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소드/등장인물 (문단 편집) ==== [[하멜(엘소드)|하멜]] ==== [[파일:external/elwiki.net/PenensioBody.png|width=50%]] * 페넨시오 Penensio 붉은 기사단 십부장[* 그래서 공대 npc 페넨시오를 쓰러트리면 얻는 명칭이 백부장(百夫長=centurion)이다.]이자 (임시) 하멜의 대표. 나이는 30대 초반으로 혈액형과 생일은 불명. 성우는 [[장민혁]][* 호레이쇼, [[페리하트 솔레스]], [[아렌(엘소드)|아렌]]과 중복.](한국판) / [[오기하라 히데키]](일본판). 그런데 페넨시오는 벨더왕국 소속인데 임시라도 다른 나라 도시의 대표를 하고있다.[* 벨더왕국과 세나스 공국은 서로 다른 나라고 붉은 기사단은 벨더왕국 소속이다. 벨더 지역 에픽 퀘스트를 하다보면 바네사가 "이웃 나라로 원정간 붉은 기사단을 불러들여야겠다."는 말을 하며 벨더의 소식을 접한 페넨시오도 "회군해야겠다."는 말을 한다.] 하멜의 영주인 로드로스는 벨더에 입성한 시점부터 행방불명이라 하멜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현재 페넨시오가 로드로스 공을 대신해서 하멜의 지휘를 맡는 중. 물론 어디까지나 지휘 대행일 뿐 군대를 맡는 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에픽 내에서 움직이는 군사들은 하멜의 군사들이 아닌 페넨시오 휘하인 붉은 기사단이다. 본국인 벨더가 긴박한 상황인데도 끝까지 하멜에 남아 플레이어들을 돕는 게 앞뒤가 안 맞아 보일수도 있는데 붉은 기사단의 본대는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하멜의 위험이 어느정도 제거된 후, 즉 하멜 극초반부 에픽 퀘스트 직후 회군을 시작했다. 하지만 부대를 나눠서 순차적으로 철수했으며, 뒤에 남은 페넨시오와 그 휘하의 붉은 기사단 일부가 단장의 양해를 얻어 하멜에 남아 플레이어들을 도운 것. 이렇게 뒤에 남은 페넨시오와 붉은 기사단은 란이 목적을 달성하여 마족들이 하멜 주변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플레이어들이 샌더로 넘어갈 때가 되어서야 벨더로 철수한다. 페이타의 렌토, 벨더의 바네사와 똑같이 전형적인, 올바른 군인답게 강건하고 흔들림이 없지만 권위적이지도 않고 타인에게 자상[* 매사에 진지하며 깐깐하다지만 하멜 에픽에서 보여지는 플레이어나 다른 하멜 주민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정말 타인을 존중해주어 마냥 압박적이지는 않게 이야기하기 편한 좋은 장군이다.]하면서도 일처리는 정확히 처리하는 능력 있고 인품 좋은 장군. 그래서인지 상사인 붉은 기사단 단장에게 굉장한 신임을 받고 있다. 근데 은근 근육머리인지 이브에게 무시 당하고 헬퍼트 이야기에선 엘소드와 같이 뭔소린지 못알아먹었다.(...) 참고로 이 상사인 붉은 기사단 단장이 바로 엘소드의 누나이자 2013년 여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된 [[엘리시스(엘소드)|엘리시스]].''' 의외로 하멜 에픽에서부터 나온 중요한 아이템 '다크 엘'에 깊이 관련되어 있는 인물. 하멜 에픽을 진행해보면 페넨시오가 다크 엘에 대해서 의외로 잘 알고 있는데 이는 페넨시오가 '''다크 엘을 연구'''하다가 벨더에서 추방된 자신의 어머니가 남긴 자료로 다크 엘이 마족의 침입에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란 걸 알고 있다. 그는 다크 엘의 비밀을 알고 있었기에 마족의 침입을 막으려 하며, 이것이 그가 하멜로 오게 된 결정적인 이유인 듯 하다. RESS의 대두 그림체이던 다른 NPC들에 비해 등신 비율이 좋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눈도 갸름하고 작은 편인데다가 갑옷 크기 때문에 더욱 머리가 작고 몸뚱이가 커 보인 나머지 나이가 꽤 들어보인다는 게 미묘하다(…). 얼굴(최대 늑골)부분까지만 보면 그렇게 늙은 건 아니라는 점이 확실하게 보이는데도[* 페넨시오의 실제 나이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략 36세 전후 정도로 추정된다.] 이상하게 [[미중년]]스러운 분위기가 풀풀 풍긴다. 중후한 장군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 건지…. 나쁘다는 건 아니다. 정중한 성격에, 렌토처럼 마냥 딱딱하기만 한 것도 아니고, 풍채가 좋은 데다 에픽에서 만악의 근원이라 불릴 만한 영주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무능한 로드로스가 워낙 사고를 많이 치고 다니고 그걸 다 해결하느라 고생도 하고(…). 참고로 귀족 출신이다. 