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니뇨 (문단 편집) == 영향 == 엘니뇨가 발생 할 경우 [[필리핀]], [[호주]]쪽은 강수량이 적어져 가뭄, 대규모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반면 [[적도]] 근처인 [[미국]] 남부나 [[멕시코]]쪽이 강수량이 늘어나 [[태풍]]이나 [[허리케인]], 폭설, 홍수 등의 기상현상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다. 또한 [[대한민국]]도 강수량이 많아서 폭우가 자주 나타나지만 예외적으로 [[2015년]]에는 고온건조한 날씨가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경우 서태평양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엘니뇨가 발생하면 바닷물이 평소보다 차가워져 여름이 시원해지는 경향이 있다.[* 1987년과 2009년, 2014년 역시 엘니뇨가 발생해서 여름이 시원했다. 단 2014년은 7월에 평년보다 더웠다. 2015년에도 엘니뇨가 있었지만 중부지방의 여름이 평년보다 더운 축에 속했다. 다만 남부지방은 대체로 평범했다. 여담으로, 2015년 7~8월은 건조하고 2010년대 여름 중 비교적 시원해 엘니뇨 여름의 정석을 보여줬다면, 2017년 7월(중부지방)은 폭염/열대야와 집중호우가 모두 잦아 라니냐 여름의 정석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바닷물이 차가워지면 하강기류가 발달하기 때문에 가뭄이 들 확률이 높다. 실제로 2015년에 발생한 가뭄도 엘니뇨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있다. 반면 라니냐가 발생하면 서태평양 온도가 상승해서 여름이 뜨거워진다.[* 다만 2020년은 라니냐인데도 덥지 않았는데 인도양 쌍극자 현상(인도양판 엘니뇨)으로 인해 벵골만 해역 수온 상승으로 안그래도 라니냐로 많던 수증기가 더 많이 동아시아로 쏠리게 되었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밀려난 북극 찬 공기와 만나 장마가 늦게까지 진행된 탓에 일조량이 적어져 흐린날이 많았던 영향이 더 크다.] 대체로 우리나라는 엘니뇨 때 겨울이 상대적으로 따뜻하며 라니냐 때는 반대로 춥고 건조한 경우가 많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그러한 경향이 더 심화되었다. 2014~16 엘니뇨 동안에는 2014년 12월을 제외하고 겨울철에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었으며, 18~20 엘니뇨 동안에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19-20년 겨울은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이상 고온이 이어졌다. 여담으로 라니냐가 끝나고 수온이 올라서 엘니뇨가 시작될 무렵에는 여름이 더운 경향이 많고(1939년, 1943년, '''1994년''', 1997년, 2004년, 2006년[* 8월 한정], '''2018년''' 등) 엘니뇨가 끝나고 라니냐가 시작된 무렵의 여름이 폭우가 잦은 경향이 많다.(1998년, 2010년, 2020년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