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소드/사건사고 (문단 편집) ==== 제3회 1위작 ==== 2013년 3월 21부터 2013년 4월 8일까지 개최한 제3회 아바타 컨테스트에서 또다시 도용이 발견되었다. 이번 불명예(…)의 표절 대상 캐릭터도 1회때와 마찬가지로 레나. 표절도용된 디자인의 오리지널은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29205032|동인지 일러스트 화보 중 하나(픽시브 주소)]]. 이번에도 역시나 거의 복붙(…)수준으로, 원본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드레스는 장신구만 2개 정도만 변경했다. 그 외의 장갑, 활, 구두는 확실히 디자인이 드레스보다는 평범하며, 특히 활은 날로먹은 수준이고 헤어 디자인과 머리의 장신구까지 판박이다. 하지만 이번 논란은 1회 때보다 더욱 심각했다. 제 1회때의 표절된 아바타는 3위의 입상작이었지만, 이번 제 3회의 아바타는 '''1등 아바타 제조 확정 당선작'''이다. 더군다나 이 디자인 도용이 밝혀진 것은 '''이미 해당 아바타가 제작되어 판매가 시작된 후'''다. 유저들 사이에선 도용을 한 유저가 자신이 얻은 홀리 유니콘 레압을 딴데로 옮기고 캐삭 또는 계삭을 하고 도망쳤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천만다행으로 레나의 당선 아바타 '블루 페어리'가 도용작이라는 사실은 판매가 된 지 3일밖에 안 된 시점이었고, 제 1회때와 마찬가지로 KOG는 유저들의 신고를 받자마자 급속하게 처리하여 5월 4일 토요일 오전중에 패치를 속행, 이후 [[http://elsword.nexon.com/news/notice/view.aspx?noticearticlesn=95011|공지사항]]으로 레나 1위 당선작 '블루 페어리'가 판매 중단 되었으며, 간략하게 도용되었다는 사실과 더불어 이미 레나의 '블루 페어리'를 구매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불 제도에 대해서 안내하고 2위 당선작을 새로 제작해서 판매하기로 하겠다는 내용을 알렸다. 다만 보상 내역 중에 이미 다른 사람에게 교환한 경우는 적혀있지 않아서 논란이 되고있다. 사실 이번 도용작을 못 알아 보아서 KOG가 까이는 일은 KOG의 잘못이라고 볼 수 없다. 상품화가 되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1회때의 표절작은 KOG가 못 알아 본 것이 문제였기 때문에 딱히 회사 없이 (하지만 엄연히 저작권은 존재하는) 개인이 그린 동인 일러스트 화보집이 원본이던 이번 도용작은 충분히 KOG가 못 알아 볼 만 했다. 하지만 제 1회때에 이어서 또다시 이런 불명예스러운 디자인 도용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이미 KOG의 이미지는 충분히 깎아 먹였고, 더군다나 이번 제 3회 아바타 당선작들의 대다수가 디자인으로만 따지면 2, 3위보다 퀄리티적으로도 맹렬하게 밀리던 지라[* 특히 아이샤랑 청이 제일 많이 까였다. 아이샤는 디자인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콘셉트이 상시로 판매되는 파티시에 아바타와 겹쳤다. 청은 도저히 '''컨테스트 1등'''으로 쳐 줄 수 없다는 평. 청의 수수한 디자인과 배색은 나름 콘셉트(파일럿)을 지녔지만 특색이라고 봐 줄지언정 색 배합과 디자인 자체가 너무 수수하고 멋도 없는 게, 제작진에서 상시 아바타로 팔거나 혹은 한벌압으로 나온다면 모를까, 도저히 컨테스트 입상작, 양보해서 3등까진 쳐 준다 해도 1등으로 치부하기엔 정말 구현 쉬운걸로만 골랐다는 말 밖에 안나오는 분위기.] 안 그래도 보는 눈이 없다고 까던 KOG는 '''구현 쉬운거면 도용작도 괜찮다는 거냐'''는 맹 비난까지 받고 있다.[* 윗 각주의 청 관련도 그렇고, [[http://elsword.nexon.com/board/2030043145/7127/|레나를 예시로 이런 작품]](추천수만 따져도 1위의 2배, 2위의 3배이다.). 이 정도면 구현은 매우 힘들 거라는 것은 댓글을 봐도 유저들 대다수가 납득하지만, 어째서 이게 최소한의 '''입상'''도 못한 거냐며 의아한 시선 역시 대다수. 더 수수께끼인 것은 이브 1위 작품의 경우 3d 구현이 쉽지 않았는데도 당선된지라 유저들로 하여금 코그의 심사기준이 무엇인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덧붙여 이번 사건은 제 1회 때와는 다르게 굉장히 운이 좋아서 도용이 발각된 것에 가깝다. 1회때의 캡틴 리리아나의 경우 제작사가 존재하는 '''상품'''이라서 충분히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었지만 블루 페어리의 원본은 동인지(!)라서 국내에선 해당 일러스트레이터의 팬이 아닌 이상 원본의 존재유무를 전혀 확인 할 수 없다. 실제로 이번 표절 사건이 수면 밖으로 떠오르게 된 것도 [[픽시브]]를 돌아다니던 한 유저가 '''우연'''으로 발견한 것이다. 해당 유저가 픽시브를 돌아다니지 않았다면 이번 표절 사건은 굉장히 나중에, 최악의 경우 [[핑크레이디 그림작가 은폐사건|영원히 묻혀져 갔을 것이다]]. 그리고 코그의 잘못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닌데 사실 표절을 완전히 걸러내진 못하더라도 걸러질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일수 있는 방법은 있다. 바로 '''게시판 물관리'''. 아바타 콘테스트는 참가상을 주기때문에 참가상을 받겠다는 핑계로 선 몇줄 찍 그어놓고 올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선마저도 안그리고 올리는 사람도 있고 남이 올린 디자인을 받아서 자기가 한것 마냥 다시 올리는 사람까지 넘처나 이벤트 게시판에 들어가보면 게시판 상태가 막장이다. 깊게 관심을 가지고 보는 사람이 아닌 이상 그냥 쓱 한번 둘러보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소리다. 따라서 게시판 관리를 건의하는 유저들이 적지만 있었음에도[* 아예 참가상을 없에라고 건의한 유저들도 있다. 사실 막장 게시물들은 전부 참가상을 받겠다는 핑계를 대는 무개념들이 올린 글이라서.] 불구하고 '''게시판 관리같은건 행해진적이 없다.''' 관리를 한다고 해서 100% 표절을 걸러낼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보는 사람의 수는 늘릴수 있고 '''보는 눈이 많을 수록 표절을 미리 걸러낼수 있는 확률은 조금이라도 늘어난다.''' 그런데도 게시물을 관리 하지 않는 다는건 별 생각이 없다는 소리다. 사건 발생 2주 뒤인 5월 16일 패치로 레나 아바타는 2위를 수상한 "골든 로즈 나이트"로 재판하며 동시에 기존 "블루 페어리"는 새로 출시되는 아바타로 자동 변경되고, 봉인 횟수가 복원된다. 4년후 2017년에 블루 페어리 아바타를 옷장 아바타 티켓으로 교환해준다는 공지가 떴다. 아직도 서버내에 아바타가 남아있었는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