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소드/등장인물 (문단 편집) == 렌다르 일족 == 1000년 이상 최고의 마법사 가문으로 칭송 받아온 마법 명가. 마스터 [[벤투스(엘소드)|벤투스]]가 "그 보라색 머리는 잘못 볼 수 없다"며 렌다르 가문을 환영하는 것에서 보라색 머리가 가문의 특징인 듯하다. 하지만 다들 조금씩 색이 다르고, 갈색 머리의 일원이 언급되는 것을 보면 전원이 보라색 머리는 아닌 듯하다. 가문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인원수가 매우 많은 듯하며[* 티타니아 曰 썩어빠질 만큼 많다고.] 가문의 사명인 "마법 지식을 전파하고 과거의 마법 유산을 발굴해 보존"하기 위하여 수많은 캠프로 나뉘어져 각지를 유랑하며 고대 유적을 탐사하고, 거기에 걸린 저주를 해주하거나 위험한 유물을 회수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혈연이 아니더라도 렌다르 가문에 받아들여져 렌다르의 가르침을 받은 마법사는 렌다르로 취급한다. 일단 벨더 왕국 소속으로 되어있지만, 위에 언급된 대로 가문의 대부분이 유랑하는 삶을 살고 있어서 오히려 일정한 장소에 정착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다. 그러다 보니 벨더 왕국과의 협력 조건으로 왕궁 마법사로 파견 가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시피 해서 보통은 노환이나 부상으로 유랑이 힘든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며, 그럼에도 부족한 숫자는 1년 주기로 돌아가며 떠맡는다. 본래는 아이샤가 속한 가문으로 아이샤의 뒷배경으로만 짤막하게 언급되는 정도였으나, 렌다르 가문의 배신자에 대한 언급을 시작으로 노아의 추가와 함께 렌다르 가문 사람들이 여럿 추가되었고, 마스터 [[데니프]]의 요청으로 엘리아노드로 일족이 모이고 있어 앞으로의 스토리에 관여할 가능성이 높다. * [[아이샤 렌다르]] 플레이어블 캐릭터. 항목 참고. * 현자 쿠엔바란 [[파일:Aisha's_Grandfather.png]] 아이샤의 할아버지. 렌다르 가문 최고의 현자라거나 유리아가 본가에 연락하여 쿠엔바란의 조언을 들었다는 언급을 보아 현 렌다르 가문의 당주로 추청된다. [[기술의 노트]]가 존재할 시절에는 아이샤의 할아버지는 "현자 테시스"로 언급되었었다. 풀네임은 테시스 렌다르 혹은 쿠엔바란 렌다르로 보인다. * 유리아 렌다르 [[파일:Portrait_-_Yuria.png|width=300]] [[노아(엘소드)|노아]] 전용 에픽 퀘스트에만 등장하는 인물. 마찬가지로 노아 에픽 퀘스트에서 나오는 티타니아의 동생. 다만 친동생은 아니고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한다.[* 또한 사촌보다도 먼 관계일 것으로 보인다.] 성우는 [[박고운]]. 대전 NPC와 이름이 중복인 노아와 마찬가지로 지금의 사라진 기술의 노트에서 [[애드(엘소드)|애드]]의 메모 작성자로 "이차원의 유리아"가 나온 적이 있어서 이름이 중복이다. 다만 기술의 노트는 폐기된 지 오래된 설정이라 신경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렌다르 가문의 두 번째 최연소 천재 마법사(첫 번째는 아이샤)라고 자칭하는데, 티타니아의 태도나 어린 나이에도 렌다르 가문의 유적 탐사 캠프 하나의 대표를 맡고 있는 것을 보면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아이샤를 아이샤'''님'''이라고 부르고 자신이 아이샤 다음가는 사람이 될 거라거나, 엘 수색대에 대해 설명할 때 아이샤를 "우리 가문의 자랑"이라고 하는 걸 보면 아이샤를 동경하는 듯 하다. 안경을 쓰고 있으며 호기심이 많고, 그 호기심을 해결하지 못하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성격으로 이를 표현하듯 말이 꽤 많다. [[엘리아노드]]에서도 마족 기술자(칼론)가 있다는 소리에 궁금해하면서도 무서운 사람이 아닐까 하고 망설이더니만 결국은 찾아가서 이야기를 듣고 와서 노아에게 전해주기도 했다. 노아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물어서 클라모르가 "노아가 유리아에게 꽉 잡혔다"고 표현했다. 