그리고 공대 npc로서의 페넨시오는 룬 슬레이어 클래스이며 '''마법의 검''' 콘웰을 이용한 소드 폴 스킬의 메모도 작성하는 것을 보면 마법 계열에 박식한 듯. [[파일:external/elwiki.net/Horatio.png|width=400]] * 호레이쇼 Horatio 하멜의 무기점 주인 겸 대장장이. 나이는 60대 후반으로 혈액형과 생일은 불명. 성우는 [[장민혁]](한국판) / [[아키모토 요스케]](일본판). 무뚝뚝하고 장인 정신이 투철하며, 자신의 대장장이 일이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쓸데없는 무기를 만들어 달라는 귀족들을 매우 싫어한다. 어지간히도 무기 주문에 시달렸는지, 귀족들로부터 주문이 들어오면 엉뚱한 물건을 만들어주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무기를 만들 재료와 연료가 많이 부족하다며 플레이어에게 대신할 물건을 가지고 오는 일반 퀘스트를 내어주는데, 마족의 침공 탓도 있겠지만 귀족들의 쓸데없는 주문도 한몫 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멜을 마족들의 위협에서 구해준 붉은 기사단에게 매우 호의적이며, 이는 에픽 퀘스트에서도 종종 드러난다. 하멜의 전대 영주인 로드로스의 부친과 친구 사이였다고 한다. 일이 잘 안 풀릴 때면 호레이쇼가 망치질하는 모습을 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고. [[파일:external/elwiki.net/Denka.png|width=40%]] [*만우절애드 [[파일:external/elwiki.net/AddAP2.png|width=400]][br]2016년 만우절에 [[애드(엘소드)|애드]]의 스킬컷인이 된 일러스트] * 덴카 Denka 하멜의 연금술사. 나이는 130세(!!!!), 혈액형과 생일은 불명. 성우는 [[박서진(성우)|박서진]](한국판) / [[후쿠마츠 신야]](일본판). 명대사 겸 입버릇은 '''수달~달달달달달.''' 물개족으로 나이도 많고 여러 지역을 여행하였기에 박식하다. 미식가로 하멜 지역에서 일반 퀘스트를 2종류 주는데 둘 다 요리에 관련된 퀘스트다. 페넨시오로부터 덴카와 루시의 부탁중 하나를 대신해주는 선택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중 덴카의 부탁을 들어줄 경우 덴카의 친구인 머맨이 물의 정령인 라구즈에게 고백하는 걸 돕는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미식가를 넘어서 매우 열정적인 요리 연구가 이기도 하다. 때문에 하멜에 머무르는 동안은 진행 퀘스트 창에서 덴카의 요리 관련 수집 퀘스트가 비어있는걸 보기 힘들다. 그대신 오로지 해당 퀘스트로만 얻을 수 있는 레어한 음식을 보상으로 주기도 한다. 거미 뒷다리 찜(…), 환상의 빙수, 카사고 크랩 찜 등등… 전용 아이콘까지 있는 음식들이지만 성능은 일반 제조 음식과 큰 차이가 없다. [[파일:하멜루시.png|width=35%]] * 루시 Lucy 하멜의 악세사리 샵 주인. 나이는 20대 초반으로 혈액형과 생일은 불명. 성우는 [[김보영(성우)|김보영]](한국판) / [[마츠자키 레이]][* 하멜 지역 던전 몹인 라구즈의 목소리도 담당했다.](일본판). [[3인칭화]] 캐릭터. 얼굴은 예쁘지만 배배 꼬는 말투 때문에 이런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손발이 오그라든다]]. 귀여운 얼굴과 친근한 태도에 딱 보이듯이 예쁜 것을 좋아하며 사리에 밝은 성격이다. 페넨시오로부터 루시의 부탁을 듣는 퀘스트를 선택할 경우, 웬 못생긴 녀석에게 고백을 받아 깜짝 놀란 루시의 친구를 위로해주고 로드로스가 루시의 친구를 돌아봐주기 위한 선물을 마련하는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그런데 이 친구가 물의 정령인 라구즈. 바로 위에서 말한 덴카의 친구인 머맨이 고백하려고 했던 그 라구즈가 맞다. 후에 라구즈를 향한 머맨의 진정한 마음을 알고 난 뒤에는 머맨과 라구즈가 잘 되기 위해 노력해 주는 등 아주 생각없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증명했다. [[파일:external/elwiki.net/Daisy.png|width=40%]] * 데이지 Daisy 하멜의 영주 로드로스의 비서관. 나이는 20대 후반으로 혈액형과 생일은 불명. 성우는 [[김보영(성우)|김보영]](한국판) / [[SCANDAL#s-2.4|MAMI]](일본판) 로드로스를 연모하고 있으며 거의 그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덕분에 로드로스가 흥미를 가진 물의 정령들의 살인 청부까지 한다. '''[[얀데레]] 확정.''' [[파일:external/elwiki.net/RodRoss.png|width=45%]] * 로드로스 Rod Ross 하멜 지역의 영주. 성우는 [[최낙윤]]. 하멜 지역에서부터 부재라서 평상시 NPC로서는 직접 만나볼 수 없고 에픽 퀘스트를 하다 보면 볼 수 있는데 그 행적들이 그야말로 유저 입장에서 보자면 최악의 '''민폐'''. 