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시디시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카즈, 와무우와 함께 [[콜로세움]] 지하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카즈, 와무우와 함께 죠셉 일행은 무시하고 덤으로 와무우가 본의 아니게 카즈에게 무례를 저지르고 자책하자 둘 사이를 중재한다.[* 와무우는 전사로써의 습관 때문에 누군가가 자신의 그림자를 밟으면 경계하며 무의식적으로 공격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카즈가 실수로 와무우의 그림자를 밟아 와무우의 킥에 맞을 뻔 했다.] 이후 와무우가 죠셉의 크래커 볼리에 머리를 맞고 분노해 죠셉을 죽이러 가자 금방 오겠거니 하고 그대로 카즈와 함께 밖으로 나간다. 죽음의 결혼반지를 죠셉에게 설치했을 때, 카즈와 함께 밖에 나갔다가 와무우가 오랫동안 합류하지 않자 확인차 다시 들어온 에시디시도 그걸 보더니 자기와는 싸울 일은 없을 테지만 선물이라면서 와무우의 것과는 다른 반지를 죠셉의 목에 설치했다. 해독제는 그의 코에 달린 피어스에 들어 있었다.[* 이때 상황을 고려하면 정말 싸움을 위해 넣었다기 보단 당해서 쩔쩔매는 죠셉의 꼴이 보고싶어서 넣은듯한 그야말로 악취미에 가까운 지독한 장난이였다.] 죠셉은 이를 두고 "반지 두 개는 [[히가시카타 토모코|중혼죄]]라구!"라는 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cdc_belly.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폭탄디시.gif|width=100%]]}}} || 이 때 죠셉이 속임수에 쓰려다 실패한 [[다이너마이트]]를 관찰하다가 꿀꺽 삼키더니 배에서 '''펑'''하니 터져서 부풀어오르는데,[* 이는 전투조류 이후 만들어진 영화 [[마스크(영화)|마스크]]를 연상케한다. 게다가 이후 이 장면은 [[원피스(만화)|원피스]]의 [[Mr.5]]같이 여러 매체에서 오마주 된다.] 이 장면은 개그성 장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1부의 주적이었던 [[돌가면의 흡혈귀]] + [[시생인]]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기둥 속 사내의 스펙을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비록 10개가 폭발했지만 외부에서 터진 수류탄에 온몸이 산산조각난 [[스트레이초]]를 생각하면 엄청난 능력인 셈. 게다가 에시디시는 한 개를 먹었다 해도 '''폭발력이 고스란히 집중되는 체내에서 터졌는데''' 멀쩡하게 돌아다닌 에시디시의 내구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sidisi_killLoggins.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로긴즈사망.png|width=100%]]}}} || 그러다가 와무우와 죠셉의 대결이 약속된 한 달이 되기 전에 [[에이자의 적석|슈퍼 에이자]]를 [[리사리사]]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리사리사가 살던 [[베네치아]]의 [[에어 서플레이나]] 섬을 습격하여 마침 죠셉의 승급 심사를 진행하려던 [[로긴즈 & 메시나|로긴즈]]를 발차기로 살해하고 그대로 갈 길을 가려 한다. 죠셉은 로긴즈를 죽인 원수이자 자신에게 독 반지를 심었던 대상이 바로 에시디시였기에 길을 막아서고자 에시디시의 뒤를 따라간다. 송곳으로 도배된 투기장이라서 파문으로 송곳 위에 자기장을 띄우며 걸어가는 죠셉과 달리 에시디시는 재생력을 바탕으로 발에 구멍이 나던 말던 신경 안 쓰고 돌아다니는 등 시작부터 종족의 우월함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앞을 막아선 죠셉. 