거대 엘이 복구되고 마스터 데니프가 렌다르 가문에게 협력 요청문을 보냈을 때, 유리아가 이끌던 탐사 캠프가 마침 엘리아노드에 제일 가까이 있었기에 선발대로써 엘리아노드로 향하던 중 유적을 발견했고,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티타니아의 협력을 받아 들어가보았다가 노아를 만났다. {{{#!folding [ 스포일러 ] 노아가 처음으로 봉인이 풀렸을 당시(1회차)에는 노아가 봉인 당했던 유적에서 죽었다. 본래 유리아의 실력이라면 유적 내부의 몬스터에게 고전할 실력이 아니지만, 티타니아의 계략으로 중독되어 제 실력을 낼 수도 없고 지팡이도 잃어버린 것이 원인이었다. 당시 처음으로 깨어났던 노아는 자신이 혼자 남았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던지라 제때 유리아를 만나지 못해서[* 튜토리얼에서 갈림길을 언급하는 것으로 봐서 길을 헤맸을 가능성도 다분하다.] 클라모르가 깨어나는 일도 없었다. 티타니아는 유적 밖으로 나온 노아가 유리아를 죽였다며[* 무기를 가지고 있었으니 저놈이 범인이라고 외쳤다. 즉 봉인은 풀리지 않았지만 클라모르가 봉인된 시클은 그대로 들고 왔다는 뜻.] 죄를 뒤집어 씌웠고, 상황 파악이 안 된 노아는 그대로 도망쳤기에 유리아의 캠프는 그대로 전멸했다. 노아가 처음으로 회귀한 2회차(이자 본편의 노아 스토리 시작점) 때는 노아가 혼란스러워하면서도 망설임 없이 유적 밖으로 향한 덕분에 당장은 목숨을 건졌다. 노아의 무기에 봉인이 걸려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궁금하니까 풀어보게 해달라고 노아를 졸라서 결국 허가를 받고 풀어내어 클라모르를 깨우지만, 노아만 클라모르와 대화를 할 수 있어[* 그나마도 노아는 그 무기가 사악한 자아를 가진 에고 웨폰이 아닌가 싶어 클라모르의 말을 일일이 무시하고 있는 상태였다.] 유리아는 눈치 채지 못한다. 한편 티타니아는 유리아가 멀쩡히 살아나오자 당황했지만, 자기도 자리를 비운 사이 캠프가 유적의 저주에 걸린 것 같다며 어찌저찌 변명을 하는 데에는 성공한다. 유리아가 [[달맞이꽃]]으로 해주를 떠올리지만 멀쩡한 상태가 아니었는지라 달맞이꽃을 수집하는 일은 티타니아와 노아에게 맡기게 되는데, 티타니아가 노아를 속여 약초를 모두 자신이 가지고 가버렸기에 끝내 사망한다. 티타니아에게 자신의 것이 아닌 피가 묻어있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몰래 캠프로 돌아가 직접 살해했을 가능성도 있다. 3회차 때는 2회차 막바지에 클라모르와의 다툰 상태로 또 회귀하는 바람에 [[멘붕]] 중인 노아를 다독여주고, 다툰 친구에 대해 잘 알아보는 한편 자신의 선택을 믿어보라는 조언을 해주었다. 이후 노아가 과거를 보여주는 문을 찾으러 가면서 캠프가 위험하니 빨리 돌아가보라는 말을 듣고 돌아 나왔는데, 너무 빨리 돌아 나오는 바람에 티타니아가 캠프에 해코지를 하는 장면을 정면으로 보고 티타니아가 배신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다행이 달맞이꽃을 구해온 노아의 도움으로 자신과 캠프를 구할 수 있었고, 다른 캠프원보다 먼저 해독을 끝내고 뒤쫓아와 노아가 환각에 걸린 동안 티타니아를 상대하며 노아를 지켰다. 이후 노아와 함께 티타니아를 쓰러트린다. 달맞이꽃이 있는 언덕의 몬스터는 티타니아만으로는 힘들 거라면서 중독된 상태로도 자신이 가려고 한다거나, 티타니아가 환각에 빠져 무방비한 상태의 노아를 지키면서 싸우던 유리아에게도 밀려 도망치는 걸 보면 렌다르 가문의 2번째 천재라는 이름답게 실력이 뛰어나다. 노아가 티타니아와 대적하게 되었을 때 마법을 잘 못 쓰는 거 아니었냐고 묻자 티타니아가 유리아가 그런 소리를 했냐고 넘겨 짚으며[* 실제론 2회차 때 티타니아 본인이 노아를 떼어놓으려고 둘러댔던 말이다.] 화를 내는 걸 보면 티타니아가 유리아에게 품은 열등감이 상당한 모양. 한편 유리아도 아무리 가문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고 미리 귀띔을 받았고, 캠프의 대표로써 빠르게 배신자의 뒤처리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고는 하지만 친하게 지내던 일족의 언니에게 배신 당해 살해 당할 뻔한 것치곤 나이도 어린데 별다른 동요 없이 상당히 냉정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 때문에 사실 티타니아와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게 아니냐는 느낌을 받았다는 사람도 있다. 