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시아(붕괴3rd) (문단 편집) ====== 단편 애니메이션 [너로 인한 이야기] ====== || [youtube(KFcER-rV4AM)] || [youtube(mkPzdO0b-gk)] || || 일본어 || 중국어 || 엘리시아의 모습을 버린 침식의 율자와 전투를 벌인다. 무결의 돔을 펼처 전방위 공격을 깨뜨리고 모니터의 형상을 취한 침식의 율자를 보며 '그 모습은 율자의 관점에선 꽤 별나다'며 여유를 보이는데, 분노한 침식의 율자가 CD 형태의 투사체를 날리는 것조차 화살을 날려 절반 가량을 격추하고 나머지도 가뿐히 피해낸다. 그러나 이 직후, 침식의 율자는 과거의 낙원의 데이터를 ''되감기''하여 엘리시아가 이미 피한 공격을 다시 맞춰 한쪽 눈 부분을 날려버린다.[* [[맨덤]]처럼 되감기를 하면서도 의식은 감기지 않기 때문에, 엘리시아는 이미 피했다고 생각한 공격만 되감기며 '''아직 피하지 않은 채로''' 남아있었기 때문.] 엘리시아는 곧장 일어나 다시 공격을 시도하지만 노이즈와 함께 활이 소멸하고[* 이때부터 영상 좌우에 필러박스가 생긴다.], 뒤이어 침식의 율자의 공격을 피하다 다시 시간이 되감긴다. 이에 수정체를 만들어 방어하지만 이번에는 한 팔이 노이즈와 함께 삭제되고, 침식의 율자는 엘리시아를 붙잡아 데이터를 삭제해버린다.[* 이때 화면은 아예 아날로그 TV처럼 자그만 스크린으로 바뀌고 흑백 2D 애니메이션으로 바뀐다.][* 잘 보면 이때 노이즈로 엘리시아의 얼굴에 웃는 표정이 겹친다. 즉, 이렇게 삭제되어 율자의 내면으로 끌려가는 것 자체가 다른 12영웅의 데이터를 되살리려는 노림수였다는 복선.] >미안... 실망시켰네. >'''영웅들의 폐막은 성대하고 아름다워야 하잖아.''' >'''우리 둘뿐이라니... 조금 쓸쓸하네.''' >'''안 그래?''' >'''나의 에덴.'''[* 중국어 원문으로는 我的好伊甸(나의 사랑하는 에덴)이고 일본어로는 愛しいエデン(사랑하는 에덴)이라고 말한다. 두 표현 모두 가족 같이 사랑하는 대상에게 쓰이는 표현이므로 엘리시아와 에덴의 관계가 그만큼이나 애틋한 관계임을 나타낸다.] >에덴: 맞아, 엘리. 그럼 시작해 볼까⸻마지막 무도회를. >뫼비우스: 결국 모든 사람을 다 끌어들이는구나. 그래서 내가 널 싫어하는 거야, 엘리시아. >'''후훗, 사실은 기쁘면서.''' >칼파스: 산산조각 내주마! >빌브이: 이번엔 못 돌아갈걸! >아포니아: 이렇게 낙원도 마지막 운명을 맞이하는구나. 그러나 삭제 완료 메시지가 뜨는 순간, 엘리시아가 미안하지만 실망시키게 됐다며 영웅들을 롤백시킨다.[* 실제로 화면 상에 롤백 코드를 입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엘리시아는 영웅들의 폐막은 성대하고 아름다워야하는데, 단 둘이라면 조금 쓸쓸하다며[* 여기서 0과 1로 이루어진 데이터 수열이 모여 에덴의 리본, 칼파스의 가면, 뫼비우스의 트리퀘트라를 만들며, 스크린이 아주 조금씩 넓어진다.] '''에덴을 부르고''', 그로부터 연달아 영웅들의 데이터가 다시 나타나며 엘리시아와 함께 율자의 내면 공간을 돌파한다. >사쿠라: 역사상 유례없는 광경이지 아마? >수: 우리가 남긴 흔적이 후세를 위해 미래를 열어 줬으면 좋겠네요. >케빈: 준비됐나, 엘리시아? >'''응... 당연하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13인의 모든 영웅들이 13영걸 총사령관 케빈과 엘리시아의 지휘 아래 하나로 뭉쳐, 과거의 낙원의 성대하고 아름다운 폐막을 장식할 '''침식의 율자를 토벌하기 위한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엘리시아가 살아생전 그토록 바랬던 소원이 과거의 낙원에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영웅각인.gif|width=100%]]}}}|| 케빈이 준비됐냐고 하자, 엘리시아는 당연하다며 자신을 제외한 12인의 영웅들의 각인을 두르며 다시 인간의 율자의 모습으로 변한다. >'''봐, 그들은 이렇게 자랑스럽게 살며 목숨으로 문명의 송가를 연주했어.''' >'''이것이 영웅이라 불린 사람들의 이야기.''' >'''불을 쫓는 13인의 끝나지 않은 여정이야.''' >'''하지만 방문자, 너희의 길은 계속될 거야. 안그래?''' >'''마음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 이 시점에서 침식의 율자가 다시 한 번 데이터 되감기를 시도하지만, 엘리시아는 [[제4의 벽|플레이어를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래도!"라며 침식의 율자의 공격을 막아낸다.] >'''발자취를 따라[br]불을 쫓는 여정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br]마지막에 죽은 자들의 무덤을 넘어[br]우리가 맞이할 수 없었던 미래를⸻[br]만들어가!'''[* 해당 대사들은 엘리시아가 [[과거의 낙원]] PV에 했던 대사로, 과거의 낙원의 [[수미상관|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말이다. [[https://youtu.be/wkDQ5G_ioxs|비교 영상]] ] 최후의 일격으로 대케빈 무장 666호를 기동시켜 자신을 화살로 사용하여 침식의 율자를 격퇴함과 동시에[* 폭발하는 장면에서 자세히 보면 진아의 각인 문양이 희미하게 숨겨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과거의 낙원은 소멸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지막 장면.gif|width=100%]]}}}|| 이후 영웅들의 옛 모습들을 보여준 뒤, 마지막으로 꽃들이 피어있는 화원에 홀로 남은 엘리시아의 모습을 비추고 '13인의 영웅에게 바치며 과거의 낙원 폐막'이라는 문구가 나오며 영상이 끝난다. >'''이게 바로 [13인의 영웅]의 이야기야.''' >'''우리의 축복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 >'''우리 생각 많이 해야 해.''' >'''서운해하지 마. 우린 언제나... 기억 안에 있으니까.''' >'''지금부터는 [너]의 이야기야.''' >---- >영원의 낙원 스토리 완결 후 엘리시아의 한마디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