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네아드(만화) (문단 편집) === 슈와 테프누트 === 라에게서 처음 태어난 남매이며, 슈가 남편이고 테프누트가 아내이다. 서로 사랑하여 누트와 게브를 낳았다. 원전처럼 슈는 마른 공기[* 신화에서는 빛의 신 역할도 겸한다.], 테프누트는 물과 이슬(습기)의 신으로 나오며, 웹툰에서 얼굴을 살짝 비추고 몇 마디 하는 것 이외엔 메인 스토리라인에는 크게 개입하지 않고 있다. 큰일이 생길 때마다 테프누트를 슈가 감싸는 걸 보면 매우매우 금슬이 좋은 부부이다. 깨알같이 슈는 세트가 재판장에 들어설 때 "고귀하신 라의 따님들"할 때 흠칫 놀랐다.[* 본작 내에서 '라의 자식'이라고 언급된 신들 중 슈는 유일한 남성 신이다.(언급되지 않은 신들까지 본다면 좀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라의 딸들'로 싸잡아져서 흠칫한 듯. ~~아니 그래도 할아버지인데~~] 덧붙여 슈는 세트와 호루스의 삼세판 대결 중 가장 첫 번째 종목인 '물속에서 숨 오래 참기'를 낸 장본인이다. 누가 저딴 시시한 걸 냈냐는 테프누트의 말에 그렇다고 맞장구를 치는 게 개그 포인트. 슈와 테프누트도 호루스에게 가호를 내렸다. 51화에서 3번째 경합은 사냥이라는 말을 듣고 테프누트는 야만적이라고 혀를 찼다. 그런데 이 여신님은 사자 가면을 쓴 여신이다. 부인을 어이없게 쳐다보는 슈의 모습 역시 깨알포인트. 슈의 성격이 조금 드러나는데, 고상하게 새를 사냥하자는 말에 토트가 정말 끔찍한 발상이라며 발악하자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라며 울먹인다. 여린 감성을 지니고 소심한 듯하다. 명색이 이집트의 최고신격인 엔네아드의 일원이고 네프티스, 세트, 오시리스, 이시스의 조부모인데도 누트와 게브에 비해선 그러한 점이 거의 안보인다. 아무래도 이 부부는 쇼스토퍼 역할인 듯? 69화에서 네프티스가 밝힌 사실로 이시스가 기절하자 테프누트가 먼저 그녀를 부르며 달려가며 이후 부부가 같이 그녀를 부축한다. 신격이 원전에서나 작품에서나 매우 높은 신들이다. 그래서 눈앞에 보이는 사실과 이익만을 밝히는 잡신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이성적이면서도 본질적인 말은 하는데 둘이 같이 아누비스가 세트의 아들이 아닌 게 중요하냐, 요즘 애들 복잡하게 산다고 중얼댄다. 70화에서 원래 자신들은 모계라고 말한다. 71화에서 테프누트는 호루스를 걱정해 달려가려는 이시스를 막아선다. 모든 신들의 어버이되는 라의 첫 아이들인 만큼 신격이 매우 높음이 밝혀졌고(태초신), 하는 역할은 태양의 열기를 식혀주거나 열기로 인해 메마른 곳에 물을 보강해주는 역할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