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엠넷 (문단 편집) === 위기와 몰락, 그리고 현재 (2019 ~) === 2019년에 프듀 시리즈 4번째 작품인 [[프로듀스 X 101]]을 방영했으나, 점점 [[뇌절|식상하다는 평가]]와 함께 48보다도 못한 흥행을 거두었다. 그리고 [[SHOW ME THE MONEY 8|쇼미더머니 8]]은 역대 최악의 시즌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다음 시리즈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게다가 [[고등래퍼 3]]도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엠넷 서바이벌은 침체기에 빠졌다. 한편 걸그룹들끼리 경쟁을 붙이는 포맷인 [[컴백전쟁: 퀸덤]]을 런칭했고, 방영 전 우려와 혹평과는 달리 흥행에 성공했다. 허나 그동안 감춰졌던 진실이 드러나며 그야말로 창사 이후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프로듀스 X 101의 파이널 생방송 직후 일각에서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순위 조작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단순한 의혹 제기에서 시작한 것이 물증이 나오고,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지기 시작하면서[* 특히 그동안 [[CJ ENM]]의 엔터계 독점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면서도 눈감아주고 있던 지상파 3사와 종편, 그리고 메이저 언론들에게는 그야말로 떡밥을 그냥 던져준 것이나 다름없었고 이 때문에 너나 할 것 없이 취재 열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MBC의 [[PD수첩]]은 조작 증거를 보다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해당 사건의 몸통인 안준영과 김용범이 구속되는데 결정타를 날렸다.] 데뷔조 [[X1]]은 지상파 출연이 모두 막히면서 데뷔 앨범 활동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했고, 해당 의혹은 점점 프듀의 앞선 세 시즌으로도 번져 나갔다. 그리고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을 총괄했던 [[안준영(PD)|안준영]]과 김용범이 구속되었고,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11966|이들이 순위 조작을 시인하면서]] 의혹은 '''사실'''이 되었고 이 여파로 [[IZ*ONE]][* [[BLOOM*IZ|새 앨범]]으로 컴백할 계획이었는데 앞서 링크된 SBS의 단독 보도 직후 무기한 연기되었다.]과 X1은 무기한 활동 중단에 들어갔고 해를 넘기자마자 엑스원은 결국 해체되었다.[* 반면 아이즈원은 이후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역시 이 사건의 여파로 활동 연장을 하지 않고 예정대로 2021년 4월 29일에 활동을 마무리했다.] 거기에 사실상 확정되었던 [[아이오아이]]의 재결합도 사실상 무산되었고[* 이후 재결합 움직임이 조금씩 나오고 있지만 [[주결경]]의 친중적 정치성 행보 때문에 완전체 재결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아이돌학교]]의 논란도 재점화되면서 [[프로미스나인]] 역시 활동에 큰 타격을 입었다.[* 여담이지만 이때 [[소년24]]와 [[모모랜드를 찾아서]]도 조작 논란에 휘말릴 뻔했으며, [[SHOW ME THE MONEY 4|쇼미더머니 4]]의 2차 공연 투표 조작 논란 또한 재점화될 뻔했다.] 2020년은 창사 25주년을 맞았지만, 앞선 프듀 사태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인 데다가 [[코로나19]]가 터지고 아이돌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가면서 대부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로 인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빅히트]]와 200억을 들여 준비한 합작 프로젝트 [[I-LAND]]는 부진을 피해갈 수 없었다. 게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보이스 코리아 2020]]은 팬들을 실망시키며 7주 만에 종영했다. 다행히도 [[SHOW ME THE MONEY 9|쇼미더머니 9]]은 이전 시즌의 부진과 그로 인한 낮은 기대감을 다 날려버리고 최고의 시즌으로 거듭나며 부활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계속된 트로트 열풍에 편승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이러한 트로트 붐과 갈수록 떨어지는 대중성으로 인해 아이돌들이 점점 TV에서 밀려나는 추세가 되는 바람에 상당히 애매한 입장이 되어버렸고 결국 2021년부터 [[엠 카운트다운]]에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어떻게든 트로트 열풍을 못 본 척하던 엠넷마저도 결국엔 백기를 들고 말았다. 