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네아드(만화) (문단 편집) === [[토트]] === 지혜의 신[* 이 작품의 세계관에 콘수가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문양이나 장식으로 보아서 달의 신 역할도 겸비하고 있다.]으로써 본 신화처럼 누트를 도와 오시리스 남매가 태어나도록 해주었다. 그 외에도 이시스와 호루스 모자에게 여러 예언과 조언을 해주는 등으로 도와주었다. 라의 딸들 중 하나인 마트와 부부. 누트와 과거에 그렇고 그런 관계였다는 소문이 있고 이시스가 이를 언급하자 본인은 격하게 부정한다. 그리고 이따금씩 말하는 걸 보면 마트를 매우 사랑하고 있다. 트위터의 작가 말로는 마트 덕후라고 한다. 지혜와 지식은 진리와 정의의 편이라서 그렇다는 듯. 이시스 왈, 말빨로는 마트를 못 이긴다. 여담으로 원전 이집트 신화에서 동물 머리를 하고 있는 신들은 본작에서는 대부분 해당 동물의 모습으로 얼굴을 절반 가량 가리는 동물관을 쓰는데, 원전에서 따오기 머리를 한 토트는 얼굴이 일부 가려지는 동물관을 쓰는 대신 머리띠 형태의 관을 쓰고 그 관에 따오기 머리 장식이 붙어 있다. 따오기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새들을 통해 모든 걸 알 수 있으며 모든 새들에게 애착을 갖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보아 꼭 따오기만을 아끼는 것은 아닌 듯. 50화에서 마트의 무릎을 베고 자고 있다. 64화에서 게브와 함께 등장하는데 외래신에게 이시스가 보낸 전령새를 가로챘다는 것과 마트와 함께 대가를 주면서 외래신들을 물러가라고 설득했다는 게 드러난다. 그가 본 미래에는 이시스가 하려던 일은 없었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는 이시스의 저주 때문에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알려주는 동시에 이시스가 품은 어리석은 생각은 마트와 자신도 알고 있다고 한다. 이시스가 세트가 모래 폭풍을 일으킨 걸 반칙이라고 하자 모래 폭풍 자체는 반칙이 아니라고 반응하다가 분노한 이시스가 날린 공격에 기겁한다. 이시스가 요지부동인 게브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그의 관심을 끌려고 누트와 토트의 관계에 관한 소문(밤마다 달꽃을 들고 누트를 찾아가 밤새도록 함께 있었다고 하며, 누트와 게브 사이를 질투해 라에게 달려가 예언을 했고 그로 인해 둘이 한동안 못 만나게 됐다.)에 관해 말해 게브가 붙잡고는 추궁하자, 울며불며 해명하는데[* 토트는 마트를 사랑했는데 그녀를 만나려고 할 때마다 태양신이 방해했고 아무리 설득해도 태양신은 놀리기만 하고 마트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어떻게 하면 방해하지 않을 거냐고 묻자 태양신이 이집트를 위해 예언 한 번만 해주면 전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했다.(이 때 태양신이 우수에 차서 너무 진지하게 이집트의 미래를 걱정하는 것 같아서 안 해줄 수가 없었다고...) 누트에게 찾아간 건 연애 상담 때문이며 가지고 간 달꽃도 꽃을 주며 고백하라고 해서 연습용으로 가져간 거고 예행 연습을 하지 않고선 떨려서 말도 제대로 못해서 연습 상대를 해줄 게 누트밖에 없었다. 이후 마트에게 해명하기 위해 심장까지 뽑혔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토트가 태양신 라에게 말한 '누트와 게브 사이의 자식이 이집트를 다스릴 것이다'라고 알려진 예언이 사실 정확히는 '''누트와 게브 사이의 자식이 이집트를 바꿀 것이다'''였단 게 밝혀졌다. 70화에서 라에게 바뀐 신들의 결혼 문화에 대해 설명하려다가 압박을 주는 그녀에게 겁을 먹고 아내 뒤에 숨어서 마구 사죄한다. 장난이라고는 단 한 치도 없는 마트가 죽이면 안됩니다라고 말한 걸 보면 라가 진짜로 살기를 띄고 쳐다본 것. 역시 마트처럼 네 남매 사이에 일어난 일을 포함한 모든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도록 나서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