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소드(엘소드) (문단 편집) === 게임 내 작중행적, 개인 스토리 === ## 공식 '기본' 매개체인 게임 내 에픽 스토리에서의 캐릭터의 작중 행적과 개인 퀘스트 스토리를 적어주세요. 예외적으로 게임 개인 스토리와 연결되는 공식 웹툰 [[http://elsword.nexon.com/eltoon/cartoon/list.aspx?n4ArticleCategorySN=1&n4ArticleCategory2SN=13|[동행]]] 스토리도 이 문단에 적습니다. 엘소드의 스토리퀘스트 '결의'는 엘리시스의 스토리퀘스트와 연계되며 당시 사건을 엘소드의 시점으로 서술한다. 남매 둘 다 아버지가 떠날 당시보다 제법 성장해 있으므로 몇 년의 시간이 흐른 후로 보이며, 엘리시스가 고기 덩어리를 새카맣게 태워놓고(...) 수련하던 엘소드를 불러 식사하려던 찰나 아버지로부터 온 지원 요청을 전해받고 엘리시스가 급하게 전장으로 떠나게 되는데, 엘소드는 자신도 싸울 수 있다며 따라가고 싶어 하지만 엘리시스가 만류한다. 엘리시스는 엘소드를 위로하고 떠났지만 집에 혼자 남은 뒤 수련도 안하고 검에 먼지가 앉도록 무기력하게 지내던 엘소드는 이대로는 아버지와 누나랑 더 멀어질 뿐이라며 언젠가 두 사람과 나란히 설 만큼 강해지겠다고 결의하고 수련장으로 향하며 끝난다. 엘리시스도 나이가 어려서 그랬는지 그 집교육이 나이에 무신경했는지 몰라도 엘소드는 자신의 나이가 어려서가 아니라 자신이 아직 약해서 따라가지 못 했다고 이해한 듯하다. 그 뒤 아버지가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그체 초기에 있던 엘리시스의 화살 트라우마가 엘소드 쪽에서 종종 언급되고 있고, 그 트라우마의 원인이 엘스커드의 죽음이었음을 생각해보면 엘남매의 아버지인 엘카슈도 전쟁 끝물에 활로 인해 사망하거나 실종 된 듯하다. 물론 그체 후반의 엘스커드처럼 생존떡밥이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 엘리시스 튜토리얼에서 스카가 말한 그 녀석이 엘카슈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아라나 청과 같은 가족 마족화 떡밥은 이젠 너무 식상한 소재라서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할 듯 싶다. 또 다른 스토리 퀘스트인 '첫 걸음'에서는 엘 수색대가 되기 직전인 엘 수색대 입단 시험에서의 이야기가 나온다. 시험을 합격하는 조건은 숨겨둔 엘 보존 장치를 찾아서 가져가는 것이였는데, 엘소드는 하필 본 적 없던 몬스터가 들고 있는 장치를 발견했고 고전 끝에 겨우 장치를 탈취해낸다. 시험이 끝나기 전 다행히 로우 앞에 나타났지만 보존 장치와 엘소드의 몸이 만신창이가 됐던 지라 결과는 보류. 뜻밖에도 엘소드는 장치를 하나 더 가져왔는데, 그것은 엘소드의 시험 이전에 사용했던 엘 보존 장치였다. 그 장치에서는 이미 엘의 기운이 빠져나가 로우는 엘의 기운을 느끼지 못했지만 엘소드는 그곳에서 엘의 기운이 느껴졌다면서 가져온 것. 이를 본 로우는 엘소드가 엘을 찾는 것에 누나 이상의 재능이 있으리라 추측한다. 시험에서의 상처 때문에 요양중이던 엘소드를 찾아간 로우는 합격 소식을 전하며 임명장을 전해준다. 엘소드가 왜 자신만 반바지냐고 묻자 엘 수색대에 어린 대원이 얼마나 되냐면서 그게 최대로 줄인거라 하는 건 덤. 로우가 왜 이렇게 열중하는 것이냐고 묻자 엘소드는 모든 검사에게는 목표가 있어야하고, 누나가 자신의 목표라 답한다. 또한 엘을 지키는 것도 자신의 목표라고 말한다. 로우는 이렇게까지 엘에 관심있어하는 신입은 처음이라고 생각한다. 엘리시온에서 솔레스와의 전투를 마친 후, 엘소드는 솔레스의 기억과 엘의 여인의 희생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고, 솔레스에게 선택의 기회를 얻는다. 거대 엘을 복원시켜 [[엘의 여인|소수의 희생]]을 이어나갈지,[* 심지어 차기 엘의 여인 후보자는 엘소드의 누나, [[엘리시스(엘소드)|엘리시스]]다.] 불안정한 세계이더라도 현재처럼 흩어진 엘에 의존해 살아갈지. 거기에 엘소드는 유노와 헤르바온이 지키려 한 세계를 망가뜨리기 싫다며, 그 어떤 쪽의 선택도 거부한다. 그에 솔레스가 의문을 품자, 자신이 엘과 연결된 사람이라는 언급을 하더니... [[파일:엘소드_선택.png]] '''자신을 희생해서 거대엘을 복원시킨다!'''[* 이 때의 엘소드의 눈은 반쯤 하늘빛으로 물들어 있다. 업데이트 당시의 사람들은 단순히 엘의 빛이 눈에 비친거라고 생각했지만, 3차 전직 업데이트 이후 나이트 엠퍼러가 푸른 눈이 되는 모습이 드러나며 일러의 눈 색이 엘소드가 엘과 동화하면서 각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프뤼나움의 베르드 레이드 에픽에서 엘소드가 베르드와의 결전을 선포하는 장면에서 엘소드의 눈이 푸르게 변하는 일러스트가 나온다.] 