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베이터 (문단 편집) === 각층강제정지장치? === [[살인마에 관련된 괴담#s-4|엘리베이터의 층간 이동 시간차를 이용한 살인사건]] 때문에 모든 엘리베이터에 해당 엘리베이터를 각 층에 강제로 정지시키는 각층강제정지장치(Each Floor Stop)가 설치되게 되었다는 괴담이 있다. 해당 괴담이 굉장히 으스스하기도 한 데다, 과거 승강기 기술용어집이라는 사이트에 일본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이 원인이 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기재되어 있었[* 현재는 사이트가 사라졌다.]기에 해당 괴담이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는 이야기가 퍼져나갔다. 다만 이 목차에 있는 것에서 보이듯, 신빙성이 그렇게 높지는 못한 이야기. 정작 사건이 발생했다는 일본쪽의 자료는 없기 때문. 게다가 현대의 엘리베이터 구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놓고 누를 수 있는 비상정지버튼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해당 괴담의 경우처럼 엘리베이터를 각 층에 강제로 정지시키는 것은 기계적으로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긴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엘리베이터 오퍼레이터 마스터 키가 필요하다. 엘리베이터에 따라 조금 상이하지만, 엘리베이터 카의 조작부 하단에 있는 키 박스 중 RUN 방향으로 돌아가 있는 키에 마스터 키를 삽입하고 STOP으로 돌리거나 키로 운전반을 열고 긴급정지 스위치를 올리는 것으로 엘리베이터를 해당 층에 정지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이 괴담에 해당하는 상황에 있어 아무짝에 쓸모없음은 알 수 있을 것이다. 건물 관계자가 아닌 한 엘리베이터 조작키를 가지고 있을 일이 애시당초 없을 것이기 때문. 과거에는 버튼형식의 정지장치를 지닌 엘리베이터도 간혹 있었다고 하나, 대놓고 보이는 버튼은 장난성, 범죄 작동이나 오작동의 위험이 매우 높은 관계로 현대의 엘리베이터의 비상정지장치는 전부 키 형태이거나 전용 운전반 안에 숨겨놓은 형태여서 마스터 키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 게다가 괴담에서 묘사하는 것 같은 범죄 상황에서 정지장치가 얼마나의 효력을 발휘할지도 미지수다. 강제 정지 장치나 문 잠금/개폐 장치같은 장치는 얼핏 보면 좋아보일 수도 있지만 범죄자가 악용한다고 생각하면 없느니만 못한 계륵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