티타니아에게 의지하고 있었다거나, 노아에게 티타니아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짧은 노아의 스토리를 노아에 대해서만 집중하기 위해 유리아의 갈등은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티타니아가 생존했을 가능성이 보였을 때 매우 동요했는지, 마계로 떠나는 노아를 배웅할 때 차마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한다. }}} * [[엘소드/등장인물/보스#s-11.1|티타니아 렌다르]] 항목 참고. * 멜린다 / 파벨 / 데네브 아이샤가 마력을 잃은 이후, 이에 적응이 덜 되어 실수로 마물에게 쫓기다가 합류한 근방에 있던 렌다르 캠프의 일원들. 아이샤의 친적이기도 하고 캠프의 일원이며, 모두 렌다르 가인 만큼 마법사들로 추정된다. 언급으로 보아 멜린다는 어느 정도 연륜이 있는 아주머니로 묘사되고, 데네브는 갈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캠프에 얼마 온 지 안되었다고 언급된다. * 마티 ||[[파일:A_M.png|width=300]]||[[파일:엘소드_마티.png|width=300]]|| || 아이샤의 과거 || 리티아 스토리 || 아이샤가 과거에 있던 렌다르 캠프에 있던 다른 마법 연습생. 어부의 자식이지만 마법의 재능을 발견하고 렌다르의 제자가 되었다. 렌다르 혈통은 아니지만 주변 어른들은 '렌다르 밑에서 배우면 렌다르'라며 렌다르의 일원으로 취급하고 있다. 아이샤까지는 아니더라도 마법에 재능은 있는 모양이며, 밤을 새워가며 공부할 정도로 근성도 있다. 아이샤와 비슷하게 자만심이 높고 천재 마법사라고 자칭하고 다니지만, 사기꾼한테 당해 마력을 잠시 잃었을 땐 엄마를 찾는 등 애 같은 모습을 보인다. 나이는 아이샤와 비슷하거나 조금 어린 모양. 그리고 [[리티아(엘소드)|리티아]]의 스토리에서 재등장했는데, 리티아의 소꿉친구이자 렌다르 소속의 치유 마법사가 되었다. 시간이 지나 10대 후반 즈음 소년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본명은 '마티어스'로, 가족 싸움의 말하지 못할 사정이 있어서 본명을 버리고 이름을 줄여 마티로 부르게 되었다. 베릴의 수행인으로 고용되어서 벨더까지의 호위 임무를 맡은 것으로 보였으나, 억울한 누명을 쓰고 쫒기게 되어 '틈'으로 빨려들어간다. 다행히 베라와 함께 루렌시아 대륙으로 연결된 '틈' 바깥으로 빠져나와 엘리아노드를 향해 체류하다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다행히 마스터 로쏘에게 발견되어 구사일생하였다. 헤니르의 틈과 접촉하고 그 고통을 자신의 몸으로 수반한 것을 중요하게 여긴 마스터들과 신녀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리티아가 엘 수색대를 찾아 마계로 떠날 때까지도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 린다 마티에 대해 설명할 때 언급만 된 인물. 마티의 스승으로, 마티의 마법 재능을 알아보고 렌다르 캠프로 데려왔다고 한다. * 렌다르 학장 약 1000년 전의 렌다르 가문의 수장이자 세븐 타워의 학장이며 세븐 타워의 초대 고문. [[글레이브(엘소드)|글레이브]]의 말에 따르면 엘리안 중에서도 특출났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클라모르가 살아있을 시절, 엘프들이 세븐 타워를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가문과 함께 세븐 타워를 떠나려고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으며, 클라모르가 죽은 후 글레이브가 유폐되기 전에 결국 세븐 타워를 떠났다. 글레이브가 밝히길 당시 새로이 세븐 타워에서 받아들이게 된 데브리안이 금기된 연구인 헤니르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마찰을 빚게 된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다만 클라모르의 기억에 따르면 헤니르에 관한 사항이 비밀 사항이었기 때문인지 대외적으론 그냥 데브리안과 마찰이 있었다고만 알려진 듯하다. 데브리안의 헤니르 연구와 헤니르 교단의 관계성이 정확히 어떤지는 알 수 없으나, 클라모르가 헤니르 교단에게 마도구 제작을 요청 받는 등, 교단이 깊숙히 침투해 있었던 것으로 보아 데브리안과의 마찰 = 헤니르 교단과의 마찰인 것으로 보인다. 마법 지식을 전파하고 과거의 마법 유산을 발굴해 보존한다는 렌다르 가문의 사명은 이 사람 때부터 주창되고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