물의 신전 에픽 퀘스트 초반의 퀘스트 설명에도 아예 대놓고 ''''개념없는 로드로스 공작''''이라고 쓰여 있을 정도. 2021년 7월 8일 개편된 하멜 에픽에서 더 자세히 풀어놓기를, 규범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라 통치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인물평도 있었으며,[* 이에 레이븐은 대놓고 한량이라고 디스했다.] 그런 와중에도 하멜에 마족침공이 벌어지자 하멜의 평화를 위해서랍시고 광장에서 연설한다던가, 마족들을 무찌르는 행위예술을 펼친다던가, 심신이 지친 백성들을 위해 책을 읽어준다거나 하는 등의 행사를 주최한다는 내용이 덧붙여졌다. 페넨시오의 말로는 백성들의 반응은 썩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직접 군대를 통솔하는 것보다야 낫다는 듯. 작전 회의에 참석은 잘하면서 작전 짜는 것에 재능이 전혀 없다고 까는 건 덤이다. 이에 엘소드마저도 마족들과 싸우는 데 하등 도움도 안 되는 짓만 한다며 어이를 상실했다. 엘리시스도 네가 고생이 많다고 페넨시오를 동정할 정도. 그리고 에픽 스토리 후반부에 의외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사실상 하멜 지역의 '''만악의 근원'''. 물의 사원의 비밀을 넘겨주는 대신 하멜 지역을 넘겨주겠다는 조건으로 하멜에 침입한 마족 우두머리 암흑백작 란과 비밀리에 계약을 맺는다. 이 때 란이 로드로스에게 내건 조건은 두 가지. 하나는 로드로스가의 증표인 물의 인장을 자신에게 넘길 것, 다른 하나는 자신이 건네준 어떤 물건을 헬퍼트에게 전달하는 것[* 청의 아버지 헬퍼트 경의 힘을 약화 시키는 것.] 즉 '''[[청(엘소드)|청]]의 아버지가 마족에게 지배당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 이걸 안 애드 왈. '''"치졸한 녀석."''' 하멜의 통치자인데도 이렇게까지 하멜을 팔아먹은 이유는 그가 '''영주로서 정식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지금까지 자신을 비웃은 모두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 "란은 이 두가지를 해준다면.. 아무도..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나에게, 하멜의 통치자에 걸맞는 힘을 준다고 했소."][* "그래 난.. 지금까지 날 비웃은 모두에게 내 힘을 보란듯이 과시하고 싶었다!"]하려고 했기 때문. 아버지인 로드게스 공은 아들인 로드로스와는 달리 굉장히 현명하고 지혜로운 통치자였는데, 그는 아들 로드로스가 영주 자리에 어울릴 만한 그릇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차마 안 물려줄 수는 없었기에[* 이렇게 확실하게 눈이 좋은 사람인데도 로드로스가 통치자 자리에 앉은 걸 보면 로드로스가 진작에 무슨 수를 썼다던가, 외아들이었던가 한 모양이다.] 하멜의 진정한 통치자로서의 증표인 동시에 그 이전에 영주가 수호해야 하는 귀중한 물건, 즉 물의 인장을 일부러 제사장인 아발란쉬에게 맡겼다. 로드로스는 란과 손을 잡고 물의 인장을 되찾으려 했지만 정작 란이 습격하면서 제사장 아발란쉬마저 타락시켰고 이미 물의 인장은 마족들 손에 넘어간 지 한참 오래됐다. 물론 이 인간은 그런 걸 전혀 모르고 있었다. 애초에 란의 배신을 염두에 두지도 않은 듯.[*대화:페넨시오 "지금도 밖에서는 우리 붉은 기사단의 단원들과 하멜의 병사들이 마족에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당신이 숨기고 있는 그 사실 때문에!! 당장 당신과 마족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털어놓으시오!!", "아.. 아아.. 하지만.. 란 님은 이런 일은 없을거라고 했는데.."] 결국 모든 사실을 안 청에게 한 방 얻어맞고 찌질하게 웃는 것으로 퇴장한다. 이런 멍청한 행각들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하멜에 물난리가 나게 만든 실질적인 원흉은 마족이 아니라 로드로스라는 이야기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특히나 청의 팬들은 "[[개미를 죽입시다 개미는 나의 원수|로드로스를 죽입시다 로드로스는 청의 원수]]", "가라앉은 레시암에서 저 자식을 구해주지 말고 수장시켜 버렸어야 했다" 등등 온갖 무서운 이야기도 심심찮게 하고 있다(…). 게다가 그의 비서관인 데이지와 더불어 충분히 존재 자체가 문제인 인물들이다. 그가 나오는 에피소드가 등장하면 자연히 스킵하게 될 정도(…). 엘 수색대로 인해 그간의 행적이 밝혀지고 하멜이 복구되고 나선 하멜의 변방에서 자숙하며 살고 있다고 한다. 엄연히 하멜의 영주인 만큼 함부로 대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