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쿨루스 (문단 편집) === 시즌 3 === [[밀레드]]의 말을 통해 벤 체너가 원래는 불타오르고 있는 [[안누빈]]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그리고 화산이 타오르는 이유가 용이 잠들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브린(마비노기 영웅전)|브린]]과 [[메르]]의 대화를 통해 언급된다. 즉, 이전에는 불타오르는 안누빈이었던 곳이 엘쿨루스가 깨어나면서 식어버리고 현재 벤 체너의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다. 벤 체너 중턱에서 [[마하(마비노기 영웅전)|마하]]가 다들 미쳐버리기 전에 엘쿨루스를 봉인해야 한다고 하는데, 엘쿨루스가 봉인되면 에린의 강림이 무효화 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죽은 자를 다시 되살리는 것은 오로지 엘쿨루스만 가능한 권능이라고 한다. 키홀이 엘쿨루스의 잔재를 이용해서 죽은 자들을 되살려내는 모습을 보였다. [[벤 체너 정상]]의 스토리에서, 과거 모리안과 키홀은 자신들의 육신을 소멸시켜가면서 엘쿨루스와 싸웠지만, 엘쿨루스는 불멸의 존재였기 때문에 죽이지는 못하고 봉인을 하는 데에 그쳤다고 한다. 그리고는 당시의 전쟁에서 활약한 루에게 그대가 마지막 영웅이라고 말해주면서 더 이상 이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당부했으나, 결국 엘쿨루스의 봉인은 계속해서 풀리며 같은 일이 되풀이되고 있었다. 지금껏 루와 같은 극소수의 영웅들이 엘쿨루스와 대적할 수 있는 경지까지 다다르긴 했지만 그때마다 죽이지는 못하고 봉인하는 것이 고작이었으며, 그 봉인마저 계속해서 풀리는 루프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과거 스토리가 밝혀지면서 두 신과 영웅들이 힘을 합쳐야만 봉인할 수 있었다는 것을 보아 상당히 강력한 힘을 가진 것 같다. 여러모로 시즌 1에서는 별 볼 일 없었지만 후에 위상이 팍팍 올라가면서 재등장이 기대되는 보스다. 미리의 스토리에서 언급되는데, 미래를 보는 광경에서 영웅들과 함께 미리가 세계의 붕괴를 바라는 사악한 용과 대치하고 있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래저래 엘쿨루스가 최종보스가 될 거라는 추측이 거의 기정사실이 된 셈. 챕터3 낙원의 종연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엘쿨루스가 봉인되지 않는다고 세상이 멸망하는 것은 아니며, 그것은 오히려 모리안의 연막이었다. 그들이 진정으로 두려워한 것은 엘쿨루스의 강림에 의해 깨어나는 낙원의 2개의 달, 라데카와 이웨카. 또한 지금의 망각의 낙원을 만든 것은 엘쿨루스를 약화시키기 위한 모리안의 계획이었다.[* "추종자가 적을수록 신의 힘은 약해지며, 종국에 추종자가 완전히 사라지면 그 신도 소멸한다"는 법칙을 이용하여, 엘쿨루스란 존재를 망각시킴으로써 엘쿨루스의 힘을 약화시키려 했던 것.] 그리고 결사대 에피소드 후, 엘쿨루스를 봉인시켜야만 발로르가 더 이상 부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일행은 이 모든 재앙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마신의 탑으로 향한다. || [[파일:elchulus1.jpg|width=100%]] || ||<-2> 마신의 탑의 레이드 보스 '''폭주한 엘쿨루스''' || > '''어리석은 것들. 시간은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 결국 너희들의 파국을 맞이하리라!'''[* 스토리 스크립트임에도 유일하게 더빙이 있다! 허나 시즌4 프롤로그에서 [[아이단]]의 마지막 스크립트가 풀더빙이 되어 유일하진 않게 되었다.] > '''여전히 어리석구나. 어디 발버둥쳐 보거라!''' 시즌 3의 '''[[페이크 최종보스]]'''. 비록 이번에도 [[마하(마비노기 영웅전)|마하]]에게 최종보스 자리는 내주긴 했으나, 스토리상으로 거의 모든 신적 존재를 단신으로 때려잡은 주인공이 '''키홀, 모리안, 마하와 협공'''해야 할 정도로 강력한 존재임을 어필하며 체면치레는 성공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플레이어는 발로르도 일단은 단신으로 이겼다는 게 스토리 설정이다. 그런데 엘쿨루스 만큼은 다른 누구도 아닌, 마족과 인간의 우두머리인 두 신이 합공을 했어야 쓰러뜨릴 수 있었다는 것.][* 물론 실제 전투에선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니 기대하지는 말자.] 난이도 역시 기존의 엘쿨루스보다 훨씬 어려워졌고, 디자인 역시 상당 부분 변했는데, 디자인에 관해선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지만 대체적으로 위엄이 없어졌다는 게 중론. 무엇보다 마족의 신이자 최강의 용족이란 녀석이, 일반적으로 용 중에선 하급으로 취급되는 와이번의 모습으로 등장했으니...라고는 해도 호평쪽은 피빛의 검붉은 컬러와 뿔, 날개의 날까로운 칼날같은 돌기, 컷신에서의 박력 넘치는 모션등 와이번형의 디자인만 무시하면 충분히 강렬한 인상이다.[* 영화판 스마우그등 와이번형이 꼭 저평가되는 것이 아니다.] 거기다 인게임에선 클레르와 마하보다 체력부터 160만 가량 높게 나오는 등 오히려 이 쪽이 더 대우가 좋다.[* 물론 이건 엘쿨루스가 특수 기믹으로 20%의 HP를 날려버릴 수 있는 패턴으로 설정돼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더 높다.] 스토리상으로는 불완전한 키홀이 네반의 도움을 받아 엘쿨루스의 힘 일부를 빼앗고[* 별다른 행적이 묘사되지 않다 이때 처음 등장하게 되는데 상기한 키홀의 계략대로 약화시킨 엘쿨루스를 잡아와 임시로 묶어둔듯 하다.], 마하와의 계약으로 얻은 영혼의 에르그를 이용해 엘쿨루스를 봉인할 계획이었으나 엘쿨루스가 마신의 탑 주변의 시간의 힘을 전부 흡수하여 폭주. 그 결과 키홀이 준비한 봉인구가 깨져버리고 엘쿨루스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이하여 플레이어에게 맞선다. 이 과정에서 모리안, 키홀, 마하의 도움을 받아 어찌저찌 다시 엘쿨루스를 영혼의 에르그에 봉인하지만 완전히 봉인하려고 하이데에 도달하려는 찰나, 마하의 배신으로 실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