솔레스는 엘소드가 당장 엘에 흡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디시온 에너지를 주입하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뿐이었다. 이에 수색대원들은 엘소드를 구하기 위해, 데니프의 도움을 받아 거대 엘 안으로 발을 디딘다. 자세한 내용은 [[엘의 회랑]] 항목 참조. 이후 수색대에게 무사히 구조된 엘소드는 다시 불안해지는 엘을 안정시킬 방법을 찾아가는 도중 헤니르 교단과 마주하게 되고, 이를 추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또 한번 모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는 말을 하다가 이브에게 뺨을 맞기도 한다.(...)[* 회랑에서의 일, 그리고 혼자 모든 걸 떠안으려는 자신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료들 덕에 3차 전직에서의 성장 방향이 나타난 걸로 보인다.] 이후 헨논을 격파한 뒤 성소를 거치며 성장을 한 뒤, 교단을 추적하기 위해 수색대와 마계로 향한다.[* 마계를 가는 것에 대해 엘리시스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모두를 지키겠다는 신념을 보인 엘소드를 보고 함께한다.] 그렇게 소멸의 미로를 통해 마계로 향하던 도중... [[파일:멘붕소드.png]] '''[[노아(엘소드)|자신을 제외한 모든 동료들이 몰살당하는 환영을 본다.]]'''[* 여기서 애드를 제외한 모든 동료의 이름을 부른다. 제작진의 실수인지 무언가의 떡밥인지는 불명.] 엘리시스의 시체를 끌어안은 채 죽은 눈을 한 모습에 팬들도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환영을 뒤로하고 숲과 전초기지를 지나 정령의 안식처에서 폭주한 네피림 로드를 진정시킨 후 네피림 로드의 요청으로 정령들을 폭주시킨 힘의 원흉으로 추정되는 500년이 된 탑으로 향하게 된다. 거기서 골렘들[* 용처럼 생겼지만 에픽에서 골렘이라고 언급된다.]과 전투를 벌인 뒤 홍염의 영혼과 전투하던 중 낫이 내뿜은 불꽃에 덮쳐지는데, 거기서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는다.~~아이샤의 파이어볼에 단련됐다는 말은 덤이다~~ 가시가 가득한 내부를 지나면서도 비슷한 목소리를 듣는데, 아인은 이에 엘과 공명이 가능한 엘소드이기에 목소리의 주인도 엘과의 관련인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며 그 목소리를 기억해 두라고 한다. [[파일:엘소드_홍염의요람.png]] 붉은 눈과의 전투를 끝내고 드디어 탑의 중심부로 들어서고, 수색대는 구체에 갇힌 사람을 발견한다. 이후 눈알이 그와 융합하고 거대한 인간 형상의 괴물로 변하지만, 묶인 사람이 목소리의 주인이라고 판단한 엘소드는 전투 중 또 한번 목소리를 듣고, 그와 대화를 시도하며 반드시 구해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상대는 대화를 할 상태가 아니었고, 그와 전투를 하면서 수색대원들은 열세에 몰린다. 그 때 엘소드는 이런 말을 한다. >엘소드: 엘 속에서 모두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나는 굉장히 기뻤었어.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를 희생하는 것 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아. > >좀 더 모두와 함께 있고 싶었어. 웃고, 울고, 가끔은 싸우고 또 화해하기도 하는, 그런 시간들이 더 있었으면 했어. 그래서 들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모두의 목소리를. >저 사람이 누군진 몰라. 하지만 계속해서 내게 말을 걸었고, 또 내 물음에 대답하기도 했어. 그래서... 나는 아직 저 사람이 포기하지 않은 거라고 생각해. >내가 그랬던 것처럼 기다리고 있는 걸지도 몰라.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 주기를. >모두를 구하겠다는 말이 얼마나 이상적인 말인지는 충분히 알고 있어. 하지만, 저 사람도 아직 스스로와 싸우고 있는데, 내가 먼저 포기할 순 없잖아? > >'''끝까지 싸우겠어. 그리고 구해낼 거야. ...모두가 나에게 알려줬던 것처럼.''' > >그러니까 대답해 줘! 너는 누구야? 그 뒤 목소리의 주인의 자신을 쓰러뜨리라는 말을 듣고 수색대원과 전력을 다해 그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불의 마스터 로쏘.''' 엘소드가 거대 엘을 복구시킨 뒤 깨어나, 모종의 이유로 마계에서 실험체로 전락한 것으로 추정된다.