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임핵 (문단 편집) === 핵을 쓰는 심리 === 0.01초의 반응속도가 게임의 승패를 좌지우지하는 [[1인칭 슈팅 게임|FPS 게임]] 특성 상, [[에임]] 조절 능력은 1순위라 매길 만큼 중요한 능력이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서로 총을 쏴야 하는 플레이어 중 평균 0.25초의 반응속도를 가지면서 조준이 비교적 정확한 유저와, 평균 0.48초의 반응속도를 가지며 정확도가 낮은 유저가 맞붙는다면 전자가 이길 확률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반응속도와 에임 조절 능력은 FPS 게임의 전부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마우스 움직임과 [[에임]]을 흔들기 위한 키보드 무빙 역시 모두 이 에임 조절 능력에서 출발한 발상이다. 이러한 FPS 게임의 특성 때문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아무리 캐릭터 레벨이 높아도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 없다. 캐릭터 레벨이 높은 고수가 초보에게 털리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나타나며, [[초보]]도 재능만 있다면 다른 레벨 높은 플레이어를 [[역관광]]시키고 게임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반대로 생각했을 때, 이는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한 번 하수는 영원한 하수]]'''라는 개념도 성립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리 캐릭터 레벨을 올려도 자기 실력이 올라가지 않으면 물소령, 물다이아 등의 소리를 듣게 되며, 실력지상주의인 FPS에서 캐릭터 레벨에 비해 실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능력 향상에 대한 [[유리천장]]을 경험하게 된다. '''이건 [[반응 속도|과학적인 검증이 된 것]]이다.''' 물론 피나는 훈련으로 어느 정도 정확함과 반응속도를 갖출 순 있으나 사람마다 한계라는 것이 존재한다. 사람의 반응속도는 0.2초만 되어도 엄청나게 빠른 축에 속한다. 반응속도만을 훈련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0.233 과 0.234 차이로 등수가 갈리기도 한다. 0.17초 정도만 되어도 전 세계 반응속도 순위[* aim400kg.com press reaction 반응속도 란에 가면 2017년 8월 26일 기준 Lis 라는 유저가 0.14초대의 기록으로 1위를 유지중이다. 기록은 정확히 0.1457초이며 2위 유저의 기록은 0.1460초여서 0.0003초 차이이다. 0.2초만 되어도 60위권 밖으로 순위가 추락한다.]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정도인데, 상식 선에서의 일반인이 그 정도로까지 반응속도를 올리는 훈련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결국 실제 상황에 따라서는 [[초보]]가 이길 경우도 생길 수 있지만, 사람의 손이 제 아무리 날고 기어도 사람이 가능한 영역 안에서만 능력을 갖출 수 있고 사람의 손으로 1닷까지 정확하게 조준하는 것은 손과 마우스라는 물리적인 형태의 것으로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 스스로 생각했을 때 더 이상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게 되면 플레이어들은 [[핵]]에 손을 대게 된다. 어떻게든 이기고 싶어하는 심리와 실제로는 그러지 못하는 현실과의 괴리가 핵의 존재를 만들어내는 셈이다. 또한 핵이 어느 정도 상용화된 지금의 치터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핵프로그램이 다른 핵 사용자에게 패배하는 걸 참지 못하고 커뮤니티에서 이런저런 사람이 하나 둘 모여 핵 세팅에 대한 연구와 소통을 활발히 이루어내면서 더욱 더 교활한 핵들이 거듭 태어나게끔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