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베이터 (문단 편집) === 도어 === 과거의 승강기들의 문은 형태가 아주 다양했다. [[https://youtu.be/rLGm8lXSD-c|과거 아파트의 상가나 방충망에서 볼 법한 팬터그래프식 문만을 장착하거나]], [[https://youtu.be/5yZRPbSLsSc|차내에 아예 문이 없는 경우도 있고]], [[https://youtu.be/vJs9G_Q9kwc|바깥에는 여닫이문, 안에는 슬라이딩 도어가 장착된 사례도 있다.]] 대부분 유럽에 있으며 지금도 유럽 지역의 오래된 건물에서 이따금씩 발견된다. 현대에 생산되는 승강기들의 문은 카도어와 승장도어로 구분되는데 승장도어는 카도어에 맞물려 카도어의 동력으로 열리고, 승장도어에는 보이지 않는 상단 내부에 도어스위치가 장치되어 개폐시 운전회로를 교환하게 된다. 그리고 기계적으로 열리지 않게끔 고리모양의 락킹이 장치되어 승강기가 다른 층으로 이동했을 경우 물리적으로 오픈이 불가능하게 한다. 이것을 도어 인터록 스위치라고 하는데 승장도어가 열린 상태에서 승강기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도어 스위치와 비상열쇠를 사용하지 않으면 외부에서 임의로 출입문을 개방하지 못하도록 잠그는 도어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장치는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일체형으로 설치된다. 도어록이 먼저 잠긴 후 도어 스위치가 들어가고, 도어 스위치가 꺼진 후 잠금이 풀리도록 하는 구조이다. 외부에서는 살짝 제끼면 문틈이 약간 벌어지긴 하나 (20mm이내) 승객이 승강로 안으로 밀려 들어갈 정도로 열리지는 않는다. 그리고 법정기준상 최소한의 유격은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필수 담당자의 필요에 의해 승장도어의 개방이 필요한경우 특수키(도어키)를 사용하여 외부도어를 개방할 수 있는 장치가 되어 있다.[* 2007년 이전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도어키를 넣는 구멍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이 때는 특수 막대기를 출입문 상단의 쟘과 문 사이의 틈에 넣어 도어록을 건드려서 개방한다.] 카도어의 경우 모터로 구동되어 다중로핑 방식의 강철로프나 가동 암으로 오픈과 클로즈를 행한다.[* 요즘은 간단한 소형 인버터를 사용하여 구동한다.] 각층의 승장도어를 물고 오픈시 동일한 타이밍에 같이 열리는 게 핵심이다.(이용자가 많은 고층 건물의 경우 목적층의 층고와의 차이가 125mm이하일 경우 미리 열어주는 승강기도 있다. 세관옆에 있는 건설공제조합 건물에 설치된 현대엘리베이터 사의 다이렉트 드라이브형 엘리베이터가 대표적으로, 문이 열려도 대략 15cm 정도 더움직인다. 완전 정차는 정확한 포인트에 하는것도 눈여겨볼 포인트.) 폐문시 탑승자의 협착을 방지하기 위해, 협착물에 접촉하면 스위치가 작동하여 자동으로 문을 열어버리는(반전시키는) '세이프티 슈'라는것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이 기계적 스위치라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고장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위치의 민감도가 떨어져 아주 꽉 좁혀버린 후 반전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로 적외선 빔센서를 사용하여 거리에관계없이 협착물이 감지되면 바로 반전하도록 하고 있다. 요즘에는 이 세이프티슈와 적외선 빔센서를 결합한 멀티빔센서가 많이 보급되고 있다. 전신을 감지하여 더욱 확실한 감지영역을 가지게 하고, 센서 바 자체를 기계적으로 스위칭하게 가동시켜 빔 센서가 고장나더라도 세이프티슈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 도어에 보면 줄이 쫙쫙 그어진 살짝 튀어나온 막대가 세이프티 슈. 그 슈의 옆면을 보면 구멍이 9개 or 12 개씩 뚫려져서 위 중간 아래에 있는데 그 구멍안에 적외선 빔센서가 들어있다. 슈 자체는 손으로 살짝만 밀어도 마이크로 리미트 스위치 특유의 딸깍하는 소리가 들리면 정상이며, 센서는 그냥 어디든지 손으로 가려보면 쉽게 할 수 있디만 이걸 반복하면 민폐다. 