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소드/사건사고 (문단 편집) ==== 첫 파동: 2010년 12월 ==== 발단은 2차 직업군 신 스킬이 추가된 2010년 12월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NPC 카밀라가 판매하는 고급 스킬 수강신청서 아이템 가격이 30만 ED인데, 솔레스 서버의 어느 유저가 실수로 여러 개를 사서 되팔기를 하자 개당 되팔기 가격이 300만ED라는 어이없는 가격이 나왔다. 이 버그를 악용하여 수십억 ED를 취득한 유저가 다른 유저에게 버그를 퍼뜨렸고, 그 결과 ED 가치가 급격히 떨어져 게임 내 아이템 시세가 그야말로 파탄지경에 이르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솔레스 서버의 경우 2010년 2월 초 기준으로 아크엔젤 윙이 7억대에 거래되고 있으며(가이아 서버는 1억~1억 5천 내외선), 심지어 20억이 돈도 아니라는 말까지 돌고 있었다. 참고로 이 시점에서 두 서버 간 게임머니 가치는 대략 솔레스 서버의 20억이 가이아 서버의 3~5억 정도에 해당.] 이에 KOG는 거래광장을 폐쇄하고, 우편 및 개인거래와 개인상점 개설 기능을 막은 후 로그 기록을 조사하며 버그 악용 유저 조사에 나선 상황. 사실 12월부터 근 2개월 동안 존재했던 이 버그를 사전에 발견하지 못했던 코그의 미흡한 대응도 문제점이지만, 이 사건의 가장 큰 문제점은 버그를 악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게임 내 시세를 엉망으로 만든 버그 악용 유저들의 태도이다. 정작 버그 유포자들은 제대로 된 사과조차 없이 사과도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그 측근이라는 유저들마저도 버그 악용자를 오히려 옹호하며 실드를 쳐주고 있다는 것이 문제. 그 버그 유포자와 악용자, 지인들의 닉네임 작성은 [[나무위키]] 규칙 상 인터넷의 [[찌질이]]를 작성하는 것이기에 아쉽게도 작성불가. 정 알고 싶은 사람들은 간단히 검색을 해보도록 하자. 워낙 큰 사건이다보니 연관 검색어를 타면 쉽게 나온다. 한편 가이아 서버의 경우, 버그 악용자가 일부 있기는 했지만 아이템 시세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lsword&no=90629&page=4&bbs=|이 사건을 설명해주는 만화]] [[http://elsword.nexon.com/news/notice/view.aspx?NoticeArticleSN=81273|이 사태에 따른 넥슨 측의 긴급점검 공지]] 위의 만화에서도 나와있듯, 유저들은 대부분 버그 악용자들이 영구정지를 당할 것이라 예상했었지만 [[http://elsword.nexon.com/news/notice/view.aspx?NoticeArticleSN=81324|2011년 2월 10일 올라온 공지]]엔 고작 90일 차단[* 공지에 쓰여진 운영정책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lsword&no=95433&page=1&search_pos=-95409&k_type=0110&keyword=%EC%9A%B4%EC%98%81&bbs=|이곳을 참조]]]이라는 매우 경미한 처벌에 끝났다. 복사 파동에 의해 완전히 무너진 시세와 그들 손으로 들어가 사라진 아이템 물량, 많은 선량한 유저들이 겪은 불편을 생각하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처벌이다.[* 위의 각주에 있는 링크에 쓰여진대로 1차적으로 90일차단을 한 것이지만 이것과 상관없이 강도에 따른 처벌은 운영진 재량이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조두순 사건]]때 사람들이 왜 분노했었는지 생각하면 된다.] 거기다 33명이라는 규모에 비해 매우 적은 수의 제재자 수도 유저들의 분노를 샀다. 2차 유저 확인으로 더 많은 악용자들이 잡히겠지만, 이 따위여서 제대로 잡긴 하겠냐는 목소리가 더 큰 상태. 애초에 잡힌 유저들부터 90일 정지이니 말 다했다. [[http://gall.dcinside.com/elsword/95499|KOG의 솜방망이 처벌을 풍자한 만화. 현재 삭제되었다.]] 그리고 [[2011년]] [[2월 16일]], 보상 관련 공지가 뜨고, 버그 유포, 사용자들에 의해 사라진 그 많은 아이템 물량 복구는 안 하겠다는 듯 하여서인지, 아이템 팔고 접을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거기다 거래 오진으로 어쩌다 거래 한두번 한 멀쩡한 사람들까지 7일차단이 박히고 있다.[* 몇몇 유저는 아예 '''캐릭 자체가 초기화'''됐다.] 엘소드 갤러리는 거의 죽어가는 중. 그야말로 [[망했어요]]. 90일 정도의 가벼운 처벌에 보상 또한 피해자들에겐 썩 좋은 보상이 아니니 자업자득일지도. 게다가 1주일이 지난 2월 24일 버그악용으로 7일 차단된 유저들의 ED회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게 알려지면서 유저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막장운영에 그저 경악을 금치 못하는 상황. 아이템을 분해하고 현실게이트 타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거기다 처벌이랍시고 내린 결정이 부당이득을 취한 계정은 ED랑 아이템 골라서 회수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전부 리셋이라서 레벨 1이 되고 캐쉬 아이템이나 ED아이템이 모두 증발한 유저들이 속출해서 난리가 났다. 이번 ED 버그 파동은 솔레스와 가이아 두 서버 사이에 뚜렷한 대조점이 나타나는데, 솔레스 서버가 막대한 타격을 입은 데 비해 가이아 서버는 상대적으로 버그 이용자가 적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가이아 서버에도 버그 악용 유저가 일부 있기는 했지만 극소수였다. 어차피 후발 서버이다 보니 솔레스에 비해 아이템 물량 자체가 적기에 시세조작을 할 여력이 못 되는 터라 시세에도 큰 변동은 없었다. 무엇보다 가이아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탓에 서버 내에서 시세조작 시도나 그 외에 사건이 터지면 메가폰 등을 통해 금방 입소문을 타므로 매장당할 우려가 오히려 더 크지만…….] 이번 사태로 인한 파장이 거래 제한으로 인한 불편 외에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사태에 대해 강 건너 불구경하는 듯한 분위기가 지배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