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데버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엔데버첫등장.jpg]] * 엔데버는 '''원작 1화'''부터 등장했는데, 거대화 [[빌런(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빌런]]이 날뛰는 장면 왼쪽 상단 스크린에 떠있다.[* 허나 지금의 엔데버 같아 보이진 않는데, 당시에 [[호리코시 코헤이]]의 그림체가 자리잡기 이전이라서 그런 듯하다.] * [[미도리야 이즈쿠|미도리야]]는 No.1 [[히어로(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히어로]]인 [[올마이트]]의 후계자이고, [[토도로키 쇼토|쇼토]]는 No.2 [[히어로(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히어로]]인 엔데버의 아들인데 이 둘이 라이벌이라는 재미있는 구도가 나온다. 다행히 이 둘은 선의의 경쟁자고 서로를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지 악감정은 없다시피 하다.[* 그나마 [[바쿠고 카츠키|바쿠고]]는 [[토도로키 쇼토|쇼토]]가 [[미도리야 이즈쿠|미도리야]]를 추궁할 때 엔데버의 [[가정폭력]]을 얼추 들은데다, 좀 더 이야기가 진행되고 나서 '''[[원 포 올]]의 진실'''까지 알게 되었으니, 뒷사정을 모른 채 그저 넘지 못하는 벽에 절망하고 가족에게까지 [[히어로(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짐]]을 강요한 엔데버와는 확실하게 차이를 보일 여지가 많아졌다.] * [[다비(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다비]]의 정체가 제대로 밝혀지기 전에는 엔데버의 [[토도로키 토우야|버림받은 자식]]이라는 설이 있었다. 하지만 보다시피 자식일 수는 있어도 버림받은 자식이란 설은 좀 지나친 추측이다. 그리고 이후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어떤 상황인지가 공개되었다. * 애니메이션 2기에서 나온 엔데버의 테마 ost는 [[https://youtu.be/0HbKyllTAfw|just another hero]]다. 엔데버의 순수한 노력가 다운 모습과 [[올마이트]]와의 [[원 포 올|압도적인 차이]]에 절망하면서도 자신은 그저 누군가를 돕고 싶은‘또 하나의 히어로‘일뿐이라는 심금을 울리는 가사가 담겨있다. * 잘못되었다고 해도 그의 끝없는 [[올마이트]]를 향한 집착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올마이트|상징]]의 부재'''가 일어나더라도 상황이 그렇게까지 최악이 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올마이트]]만 의지하며 [[올마이트]]에게 모든 것을 떠넘기는 그 시대의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올마이트]]를 쫓기 위해서 죽어라 노력한 그가 있었기 때문에 [[올마이트]]가 은퇴를 해도 곧바로 최악의 상황으로 가지 않았을 수 있었던 것이 가능했다.[* 만약 그가 없었다면 작중에서 언급됐듯 하이엔드에 의해 카미노 구 사건 이상의 피해가 발생할 뻔했다.] 그런 의미에서 [[호크스]]가 엔데버를 우호적으로 바라보며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그의 노력이 [[올마이트]]에게만 의지해대던 그 나태한 세상에서 빛을 볼 가능성이 생긴 것은 그가 [[올마이트]]에게 의지하지 않고 끝없이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언제부터 어떻게 변질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체육대회 편까지만 해도 엔데버의 모습은 '''[[올마이트|평화의 상징으로서의 올마이트]]''' 보다는 단순히 '''[[올마이트|위상으로서의 올마이트]]'''를 따라잡으려는 모습밖에 보여주지 않았다. 사실 [[토도로키 쇼토|쇼토]]의 변화와 [[올마이트]]의 은퇴를 보면서 원래의 초심을 찾았다는 것 뿐이지, 그 전까지 엔데버가 해온 노력에 [[올마이트]]가 단순히 힘만이 아니라 의지될 수 있는 상징이 되겠다라는 목표가 있었던 건 아니다. 