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자베스(영화) (문단 편집) == 사실과 다른 점 ==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수준 높은 반영도를 보였으나 스토리 면에서는 그야말로 개판이다. 실제 역사적 사실과 다른 부분은 다음과 같다. * 영화 초반에 [[펠리페 2세]]가 [[런던]]에서 [[메리 1세]]와 함께 머무는 것으로 묘사된다. 메리 1세 통치 말년에 펠리페는 잉글랜드에 있지도 않았으며 메리가 편지를 보내 잉글랜드로 좀 오라고 애원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 [[메리 스튜어트]]의 모후 마리 드 기즈가 월싱엄에게 암살당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마리 드 기즈는 부종으로 인해 1560년에 병사했다. * 악역으로 등장하는 가디너 주교는 살해당하지 않고 1555년에 자연사했다. * 로버트 더들리가 엘리자베스에 대한 반역 음모에 가담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로버트는 죽을 때까지 엘리자베스의 충직한 신하로 남았으며 국정에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 스페인 대사 알바로를 살해했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사실이 아니다. 이 당시 스페인의 국력은 잉글랜드를 압도하는 수준이었는데 [[나를 죽여줘|스페인의 대사를 살해한다는 것은...]] * [[대니얼 크레이그]]가 분한 [[예수회]] 사제 존 발라드가 노퍽 공작과 협력해서 엘리자베스 암살을 기도했다고 나오는데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발라드가 엘리자베스 암살 음모에 가담한 것은 사실이나 그것은 앤서니 배빙턴이 주도한 배빙턴 음모 사건(Babington Plot, 1586)이고 노퍽 공작과는 관련이 없다. 노퍽 공작은 리돌피 음모 사건(Ridolfi Plot, 1571)에 연루되어 다음해인 1572년에 반역죄로 처형당했다. * 엘리자베스 1세가 종교에 대해 대단히 유연하고도 자유분방한 사고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데 정확하지 않다. 엘리자베스 1세의 통치기 동안 단행된 종교 관련 처형은 결코 적지 않은 수준이었다. * 영화 초반부에 엘리자베스의 총신으로 나오는 윌리엄 세실이 완전 할아버지로 묘사되는데 사실이 아니다. 엘리자베스의 대관식 당시(1559년) 윌리엄의 나이는 겨우 37세였다. 한편 영화에서 로마 가톨릭을 거의 [[악의 축]] 수준으로 묘사했기에 이에 대한 반발도 제법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영화에 나오는 가톨릭 교도들은 하나같이 엘리자베스를 증오하고 비열한 책략으로 그녀를 몰락시키려 한다. 반면 신교도들은 이성적이며 엘리자베스에게 충성을 바치는 충신들로 묘사가 되어 갭이 너무 심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