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라스모사우루스 (문단 편집) == 특징 == 긴 목을 가진 장경룡의 대표격으로, 몸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긴 목이 특징이며 목뼈의 개수는 무려 '''71개'''. 척추동물 중에서 이만큼 많은 목뼈를 가진 동물은 찾기 어렵다. 다만 각각의 뼈마디가 꺾이는 각도는 매우 제한적이며 보기와는 달리 위아래로도 잘 꺾이지 않는다고 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ope_Elasmosaurus.jpg|width=550]] || || 코프의 잘못된 복원 || 고생물학계의 유명한 라이벌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와 [[오스니얼 찰스 마시]]의 대립구도를 만든 최대 당사자이기도 한데, 이 화석을 발견한 코프가 '''머리뼈를 꼬리에 잘못 붙인 형태로''' 복원했다가 마시가 이 점을 지적하자 이전부터 라이벌 비슷한 관계였던 둘이 완전히 적대적 관계로 갈라선 것. --사실 목이 이따위로 길었으리라고 생각하는게 어디 쉬운가-- 옛날에는 [[거북]]처럼 육지로 올라와 알을 낳는 방식으로 번식했으리라 추측했지만, 골격 구조상 그런 식으로 행동했다가는 [[고래]]처럼 내장이 상할 수 있다는 반론이 제기되면서 최근에는 수중분만의 형태로 번식했을 것으로 보는 추세다. 한때 이 기다란 목을 이용해서 날아다니는 [[익룡]]을 낚아채 잡아먹었을 것이라는 이미지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 그러나 앞서 설명했듯이 엘라스모사우루스의 목은 위아래로 별로 꺾이지도 않았으며 무엇보다 목구멍이 매우 작았기 때문에, 현생 [[뱀]]처럼 턱과 목구멍이 매우 유연하거나 목구멍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크기의 익룡을 잡은 게 아니라면 질식사해서 죽었을 것이다(…). 아마 목구멍에 들어갈 만한 적당한 크기의 [[어류]]나 [[두족류]], 작은 [[해양 파충류]] 따위를 주로 잡아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까운 친척으로 [[플레시오사우루스]]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