이 와중에 기대를 모으고 있었던 [[킹덤: 레전더리 워]]가 MC [[유노윤호]]의 [[유노윤호 불법 유흥주점 출입 및 방역수칙 위반 사건|불법 유흥주점 출입 및 방역수칙 위반]]으로 인해 시작 전부터 좌초 위기를 맞았고, 결국 유노윤호는 자진 하차했다. 이 외에도 각종 논란으로 시청률은 전작인 퀸덤의 3분의 1토막 수준을 기록하며 그들만의 리그로 대차게 말아먹으며 끝났다. 이제는 사실상 [[SHOW ME THE MONEY 시리즈|쇼미더머니]][* 그나마 쇼미더머니도 [[SHOW ME THE MONEY 9|시즌 9]], [[SHOW ME THE MONEY 10|시즌 10]]이 흥행을 했기에 망정이지 시즌 8마냥 또 망했으면 프로그램의 간판을 완전히 내려야 할 상황이었다.]와 [[고등래퍼 시리즈|고등래퍼]][* 이쪽은 [[고등래퍼 3|시즌 3]]부터 하향세가 두드러졌는데 [[고등래퍼 4|시즌 4]]에서 완전히 말아먹으며 존폐 위기에 처했다.]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아이돌의 입지가 줄어들 대로 줄어든 터라 그야말로 일부 아이돌 팬들을 제외하곤 아무도 안 보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오디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데, 그 결과 I-LAND는 해외 인기는 얻는데 성공했지만 국내에선 아무런 반응도 못 얻어낸 반쪽짜리에 그쳤고, 한술 더 떠 [[캡틴(엠넷)|캡틴]]과 [[포커스 : Folk Us|포커스]]는 나란히 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최악의 망작이라고 평가받는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보다도 더 낮은 인지도와 화제성을 보이며 대차게 말아먹었다.[* 캡틴의 경우 극소수의 10대와 40대 여성층을 제외하곤 출연자가 누구인지 모를 만큼 화제도가 저조하다 못해 아예 없는 수준이었고, 포커스는 이보다도 더 심각해 그야말로 아무도 안 보는 수준이었으며 비주류 장르 오디션은 필패한다는 공식만 더 확고하게 입증하고 말았다.] 그리고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라는 한중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을 꺼내들자, 아이돌 커뮤니티들에선 "이것들이 진짜 망하고 싶어서 작정했나"라며 시작 전부터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안 그래도 프듀와 아이돌학교 조작 사건의 여파가 가시지 않았는데 또 아이돌 서바이벌을 런칭한 것도 그렇고, 이전의 선례로 보아 걸스플래닛에서도 악마의 편집이나 가혹한 설정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많은 우려가 되는 상황이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지 않아서 합숙과 같은 단체 활동 중 집단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 이걸 무시하고 방송을 강행했다는 점도 비판받았으며, 2010년대 중반 이후로 심화된 반일 감정과 반중 감정 역시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 특히 아이돌계에선 중국인 아이돌들의 먹튀 논란과 중국과 관련된 정치적인 언급 등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아이돌의 인식이 매우 안 좋아졌으며 중국인을 아예 연예계에서 안 봤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나오는 중이라 더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이런 악영향 때문에 지원자 모집부터 큰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예상 밖의 흥행을 거두며 기를 살려주었다. 화요일 밤 10시 20분이라는 영 좋지 않은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쇼미 9의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걸스플래닛은 방영 내내 시청률 1%도 못 넘겼고 오히려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부진을 떨쳐내지 못했다. [[SHOW ME THE MONEY 10|쇼미더머니 10]]은 음원 성적으로는 [[SHOW ME THE MONEY 5|시즌 5]]에 버금갈 정도로 오랜만에 성공한 편이며, [[불협화음(Mudd the student)|어느 새부터 힙합은 안 멋져]] 등의 인터넷 밈을 여럿 생성해냈지만, 예선을 질질 끄는 등 엉망진창 편집과 지나친 [[싱잉 랩]] 위주의 구성 때문에 힙합 팬들에게는 외면을 받았다. 게다가 방송 중 [[염따]]의 각종 논란과 사건사고 등이 터지는 바람에 명암이 극명한 반쪽짜리 시즌으로 기록되었다. 