심기를 건드렸으니 죽음으로 그 죄를 다스리는 것은 옳은 줄로 압니다.”라고 말하여 [[시황제|영정]]의 불편한 심기를 겨우 갈아앉힌다. 사실 영정이 감라를 제멋대로 죽인 건 단순히 꼴리는대로 행동한 게 아니라 자신과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일을 벌리지 말라고 여불위에게 보내는 '''경고'''나 마찬가지였다. 다만 자기보다 훨씬 어린 영정을 너무 애취급한 게 나중에 본인의 발목을 잡게 되는 요소로 작용하는데, 생각보다 영정은 여불위의 생각 이상으로 야심과 권력욕이 장난 아닌 인물이었기 때문. 하지만 영정도 여불위와 미운 정 고운 정 다 주고받은 사이라 헤어질 때도 최대한 예를 갖추면서 헤어지고[* 다만 정작 함양을 떠날 때 배웅나가지는 않고 대신에 자신의 갓난아기 아들 [[부소]]를 보내 마지막으로 인사를 시킨다.], 나중에 여불위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역정을 내면서 진심으로 슬퍼하기는 했다. 연기한 배우는 [[초한전기]]의 [[한신]]으로 유명한 단혁굉(段奕宏). [[분류:춘추전국시대의 재상]][[분류:아시아의 섭정]][[분류:기원전 235년 사망]][[분류:중국의 자살한 인물]][[분류:약물로 죽은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