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살바도르 (문단 편집) == 사회 == 앞서 설명한 경제적, 정치적 이유 등으로 인구 유출이 꾸준히 있어왔으나 2010년대까지는 탈출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어느 정도냐면 [[1990년대]] 중반까지 온두라스가 엘살바도르보다 인구가 적었지만 1990년대 중반에 역전되었을 정도다. 근래 리오그란데 강을 넘어 유입되는 [[히스패닉]] 불법 이민자는 [[멕시코]] 출신 대신[* [[멕시코]]는 2010년대 중반 이후로 말도 안되게 낮았던 최저임금 수준이 그나마 사람이 먹고살 정도로는 올라서 그나마 줄어들었다.(물론 그래도 멕시코에서 일주일 버는 돈이 미국에서 하루 버는 돈보다는 적다.) 물론 마약카르텔이 여전히 판을 치고있는것은 여전해서 이전보다 줄어든 수준 정도이다.], 이 나라와 이웃나라인 온두라스 및 [[과테말라]]의 삼국의 비율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 대부분 어린이, 청소년, 여성등의 단신 밀입국이 많고, 그 이유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였다. 이 당시에 갱단들이 일주일에 10~40달러 정도의 돈을 안주면 총질을 해서 사람을 죽이거나 폭행해대는 복마전이라 가게운영을 하려면 푼돈이라도 갱단 조직원들에게 쥐어줘야 할 판이었고, 갱단들끼리 싸움을 벌이거나 사람죽이는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등 난리도 아니었다.[* 사실 과테말라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모두 중남미 기준으로 보았을 때 최저임금이 한국 기준으로는 많이 낮지만 중남미 기준으로는 평균인 수준이며, 의외인 사실은 상대적인 치안이 더 좋은 멕시코나 [[니카라과]]보다도 최저임금 수준이 많이 높고 평균임금 수준도 그리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만 부패 등의 이유로 최저임금법을 어기는 경우도 허다하고, 무엇보다도 치안이 너무 안 좋다보니까 이래저래 환경이 좋지 않아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을 뿐이다.][* 그래도 과테말라는 엘살바도르나 온두라스보다는 조금 나은 편이다. [[과테말라]]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치안 상태가 나쁘기는 하나 그래도 최근에 가면서는 그나마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수도 과테말라시티를 제외한 유명 관광지인 티칼 국립공원의 마야 피라미드 유적지나 아티틀란 호수, 안티구아 같은 곳은 그런 대로 치안 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한다. 북부 중미 국가들 중 과테말라는 [[한국인]]들의 여행 방문 이야기가 꽤 많이 나오는 데 비해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는 여행 방문이 거의 없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래서 이때의 영향으로 [[멕시코]] [[치아파스]] 지역의 [[멕시코 200번 국도]]와 타마울리파스 주로 올라가는 길목 곳곳에 멕시코 이민청이 검문을 서고 있으며, 특히 멕시코 치아파스 주에서의 검문은 상당히 빡센 것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에서는 일단 피부색, 머리색이 다르면 여권 및 비자를 요구한다. 과거에는 주로 [[캘리포니아]] 주에 엘살바도르인이 많았고, 현재는 [[뉴욕]] 및 [[뉴저지]]에서 급속히 늘고 있다. [[뉴욕|뉴욕 시]]에서는 원래 [[히스패닉]]의 주류인 [[푸에르토리코]]계와 수가 동등해졌다. 아직까지 치안이 불안한 [[할렘]]의 스페니시 할렘과 [[브롱스]], 그리고 [[퀸스]]의 [[자메이카]]와 [[브루클린]] 동부에 이 엘살바도르인이 대규모로 정착했으며, 엘살바도르 갱이 흑인 갱과 영역 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영역이 서로 겹치기 때문에 둘 다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대립해서 총격전과 폭행, 살인 사건이 벌어지다 보니 [[경찰]]과 [[FBI]]가 단속에 나서는 상황이다. 예전에 SBS의 뉴스 프로그램에서 엘살바도르는 [[음주운전]]을 하면 [[총살형]]에 처한다고 언급했는데,[* 사실 엘살바도르뿐만 아니라 예시에 언급된 다른 나라들도 예시가 잘못된 경우가 대다수였다.-- 유럽 국가인 [[불가리아]]에서 음주운전하면 사형이라던지...--] 실제 엘살바도르는 사형(死刑)제가 없기 때문에 잘못된 내용이라고 한국 주재 대사관에서 항의했다. 다만 엘살바도르 감옥은 들어가는 게 사실상 사형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열악하므로, 총살형에 준하는 수준의 처벌이 기다린다고 하면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 [[2017년]] 기준 언론자유지수는 27.24점으로 27.61점을 기록한 [[대한민국]]보다 한 계단 높은 62위를 차지하였으나, [[2019년]]에는 대한민국이 24.94점으로 41위[* 참고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엘살바도르는 29.81점으로 순위가 더 떨어진 81위로 큰 폭으로 차이가 벌어졌다. 엘살바도르는 [[가톨릭]] 교리에 의거해 낙태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국가라서 [[2000년]]에서 [[2011년]]까지 낙태 금지와 관련되어서 최소 129명의 여성들이 기소되었다. 거기에다 [[2018년]] [[11월 12일]]에는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해 아이를 출산하여 낙태하려던 여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받은 사건이 발생하여 이를 두고 비판이 오가고 있다([[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838104&code=61132311&cp=nv|#]]). 그렇지만 이 여성은 법원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8968768|#]]). [[2016년]] [[10월 12일]]에 엘살바도르 여당 FMLN에 의해 제한적 [[낙태]] 허용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08749118|#]]). 그리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땅에서 금속 채굴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소금과 돌은 허용시켰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4&aid=000379623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150684|#]]). 그리고 엘살바도르 의회는 과테말라와 함께 미성년자의 결혼을 금지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486152|#]]). 심지어는 [[유산(의학)|유산]]한 산모에게는 살인범으로 몰려 옥살이시키기도 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76047/|#]] 나이브 부켈레가 대통령이 된 이후로도 낙태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로 낙태허용법안은 당분간 통과될 여지는 안보이기 때문에 엘살바도르에서 낙태수술이 허용될려면 아직도 한참 기다려야될걸로 보인다. 엘살바도르에는 2월, 7월, 10월에 공휴일이 하나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