2022년은 그야말로 창사 이래 최악의 부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는데, 대표작인 [[퀸덤 2]],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스트릿 맨 파이터]], [[SHOW ME THE MONEY 11|쇼미더머니 11]], [[아티스탁 게임]] 등이 모두 이렇다 할 흥행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먼저 퀸덤 2는 프로그램 자체는 [[컴백전쟁: 퀸덤|퀸덤 1]]과 비슷한 수준의 흥행도를 보였으나 출연자들은 이렇다 할 대중적인 유입을 이끌어내지는 못했고, 이를 반증하듯 출연팀 6팀 중 5팀이 종영 직후인 6~7월 잇따라 컴백을 했지만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 워너비]]라는 초대형 암초에 모조리 묻혀버려 처참하게 말아 먹었다.[* 심지어 퀸덤2 참가자 6팀 가운데 준우승팀 [[이달의 소녀]]는 핵심 멤버의 강제 퇴출 사건과 멤버들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까지 악재가 터지면서 흩어지게 되었다.]스맨파는 온갖 논란으로 점철되어 전작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비하면 확연히 시청률이나 화제성이나 모든 면에서 밀렸다. 쇼미더머니 11 역시 방영 내내 온갖 논란을 야기하면서 그 악명 높은 '''[[SHOW ME THE MONEY 8|시즌 8]]'''이 재평가 될 수준의 최악의 시즌으로 남게 되었고, 시청률도 6주 연속 0%대를 기록하는 등 역대 시즌 중 가장 부진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2022년 엠넷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조회수 중 쇼미더머니 11이 가장 높았다는 점이다. 엠넷 예능이 2022년 일년 내내 그야말로 죽을 쑤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과 아티스탁 게임의 경우, 그야말로 [[듣보잡]] 수준으로 부진했다. 2023년 2월에는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의 후속작이자 남자 버전인 [[보이즈플래닛]]이 방영되었다. 전작의 부진과 보이그룹에 대한 관심도의 하락으로 인해 첫방송 시청률은 걸스플래닛보다도 낮게 시작하였으나, 걸스플래닛과 달리 [[프로듀스 101 시리즈]]와의 연관성을 상당수 복원한 결과 시청률, 화제성, 국내 음원 성적 등등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ZEROBASEONE|최종 데뷔조]]에 대한 평가도 큰 잡음 없이 마무리되며 나름대로 성황리에 종영하였다. 다만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과거의 후유증]]과 [[보이즈플래닛/비판 및 논란|본작에서 발생한 여러 논란]]으로 인해 프듀 시리즈만큼의 화제성 및 성과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종영 이후 보이즈플래닛에 대해 부정투표 의혹 등과 관련하여 제기된 민원은 총 11건으로 방심위는 민원 접수 내용을 분석하여 회의 안건으로 올릴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하였다.[[https://vo.la/kaoeU|#]] 2023년 6월에는 [[퀸덤 퍼즐]]이 방영되었다. 첫방송 시청률은 부진한 것과 다르게 화제성은 좋은 편이었고, 시청률 또한 점차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었으나 식상할 정도로 잦았던 악마의 편집, 논란이 된 몇몇 경연 결과, 그리고 늘어지는 생방송 진행 등으로 인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등을 돌렸다. 그 결과 시청률은 4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8화에서는 기어이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기준 '''미집계'''되는 굴욕을 당했고, 최종화에서도 0.287%에 그쳤으며 화제성도 이렇다 할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여 [[킹덤: 레전더리 워]]보다도 더한 그들만의 리그로 막을 내리고 말았다. 2023년 8월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2]]가 방영되었다. 한동안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잘 안나왔던 것에 비해 시청률도 나름대로 나왔고, 방영동안 8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도 갖은 논란을 일으키며 방송 내내 잡음에 시달렸으며, '프로그램이 나름대로 흥행한 것은 전부 댄서들 덕분이지 프로그램 때문이 아니다'라는 의견이 시청자들의 주된 의견. 10월에는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가 방영되고 있다. 한편 2023년 방영 예정이라던 [[I-LAND 2]]는 2023년 4월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어서 사실상 제작이 무산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다가, 주관 기획사가 [[빌리프랩]]이 아닌 [[웨이크원]]으로 바뀌고 2024년 방영이 결정되었다. 결국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엠넷 리부트]]라는 컨셉을 펼치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