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랑드 (문단 편집) === 길드 마스터 사직 선언(?) === 에이션트 드래곤인 곤 영감이 들어온 후에 나온 456화 후기(외전 포함 477화)에서 작가가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그 사람, 다음 화에 나옵니다”라고 공언한 걸 보면, 곤 영감의 파티 합류 소식을 듣고서든, 아니면 곤 영감의 비행 경보[* 브릭스트에서 카레리나까지 한나절이면 날아갈 수 있어서 자기가 파티를 태우고 날아가겠다고 했는데, 거대한 본체 상태로 날아가면 사방에서 패닉에 빠질 테니 출발 직전에 그 이야기를 들은 브릭스트의 길드 마스터가 허둥지둥 길드 네트워크로 전 길드에 경보를 때렸다.]를 듣고서든 일은 내팽개치고 카레리나로 달려오는 중인 듯했으며, 결국 457화 마지막에 대놓고 무코다의 집으로 들이닥쳤다. 458화에 따르면, 길드 네트워크로 곤 영감의 비행 정보가 풀리자마자 '''드랭의 모험가 길드에 편지 한 장 남겨놓고''' 길드장을 그만뒀다.[* 다만 이 세계에서 길드 마스터는 되는 것도 힘들고 그만두기도 당연히 힘든 엄청난 책임이 따르는 자리인지라, 카레리나의 길드 마스터 빌렘이 소식 듣고는 제대로 화가 났다.] 당연히 무코다는 경악. 지금 돌아가는게 우고르에게 덜 혼나는 일이라고 설득하지만, 울고불고 달라붙으면서 주변에 쓸데없는 오해(주로 무코다의 취향이 중년 남자라는…)를 일으키는 민폐짓을 저질러서 강제로 남게 되었다. 참고로 459화에서 무코다가 이 인간을 어떻게든 떼어놓기 위해 드랭에 연락을 하자, 우고르가 아주 분노로 가득 찬 필적으로 답장을 보내면서 '''자신이 갈 때까지 어떻게든 붙잡아달라'''라고 부탁했는데, 문제는 드랭에서 카레리나까지 모험자가 급하게 움직여도 15~17일 정도는 걸린다는 것. [[드라 짱]]은 이 소리를 듣고 기가 막혀 기절해버렸다. 460화에서 무코다는 어떻게든 빨리 떼어놓으려고 곤 영감의 도움을 받아 드랭으로 수송하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무코다가 모험자 길드 카레리나 지부에 간 사이에 이 엘프가 곤 영감에게 '''침이라도 좋으니까 체액을 주세요!'''라는 변태 발언을 해 버려서[* 이 변태 발언 때문에 무코다에게 자신이 없는 사이 엘랑드가 과한 짓을 못하게 감시해달라고 부탁은 받았지만 남일이라고 생각하던 페르도 경악해서 엘랑드를 곤 영감에게서 떼어놓고 [[스이(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스이]]에게 만일 엘랑드가 곤 영감에게 가까이 오려고 하면 산탄을 쏴버리라고 할 정도가 되었다.], 곤 영감이 '''태우는 것은 커녕 얼굴을 마주치는 것도 거부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에이션트 드래곤을 공포에 질리게 하는 업적 달성-- 461화에 우고르가 마침 던전에서 올라온 S급 파티 '''심연의 관측자'''들과 함께 도착해서 462화에 본격적으로 연행되는데, '''어떤 귀족의 의뢰였으나 결국 어중간하게 해결되어''' 드랭의 모험가 길드에서 받아 창고에 쳐박혀 있던 '''세상에서 가장 튼튼한 사슬'''로 꽁꽁 묶이게 된다. 게다가 쓸데없이 편지 한 장으로 길드 마스터를 그만두려고 했던 사건 때문에 나라의 높으신 분들의 화까지 사버린터라 1년 감봉 + 감시역이 따라붙게 되며 만약 도주시에는 전국에 수배령이 떨어지게 된다고. 게다가 그 감시역이 하필이면 엘랑드와 '''성격적으로 극단적으로 반대편에 서 있는''' 엘프 모이라라서 소식을 들은 엘랑드는 그야말로 세상이 끝난듯한 모습이 되었다. 스스로 화를 자청한 꼴. 501화의 외전에서 엘랑드의 그 후 일이 묘사되는데, 모이라에게 감시된 첫날부터 화장실 핑계로 도망치려다가 번번히 붙잡히며 모이라가 설마 동족 중에 그딴 쓰레기가 있을까 라고 의심했지만 하루동안 지켜보고는 '''엘프 제일의 망신'''이라고 단정짓고 이 글러먹은 녀석을 처음부터 갱생시켜주겠다며 우고르와 의기투합했다. 그 이후로 드랭의 모험자 길드에서는 종종 생기 없이 돌아다니는 엘랑드가 목격된다나. 또한 저 사건 때문에 리바이어던 해체를 하려면 드랭으로 가야 했으나 페르와 곤 영감, [[드라 짱]]이 철저하게 거부한 상황에서 빌렘이 '''이왕 된거 왕도에서 국왕 폐하에게 인사 드리고 선물을 주면서 잘 부탁한다고 한 다음에 왕도의 모험가 길드에서 해체하는게 어떻겠냐'''라고 해서 무코다 일행이 드랭을 패스하고 왕도로 가게 되었다. 정황상 앞으로의 드래곤 해체도 [[자업자득|전부 왕도로 갈 가능성이 크다]].[* 587(612)화에서 드래곤 해체가 가능한 하이엘프 해체기술자가 등장했다. 멀쩡한 성격인 데다가 마침 은신해서 살던 섬에서 떠날 생각을 하고 있던 참이라, 페르와 곤 영감이 드래곤 전용 해체기술자로 무코다 저택에 끌어들일 생각이 만만인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