대중들이 엔데버가 최근 전까지 실질적인 No.1임에도 쉽사리 신뢰하지 못한 것은 이런 면모도 없잖아 있을 것이다.] * 초반에는 [[토도로키 레이|아내]]를 닮아 [[미소년]]인 [[토도로키 쇼토|쇼토]]와는 눈매만 닮았을 뿐 외모는 호남형의 풍채 좋은 [[아저씨]] 느낌이었으나, [[하이엔드(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하이엔드]]전 이후 성격의 변화 반영, 고생 등이 겹쳐 비슷하게 날카로운 미중년형이 되었다. 참고로 엔데버의 자식 중에는 셋째인 [[토도로키 나츠오|나츠오]]만 외모 면에서 엔데버를 가장 많이 닮았다. 허나 정작 나츠오는 다비 다음으로 사이가 나쁜 관계다. * 예능 방송 등에도 거의 출연을 안하고 개인사 공개도 하지 않아서 [[가정폭력|그가 가정 내에서]] [[아동 학대|저지른 악행]]들은 가족 외의 외부인에겐 당연히 알려져 있지 않다.[* 어차피 알려져봤자 좋을 일도 아니지만 나중에 결국 끔찍한 형태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그 성격이 어딜 가는건 아니라 활발하게 [[히어로(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도 대중들 사이에서는 이미지가 묘하게 나쁘고 여론도 좋지 못하다.[* 실제로 엔데버의 인형은 하도 안팔려서 원가가 3000엔인데 500엔에 떨이 세일이 되던 판국이다. 반면 올마이트는 불티나게 팔려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구하기가 힘들다고.--500엔에 팔렸기에 어린 호크스가 구할수 있었다.--][* 참고로 인형의 배를 누르면 엔데버 인형은 불이 타는 소리가 들리고 올마이트는 "내가 왔다"소리가 나온다.] 현실에서도 안 좋은 소문이 도는 연예인들이 나중에 사실로 밝혀지기도 하고 자식들도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등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완전히 숨기는건 불가능하다. 당장 팬층도 2~40대 남성층에게만 몰려있고 팬서비스를 아예 거부하는데다 차갑고 권위적인 태도 덕에 일반 시민들은 엔데버에게 다가가는 것조차도 꺼리는 모습이 보여졌고 [[요아라시 이나사]]는 엔데버의 팬이었음에도 그의 차가운 태도에 실망하여 트라우마까지 가지게 되었고 그와 닮은 모습을 보이는 아들 쇼토까지 싫어하게 되었다.[* TVA에서 트와이스의 독백과 함께 뜨는 연관 검색어에 엔데버 히어로 바로 아래에 엔데버 싫어, 엔데버 무섭다가 있다. ~~그 아래에 멋있다도 있다~~] 소설판에서 유에이 여학생들끼리 연애 이야기를 나눌 때도 아들 여자친구를 싫어할 것 같은 엔데버의 아들이란 이유만으로 쇼토를 남친감이 아니라고 하는 걸 보면 일반 대중 사이 이미지가 어떤지 알 수 있을 정도.[* 단행본에서 밝혀진 바로는 '''빌런처럼 생긴 히어로 1위'''라고 한다(...).--가족들에게 빌런 같은 짓을 많이 하긴 했지--] 다만 186화의 엑스트라가 엔데버의 팬서비스를 보고 변해버렸다며 절규하는 장면을 보면 지지자들 사이에선 매력으로 통하는 듯하다.[* 또 아무래도 그런 이미지를 매력으로 여겨서인지는 몰라도 골수팬도 상당한듯. 이후 다비가 파견한 후드와 맞서게 되는데 초반에 엔데버는 밀렸고 이를 본 리포터가 '상징의 부재' 라며 절망하자 그 골수팬이 나타나서 저렇게 싸우고 있는데 상징의 부재 같은 소리나 하며 절망하지 말라고 일갈한다.] 그래도 프로 히어로 편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정신적으로 성장한 이후에는 작중에서도 현실에서도 팬이 꽤나 늘어난 듯하다. 그렇다고 또 이미지 변신을 하자니 엉뚱하게도 저런 면을 좋아하던 팬이 돌아선다. 허나 이는 과거사가 공개되기 전의 이야기로서 과거사가 공개된 후에 이미지는 그야말로 수직하락하고 말았다. * 어찌야 되었든 엄청나게 노력한 사람. 그 증거가 만년 2인자라는건데 히어로 빌보드 차트는 사건 해결 수, 사회 공헌도, 지지율을 반영하여 계산한다. 그런데 엔데버는 대중의 인기가 그렇게 많지 않으며 팬서비스도 안하고 차갑고 권위적이라 인기가 많을만한 사람도 아니다. 그렇다는건 부족한 인기를 오로지 사건의 해결과 사회 공헌도로 때우고 있다는 것으로 다른 히어로들이 엔데버처럼 차갑다거나 하는 말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엔데버는 남들 이상의 노력으로 2인자를 유지했다는 말이 된다. 그를 증오하는 쇼토조차 히어로로서 대단한 사람인건 맞다고 할 정도. * 제4회 인기투표에서 무려 8위를 했다.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초반의 이미지가 워낙 나빴다 보니 TOP10에 들었다는 것이 의외란 반응이 많다. 