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탄올 (문단 편집) == 변성 에탄올 (Denatured Ethanol) == 에탄올에 불순물을 첨가하여 변성을 가한 에탄올을 말하며, 주세법과 연관이 깊다. 공업용이나 실험용 에탄올은 법적으로 술이 아니라 주세가 붙지 않으므로, 일반인들이 이걸 사다가 물 타서 마시면 국가로서는 주세를 걷을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독성 물질이나 맛이 변하게 하는 물질이 들어서 술로는 음용할 수 없는 물건으로만 거래가 가능하게 만드는 국가가 대부분이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 실제로 [[바이오 에탄올]]을 그냥 유통시켰다가 이게 첨가제가 들어간 술로 변하는 기적을 접한 브라질은 이후 유통되는 바이오 에탄올에 반드시 20%의 가솔린을 첨가하도록 하는 규정을 추가했다. 과거에는 에탄올의 변성제로 [[메탄올]]을 썼지만 모르고 마시다가 메탄올의 독성으로 [[실명]]이나 사망 사고가 나는 일이 자주 발생하여, 요즘에는 맛을 쓰게 하는 물질(비트렉스)을 첨가한다. 소독용 에탄올의 식품 공전에는 에탄올과 물만 섞도록 되어 있지만, 에탄올 공장에서 공급되는 에탄올 자체에 변성제가 첨가되어 있었고 첨가된 물질이 인체 유해 의심 물질이라서 문제를 제기한 사람도 있다.[[https://www.cncnews.co.kr/mobile/article.html?no=2829|#]] 소독용 에탄올이 쓴 맛을 내는 이유가 이 첨가물 때문이다. [[곰팡이]] 제거제나 손 소독제를 만들기 위해 약국에서 소독용 에탄올을 구입하면 요즘은 거의 변성제가 들어가 있다. 이 부분이 와전되어서 '식용 주정'과 '공업용 주정'이 아예 처음부터 성분이 다르다고 오해할 수 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 '식용'과 '공업용'이란 뜻과 어감 때문에 생기는 실수이다. 주성분은 동일하며 앞서 언급한 첨가물과 순도 차이가 있을 뿐이다. 참고로, 자연 상태에서 100% 에탄올은 수분을 빨아들여 90% 정도에서 안정된다. 따라서 판매할 때 100% 에탄올이 아니라 99% 에탄올 등으로 명시하며, 이마저도 뚜껑을 열고 사용하다 보면 90%까지 내려간다고 생각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