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티오피아 (문단 편집) == 자연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26px-Ethiopia_sat.png|width=300]] 국토의 거의 전체가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 [[고원]]지대이기 때문에 [[온대기후]]에 속한다. 당장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도 해발고도가 2,300m 이상이라서 여름, 겨울 없고 1년 내내 봄, 가을 같은 기후에 속하며,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은 적이 없다. 한마디로, 우리가 생각하는 아프리카와는 다르다. [[온대기후]] 문서와 [[http://en.wikipedia.org/wiki/Geography_of_Ethiopia|여기]], [[http://en.wikipedia.org/wiki/Addis_Ababa#Climate|여기]] 참고. [[적도]] 인근에 붙은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겨울 혹은 밤에는 적게나마 눈이 내린다. 게다가 건기에는 날씨도 건조한 편이기 때문에[* 그러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를 보면 연 평균 강수량이 그래도 1,000mm 이상 되며,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진다.] 이 나라 사람들은 사시사철 긴팔옷을 입는다. [[에티오피아 고원]]의 기후를 한 줄로 표현하자면, 단 하루에 사시사철이 들어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아침은 봄, 점심은 여름, 저녁은 가을, 밤은 겨울에 가까운 날씨로, 에티오피아 갈 때 아프리카에 간다고 얇은 옷만 잔뜩 가져갔다간 큰 코 다칠 수도 있다. 자신이 추위에 강한 편이 아니고, 장기간 체류할 일이 있다면 취침 시에 사용할 전기장판 정도를 챙겨 가거나, 밤에 입고 다닐 입고 벗기 쉬운 니트 한 벌 정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저지대로 가면 환경이 고지대와 다르며, 동부와 북부의 저지대는 덥고 건조하다. 특히 북부엔 아파르 족이 거주하는 [[다나킬 사막]]이 있는데 이 사막 지대의 달롤(Dallol)은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이다. 이 지역의 해발 고도는 아주 낮아 -130m 정도이고, 극도로 건조하며 화산성의 형형색색의 기이한 호수들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소금 암석이 많아 소금을 채취한다. 이곳의 '''연평균 기온'''은 34.4℃로 대구의 8월 평균 기온 26.4℃와 비교해 보면 압도적으로 높다. 에티오피아에는 특이하게 [[호주]] 재래종으로 유명한 [[유칼립투스]] 나무가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다. 오랫동안 행한 벌목으로 숲이 크게 줄어들어 황무지가 늘어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칼립투스를 수입해서 심었는데, 예상보다 나무들이 잘 자라서 큰 숲을 이루었다. 정작 고향인 호주에서는 기후 변화와 자연 파괴로 유칼립투스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호주 정부가 이 에티오피아산 유칼립투스를 역수입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로 유명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들처럼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가는데 내륙에서는 덩치가 큰 [[아프리카코끼리]], [[코뿔소]], [[하마]], [[기린]], [[얼룩말]], [[타조]], [[아프리카물소]], [[사자]], [[표범]], [[점박이하이에나]], [[나일악어]]가 서식하며 반대로 작은 종에 해당되는 코끼리땃쥐, 쇠똥구리, 찌르레기, 육지거북, 개미귀신도 서식한다. 그 밖에도 영양, [[아프리카들개]], [[혹멧돼지]], 큰귀여우, 땅돼지, 호저, [[올리브개코원숭이]], [[망토개코원숭이]] 등 중소 포유류도 다양하며 대머리수리나 대머리황새등도 서식한다. 에티오피아고원에서는 에티오피아늑대도 서식하며 야생쥐나 아이벡스염소, [[겔라다개코원숭이]]도 서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