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몽 (문단 편집) === [[손오]]의 명장 === 여몽은 [[성당(삼국지)|성당]], [[송정#s-2|송정]], [[서고#s-2|서고]]라고 하는 자들과 주둔지가 가까웠는데 이 세 사람이 죽고 그들의 자제가 유약해서 손권은 그들의 병사를 여몽의 군단에 편입하려고 했다. 여몽은 손권에게 세 번이나 편지를 보내 서고 등이 모두 나랏일을 부지런히 애썼는데, 자제들이 어리다고 폐할 수 없다고 하자 손권은 여몽의 말을 들어주었고 세 사람의 자제에게 스승을 붙여주었다. 조조는 조국의 사기(謝奇)를 기춘의 전농(典農)에 임명했고 환현(환성)의 들판에서 둔전을 행하려고 했다. 그 둔전병이 손권의 영토에서 수차례 약탈을 행하자 여몽은 그들에게 귀순을 권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기에 틈을 노려 습격했다. 적군은 사기가 떨어져 퇴각하니 그 부하인 손자재(孫子才), 송호(宋豪)는 노약자를 업고 여몽에게 가서 항복했다. 그 후 212년~213년 [[유수구 전투#s-2|유수구 전투]]에서 조조와 손권이 장강을 끼고 싸우자 여몽은 수차례 뛰어난 계책을 내었다. 오록에 따르면 손권이 보루를 만들려고 하자 부장들이 말했다. >해안 위로 올라가 적을 공격하고 나서 물을 건너 배로 들어오면 되는데, 보루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러나 여몽은 손권에게 강물 입구를 끼고 둑을 세우라고 권했다. >같은 병기에도 날카로운 것과 둔탁한 것이 있으며, 싸움에 있어서도 백 번 이기지는 못합니다. 만일 만에 하나 적의 보병과 기병이 육박하여 와서 물가까지 퇴각할 틈이 없게 될 경우에는 어떻게 배로 들어갈 수 있습니까? 손권이 그렇다고 그것을 만드니 이 보루가 바로 [[유수오]]다. 방비가 철저하니 조조는 퇴각했다. 조조가 여강태수 [[주광]]을 보내 환성에 주둔하며 농지를 개간하고 첩차를 시켜 파양의 도적 무리를 회유하여 내통하게 하려고 했다. 여몽은 환성의 토지가 비옥해 몇 년 정도 지나면 군세도 증강되어 손을 쓰지 못할 것을 걱정해 지금 멸해야 한다고 상주했다. 손권은 이것을 받아들여 214년 5월에 환을 공격하기 위하여 출진했다. 손권은 제장을 모아 계략을 묻자 여몽은 [[감녕]]을 승성독으로 추천해 감녕을 선봉으로 삼고 조민은 정예병을 이끌고 그의 뒤를 따라 공격한다고 하는 작전을 세웠다. 오서에 따르면 이때 다른 제장들[* [[삼국지연의]]에서는 [[서성]]이 말한다.]에게서 공성을 위해 토산을 만들고 병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하는 신중론이 나왔다. 여몽은 그러면 시간이 흘러 적이 성의 방비를 갖추고 외부에서 원군이 올 것이라며 적이 준비가 부족할 때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해 이것을 물리쳤다. 또한 빗물을 이용해 들어가도 만약 지체되어 시간이 지나면 물이 말라서 귀환하는 길에서 고생하리라고 보았다. 새벽에 진군하는데 여몽이 스스로 큰 북을 쳐 병졸들을 고무했고 감녕전에 따르면 감녕도 직접 줄을 잡고 성벽을 기어 올라가 솔선수범하니 사병들이 모두 펄펄 뛰었고 밥 먹을 때 쯤 적을 격파했다. 여몽 건은 애초에 성 하나를 목적으로 새벽에 적군이 방심하는 사이 기습적으로 침공해 성을 딴 것이라고 봐야겠다. 원래 손자병법에도 공성전에는 성을 공격하려면 최소한 3개월이 필요하고 공성전에선 공자 측이 3배 병력이 필요하다고 하기도 하니까. 이때 조조의 원군으로 [[장료]]가 협석(夾石)까지 왔는데 성이 함락되었다는 보고를 듣고 퇴각했다. 오주전에 따르면 태수인 [[주광]]을 사로잡았고 수만 명의 남녀를 포로로 잡은 전과를 올렸다. 여몽은 이 공적에 의해 여강태수에 임명되었고 노획한 인마, 심양의 둔전민 6백 명과 관속 3백 명이 내려졌다. 여몽은 심양으로 돌아왔는데 1년 후에 여릉에서 반란이 발발했다. 여러 장수들이 공격했으나 누구도 토벌하지 못하자 손권이 말했다. >사나운 새 수백 마리가 물수리 한 마리만 못하구나. 손권이 여몽에게 토벌을 명하자 반란을 진압한 여몽은 우두머리만을 주살하고 그 외의 사람들은 해방해 평민으로 돌아가게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