최고가 되고자 했지만 그 벽을 끝내 이겨내지 못한 것에 대해 혼자 절망하고 혼자 멋대로 탈선을 해서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었다고 해도 최고가 되기 위해 포기하지 못하는 그 노력만큼은 독자들에게 평가를 받은 듯하다. * 2차 창작에서는 [[올마이트]], [[호크스]], [[다비(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다비]]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 초기 설정에선 유에이의 교사로 등장시킬 예정이었으나, 스토리 폭이 좁아질 것 같아 이 설정은 폐기되었다. 인턴 재개 편에서 미도리야, 바쿠고, 쇼토의 인턴을 담당한 건 이러한 초기 설정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 원피스의 빈스모크 저지와 공통점이 많은 편으로 딸 1명과 아들들을 많이 두었으며 아들은 학대당하면서 자라고 성장한 뒤에는 그로 인해 아버지를 증오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물론 엔데버는 갱생했다는 점에서 빈스모크 저지와 비교하는 건 끔찍한 모욕이다. 왜냐하면 저지는 엔데버와는 달리 제 잘못을 참회는 물론 반성도 하지 않아 아들인 상디와 완전히 관계가 끊어졌기 때문. 그리고 또다른 차이점은 빈스모크 저지는 홀 케이크 아일랜드 편에만 등장하지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 엑스트라 캐릭터이고,[* 다만 저지 역시도 외전을 통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엔데버는 주요 캐릭터라는 점이다. 애초에 둘은 캐릭터 설정부터가 다른데 엔데버는 크나큰 잘못을 저질렀어도 어디까지나 선역인 반면 저지는 완전한 악역이다.] 정 반대인 점도 많은데, 저지는 자신이 '실패작'으로 여긴 상디를 인격적으로 모독하고 폭행을 당하게 방치하다 철가면까지 씌우는 등 도구 취급을 했던 반면 엔데버는 강한 개성을 타고나지 못한 후유미, 나츠오를 관심을 두지 않았을지언정 미워하지는 않았고[* 쇼토가 태어난 이후부터 자신은 쇼토를 전담하고 토우야, 후유미, 나츠오는 레이에게만 맡겼던 것도 토우야가 쇼토를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진 후 쇼토를 보호하기 위해 한 조치였다.] 저지는 상디가 전사의 꿈이 아닌 요리사의 꿈을 가지게 되자 그걸 치욕스럽게 여기고 방해한 반면, 엔데버는 표현하는 방식이 잘못됐을 뿐 오히려 토우야가 히어로만이 아닌 다른 꿈을 찾아서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바랐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토우야는 엔데버의 자식들 중에 진정으로 사랑을 많이 받았다. 쇼토는 단지 1인자로 만들기 위한 도구 취급, 나머지는 무관심했다. 문제는 '''그 사랑을 너무나도 어필하지 않았다.'''] * 작줄 올마이트 다음으로 사복 차림이 많이 등장한 히어로이다.[* 사실 올마이트와 엔데버를 제외한 다른 히어로들은 사복을 입은 모습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다른 프로 히어로들이야 히어로 활동 중인 모습으로 등장하는 거라 넘어간다 쳐도 유에이에 교사로 있는 히어로들도 모두 수업 시에도 히어로 코스튬 차림이다. 그나마 푸시 캣츠가 유에이에 방문했을 때 사복 차림이었던 정도.] * 엔데버가 지은 죄를 집어삼킨다고 하지만 이에 대해 어떤 벌을 받을 것이라고는 명확히 나온 적이 없다. 일부 팬들은 [[아오야마 유가|내통자]]의 사례처럼 단순히 "과거의 일"로 치부하고 흐지부하게 끝나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하고 있다. 이는 작품의 비판 항목에도 나와있는데 빌런들의 악행은 죄에 합당한 결말을 맞이한 한편, 히어로측의 주·조연들의 악행은 묵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바쿠고조차 주인공인 미도리야를 그렇게 괴롭혀댔고 그나마 최종장에 들어 사과하기는 했지만 합당한 벌은 받은 적이 없다. 때문에 엔데버도 이와 같은, 혹은 비슷하게 어떻게든 미화해서 계속해서 No.1 히어로로서 잘 먹고 잘 사는게 아닌가 하는 것.[* 실제로 엔데버는 단 한번도 No.1 자리를 내려온다고 한적이 없다. 심지어 과거가 폭로된 현재도 계속해서 No.1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이미지가 실추되어 진정한 No.1은 될 수 없으며[* 어떤 의미로든 엔데버의 이미지는 완전히 회복될 수 없다. 엔데버의 행위는 굳건해보이던 올마이트의 이미지조차도 추락할 정도로(그의 동상이 반 히어로 단체의 반달리즘을 당했다.) 