이사할 때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이 부분에 신문을 끼워 고정시켜 문이 안닫히게 하기도 한다.] [[파일:손대지마시오.svg]] 하지만 위 스티커를 쉽게 볼 수 있듯 이런 안전설비만 믿고 '''문이 닫히려고 할 때 몸을 집어넣어서 문을 열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미국에선 이런 일을 벌였다가 '''[[참수]]된''' 히토시 니카이도란 의사가 있다. 어느 정도 유격이 있어도 리미트 스위치가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적외선 센서에 걸리지 않는다면 도어모터는 링크를 풀어버리고 카가 움직이기 때문에 갑자기 문이 쉽게 열리면서 내려오는 카에 협착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조금 다른 기계지만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가 있었다. 서브컬쳐에선 엘리베이터라는 미묘한 폐쇄성을 이용한 스릴러, 공포물이라든가 에로게등에 쓰인다. 또 다른 용도로, 쫓아야 할 대상은 엘리베이터로 먼저 올라가버리고 쫓아야 할 사람은 뒤늦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다 전부 사용 중이라 못쓰고, 결국 계단으로 쫓아 올라간다는 등의 [[클리셰]]로 사용된다. [[어른제국의 역습]]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쓰였다. 유난히 한국 드라마에서 많이 보이는 클리셰다. 엘리베이터 중에는 도어에 [[유리]][[창문]]이 달려있어서 안과 밖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호러영화]]에서 이를 이용한 연출이 있을 정도로 이걸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반대로, 쫓기던 사람이 쫓는 사람보다 먼저 타서 문을 닫아버린 후, 쫓던 사람을 창문 너머로 약올려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뻐큐|가운데 손가락을 올려준다든가..]]] 국내에서는 지하철 역사 내부와 육교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요즘 설치되는 기종에 쪽창형은 거의 없는데 이유는 이 도어에서 인명 사고가 나서다. 승강장쪽 도어의 창이 깨졌는데 거기에 머리를 집어 넣었다가 하강하는 카에 머리를 강타당해 즉사한 것. 게다가 카가 하강중이었으니 머리가 잘려나갔을 것이 분명하므로... 당시 초등학생들이 머리를 집어넣어보자고 장난을 치다 일어난 사고로, 승객이 탑승하는 카의 입구 바닥에는 에이프런이라는 얇은 강철판이 있기에 그곳과 충돌한 사고는 더욱 참혹할 수 밖에 없었고 승강기의 구조를 알고 있다면 자살행위나 다름 없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일:elevator_door_type.png]] 한국 등 많은 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single slide center 방식이고, 미국에서는 11인승 이하 엘리베이터에서 single side 방식도 자주 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https://youtu.be/MwsMm1ehmIs|이런 거]]. 한국 [[시내버스]]의 [[버스/출입문#s-2.2.2|뒷문]]을 생각하면 된다. ] 2-speed 방식은 주로 병원에 가면 볼 수 있다. 구조적으로 도어가 열렸을 때 그 도어를 수납할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카 폭 전체를 활용할 수는 없다. Single slide center 방식이나 single side 방식에서는 약 1/2 만 활용 가능하다. 반면 2-speed 에서는 도어 일부가 도어 내부로 수납되기 때문에 약 2/3를 활용할 수 있어 침대가 출입해야 하는 병원에서 유용하다. 3-speed 에서도 도어 2개가 도어 내부로 수납되므로 약 3/4를 활용할 수 있어 승객화물용으로 주로 쓰인다. 도어가 위로 열리는 방식이라면 카 폭 전체를 쓸 수 있므로 화물 또는 자동차 전용으로 사용되며, 위험성 때문에[* 문이 닫히는 도중에 승객이 달려들다가 도어에 머리가 부딪힐 수 있기 때문.] 승객용으로는 없다. 국내에서는 single side 방식이 [[https://youtu.be/9rXRmB4YnBo|단 한 대]] 뿐이고, 11인승 이하 중 일방개폐형을 쓰는 승객용도 얄짤없이 2-speed 방식을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