[*스포일러2 사실 로쏘가 실험체가 되었었던 건 로쏘 본인이 마스터가 되기 전 붉은 눈을 이식하는 실험에서 실험체가 되었던 것이고, 지금의 로쏘는 불의 엘을 만드느라고 불의 힘을 엘 조각에 이전시키는 과정에서 마기와 불의 힘의 균형이 깨져 마기에 휩싸여 폭주했던 것. 마계에 있던 이유는 엘리오스에 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엘 폭발 당시 엘리오스 곳곳에 산발적으로 생겨난 시공의 균열 중 한 곳으로 이성이 끊어지기 직전에 뛰어든 것이다. 또한 자신이 갇혀 있던 홍염의 탑 또한 자신 때문에 다른 누군가를 상처입히지 않으려고 로쏘 본인에게 취한 일종의 [[자가격리]]였다. 이런 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로쏘가 다름아닌 '''반마족''' 태생이기 때문.] 로쏘는 마지막으로 엘소드에게 붉은 눈이 아직 남아있다는 경고를 한 뒤 벤투스의 부축을 받으며 떠난다. 그렇게 한 차례 휴식을 취하고, 정령의 안내를 받아 광맥을 수색하던 중 적마왕 슈티르바르겐과 마주하고,[* 사실 바니미르에서 계속 엘 수색대를 안내한 정령이 바로 슈티르바르겐이 변장한 모습이었다.] 자세한 언급은 없지만 이 과정에서 수색대 전원이 티르와 내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마계의 좌표 등의 정보를 건 내기로 보인다. 수색대 측에서 무엇을 걸었지는 불명.] 이후 수색대원들이 각자의 신념을 밝히고 지지를 하는 사이, 엘소드는 미루고 미룬 끝에 수색대원들에게 자신이 본 환영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엘리시스가 다 컸다며 기특해한 건 덤. 아인은 이에 엘소드의 능력을 보아 이것이 단순한 환영이 아니라''' 미래의 예언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한다. 소멸의 미로를 처음 통과할 당시엔 아무 일이 없었으니 돌아갈 때 조심해야 한다고 모두들 각오를 하고, 엘리아노드로 귀환할 채비를 한다. 이후 마스터로드 에픽에서 솔레스의 언급으로 엘소드의 출생이 약간 밝혀졌는데, 솔레스와 같은 '''루베니안'''이며, 대폭발 이전의 엘리안과 맞먹는 수준의 힘을 지녔다고 한다. 또한 엘소드가 해낸 엘의 복원은 신녀나 마스터들, 심지어는 엘의 여인조차 불가능했던 일이라고 하며, 엘소드의 존재나, 무엇을 위해 엘의 복원에 그렇게도 집착하는지에 대한 떡밥이 던져졌다. 이 사실을 아버지인 엘카슈가 알고 있었는데 말하지 않은 건지, 엘카슈도 몰랐던 사실이었는지는 불명. 그리고 프뤼나움 에픽에서 베르드가 밝히길, 마족에게 있어 엘리오스란 거쳐가는 발판일 뿐이고, 진짜 목적은 '''천계'''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하며,[*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천계는 로제가 속한 천계가 아닌 아인이 속한 천계다. 로제 본인도 베르드의 말에 자신이 속한 천계를 말하는 것이 아님을 눈치챘다.] '''엘소드의 존재 자체가 결함의 증거'''라고 한다. 이것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엘소드가 평범한 인간이 아닌 것은 확실한 듯. ---- 사실 엘소드는 메인 스토리상에서의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았다. --얘가 주인공으로 보인다면 본인이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아인(엘소드)|아인]]인지 확인해보자-- 초기엔 제작진이 제법 신경써줘서 엘과의 공명 외에도 누나 찾기가 스토리에 영향을 줄 예정이었고, 특유의 포용력으로 엘수색대 멤버를 늘리는데에 크게 공헌하며 주인공다운 존재감이 있'었'다. 다만 제작진이 자주 갈려서 엘소드를 주인공으로 신경써주던 초기 멤버가 없어졌는지 스토리는 물론 시스템적인 애정조차 받지 못하게 되었다가, 엘리아노드~바니미르 에픽에서 단독 일러스트도 몇개나 나오고, 주인공답게 활약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취급이 많이 나아졌다. 엘과의 공명 관련 떡밥은 예전에 있던 몇개만 유적처럼 남아있는데 엘이 만들었다는 에인션트뽀루도 그 무렵엔 엘소드도 저런 존재가 아니냐며 떡밥으로 취급했었고 이 외엔 몇몇 던전 클리어 대사에서 표현되며 스토리 개편 후 에픽 상에서의 떡밥이 조금 생겼다. 하지만 개편을 했다고 해도 스토리팀 개설 전까지의 스토리는 큰 흐름을 빼면 다 중구난방이라 대사 몇마디는 그냥 묻혀버렸는데, 마스터로드 스토리에서 솔레스가 엘소드는 자신과 같은 루베니안이며 엘 폭발 이전 루베니안의 강함을 가지고 있기에 마음만 먹는다면 마스터 자리도 노릴 수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