히어로 진영에게는 거대한 팀킬로 돌아왔다. 그런데 본인은 No.1(...) 진영의 1인자이자 리더가 자기 진영을 망하게 할 뻔했다는 것이니 No.1로서는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 명분에서부터 타격이다. 거기다가 이 여파는 시민들에게도 혼란기라는 재앙으로 돌아왔으니 시민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들다. 가정폭력이라는 원죄는 덤이고. 심지어 데뷔 전까지 들끓었던 빌런 범죄를 거의 괴멸시키버린 올마이트와 대비되어 '올마이트가 고생하여 이룬 걸 무너지게 한 자가 1인자에 있을 자격이 있는가?' 라는 물음도 던져질 수 있다. 즉 진정한 1인자로 남기에는 수많은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다.~~이걸 다 극복하려면 일본 전역의 빌런들을 다 타르타로스에 처넣어버리는 정도의 실적 외엔 없을듯.~~] 가족에게 용서받기를 완전히 포기했고 완전한 가정을 이루는 것 또한 불가능할 것이므로 앞으로의 삶은 고통 그 자체일테니[* 오리진을 되찾으면서 너는 초인이 될 수 없다. 새로이 태어나겠다는 생각 따윈 버리라는 독백을 통해 알 수 있다.][* 장남인 토우야는 엔데버를 계속 증오할테고 나머지 가족들도 상처가 너무 커서 엔데버를 제대로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고 본인도 결국 포기했다. 심지어 토우야는 갱생의 여부가 아니라 생사의 여부가 더 문제가 될 정도로 상태가 안 좋다. [[참척|자식을 잃는 것]] 또한 큰 비극이며 그게 또 토우야다보니 엔데버에게 가해질 고통은 절대 작지 않다.] 벌을 하나도 안 받았다고는 할 수 없다. * 해외 팬덤에서는 엔데버를 [[DILF]]라며 좋아한다. 이는 해외 팬덤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엔데버의 작화가 상승한 현재는 어찌되었든 인기캐에 속한다.[* 당연히 엔데버의 팬들도 그의 가정폭력 행각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죄에 고통스러워하는 부분이 인기가 있는 편. 물론 이미 저지른 짓들만으로 싫다는 사람들도 많다.] * 상술했듯이 다비를 막고 가족들에게 사죄를 해서 가족과의 관계 회복은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결코 밝지 않을 것이다. 올 포 원과의 전투로 오른팔을 잃은데다가 다비를 막기 위해 개성을 과도하게 사용해 양쪽 다리도 불탔다.[* 물론 에리의 되감기 개성으로 회복할 순 있지만 엔데버 스스로가 받아할 벌이라 받아들이고 거부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과거에는 결코 부정할 수 없는 폭력 가장이자 아동학대, 가정폭력 가해자였고 그 때문에 아내의 인생과 자식들의 어린 시절을 불행하게 만들었으며 무엇보다 장남을 빌런으로 타락시켰다는 책임을 피할 수 없고 앞으로도 그의 과오들은 평생 사라지지 않는다. 결국 엔데버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과거 때문에 괴로워하며 속죄해야할 운명이다. 본래의 오리진을 되찾으면서 자신이 구원 받거나 용서 받는 날은 결코 오지 않는다고 독백했던 것처럼, 과거보다 더 나은 아버지이자 남편이 되었다고는 하나 본인이 온전히 행복해지는 결말은 불가능해졌다는 것. 또한 No.1 자리를 유지하지 못하게 될 것은 물론이고 은퇴까지 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전투에서 입은 부상도 심각한데다, 자신 때문에 불행해진 가족, 빌런이 되어버린 맏아들, 그리고 자신의 역량 부족과 가족 문제로 인해 치안의 붕괴가 가속화 되어 불행해진 모든 시민들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히어로서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을지도 모른다. 포기를 하고 싶지 않았기에 올마이트를 넘어서고 싶었기에 모든 가능성을 시도했지만 이제까지의 과오로 인해 스스로 포기해야 할 상황까지 와버린 것이다. 결국 엔데버는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가 될 수도 없고, 히어로도 될 수 없는, 모든 것이 실패한 인물로서 남게될 수도 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엔데버(동음이의어), version=12, paragraph=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