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엑소시스트(영화) (문단 편집) == 줄거리 == 유명한 배우이자 이혼녀 크리스 맥닐의 딸 리건은 평범한 소녀였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리건은 손님이 가득한 방에 들어와 오줌을 싸고 욕설을 내뱉으며 목이 360도로 돌아가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인다. 병원을 찾은 리건에게는 '일반적으로 사춘기 소녀들에게 보이는 증상'이라는 진단이 내려진다. 그러나 다락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침대가 마구 흔들리는 일까지 벌어진다. 병원을 다시 찾아 여러가지 검진을 받아보지만,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악마에 씌인 것 같다"고 말한다. 크리스는 해결책을 찾지 못하자 정신과 담당 의사의 조언에 따라 [[가톨릭교회]]에 의뢰한다. 이후 [[예수회]] 소속[* 이 영화의 배경이 [[워싱턴 D.C.]]의 조지타운이고, 중심 배경의 [[조지타운 대학교]]가 [[예수회]] 재단 학교이다.] [[퇴마사|구마 사제]] 메린 신부와 카라스 신부가 [[엑소시즘|구마의식]]을 행한다. 하지만 평소 심장에 지병이 있던 메린은 악령의 공격으로 구마예식 거행 도중에 사망하고, 카라스는 이를 목격한 뒤 격분하여 리건의 목을 조르며 악령을 자기 몸으로 들어오게 한 뒤 창 밖으로 뛰어내려 자살한다.[* 가톨릭에서 자살은 큰 죄지만, 자살을 무조건 죄악시한다면 [[순교]]라는 개념이 가톨릭에 있었을 리 만무하다. 정확하게는 '확정적 고의를 갖고 자유의지에 따라' 자살한 것을 중죄로 보는 것이다. 정신질환 등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의 자살은 대죄로 보지 않으며,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와 같이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기 생명을 담보 잡히는 것은 생명을 소홀히 하는 행위는 아니므로 오히려 희생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당시 자신의 몸에 빙의된 악마를 제거하는 유일한 방법이 스스로의 목숨을 희생하는 것이었고, 메린이 살해당한 이상 카라스 혼자 리건을 구할 수 있는 다른 뾰족한 수가 없기도 했다. 즉 카라스의 죽음은 자신의 목숨을 가벼히 하여 쉽게 내던진 자살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목숨까지 바쳐서 무고한 소녀를 구한 희생이라고 보는 게 옳다. 당시 [[바티칸]] 성직자들과 [[요한 바오로 2세]]가 이 영화를 관람했음에도 신부의 죽음에 대한 묘사를 불쾌해하지 않고 오히려 신부의 선한 마음이 자기 희생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승리를 거둔 것으로 해석했다.] 리건이 정상으로 돌아오자 리건네 가족은 이사를 가면서 영화는 끝을 맺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