에시디시는 와무우와 죠셉의 약속된 결투를 위해서도, 또한 수많은 파문 전사들에 비하면 죠셉은 아무런 위협도 되지 않았기에 살려줄테니 꺼지라는 투의 경고를 여러 번 한다. 이에 죠셉이 자신의 파문과 와이어 함정을 이용한 연계 기술을 보여주면서 에시디시의 팔이 잘리게 된다. 죠셉이 확인사살용으로 파문을 한껏 실어 잘린 팔을 강타해 증발시켜버리자 에시디시는 부들부들 떨며 격노했고, 이를 본 죠셉이 으스대면서 좋아하던 찰나...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sidisi_cry.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Esidisi_crying.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y0GFlh3fnI)]}}} || || {{{#9184c0 '''엉엉 우는 에시디시'''}}} || > "'''으흐으... 너무한 거 아니냐~~~!!! {{{+1 HEEEEYYYY!!!}}} 너어어무하다아아아~아아!'''" '''아까까지 열내던 모습은 어디 가고 갑자기 엉엉 울어제낀다.''' 이에 에시디시가 자신의 도발에 열받아 길길이 날뛸 줄 알았던 죠셉을 당황하게 만든다. > "'''[[이르미 조르딕|후... 시원─하다...]] 난 성격이 좀 거친 놈이거든. 감정이 올라온다 싶으면 __엉엉 울어서__ 머리를 식히지롱.'''" 물론 이 뜬금없는 대성통곡은 감정이 너무 격앙되어 안정화시키기 위한 행동으로, 곧 냉정함을 되찾고 급정색을 하면서 개운해졌다며 원상복귀한다. 실제로 우는 것은 자신의 쌓인 감정을 해소하는 중요한 행위로, 오히려 울지 않는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한다는 말도 있다. 많은 의사들이 '슬플 때 울면서 감정을 해소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엔 정신 상태와 내제된 스트레스가 큰 차이를 보인다.' 라고 말할만큼 이 행동이 딱히 이상한 건 아니지만, '''에시디시는 그게 너무 과한 타입'''. 울음을 그친 에시디시는 자신이 살해한 로긴즈의 팔을 발로 밟아 잘라서 자신의 잃어버린 팔의 단면에 붙인다.[* 이때 자르면서 자신의 혈액을 로긴즈 시신에다 주입했는데 로긴즈의 시체가 그대로 부글부글 끓어오르면서 폭발한다]. [* 정황상 자신의 능력을 과시 하면서 시체를 이용한 트릭을 쓸 수 없게끔 하기 위함이다.] 그러자 바로 자기 손마냥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미묘한 길이와 크기의 차이도 짧은 시간만에 본래의 팔과 동일하게 맞춰졌다.[* 접합 수술의 규모가 다르긴해도 [[이종족|다른 종]]의 신체 부위를 이용해 부상을 회복하고 마치 자기 신체인 것처럼 움직인 것으로 보아 [[DIO|돌가면의 흡혈귀]]와는 생물로서의 격이 다른 것을 보여준다.] 꽤나 근육질인 로긴즈의 손목을 보며 "팔이 조금 가늘다"고 평한 건 덤. TVA에선 붙인 팔의 피부색이 단면부터 에시디시의 피부색으로 빠르게 변색되는 걸로 이를 표현했다. 그야말로 기둥 속 사내의 스펙을 몸소 표현한 장면. 팔을 되찾은 뒤 자신의 열의 모드와 혈관침 공격으로 죠셉을 몰아붙인다. 이에 죠셉은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의 실을 이용해서 [[파문(죠죠의 기묘한 모험)|파문]] 결계를 만들지만 혈관침으로 그 실을 자르고, 역으로 자신이 먼저 혈관침으로 결계를 만들어서 죠셉을 궁지로 몰아붙힌 후 죠셉에게 피를 주입시키려고 한다. 이 때 죠셉의 야바위 중에서도 주특기인 "넌 이제 ~라고 한다!"는 대사를 따라해 "넌 이제 『그 쪼개는 얼굴 구겨주마 새꺄!』라고 한다!"며 굴욕을 안겨줬다. 따라한 죠셉이 "?! 내, 내 말버릇 특기를!"이라고 당황하는 게 포인트. 항상 심리전으로 우위를 점했던 죠셉은 감정의 변화가 보통 사람과 너무 다른 에시디시의 심리를 파악하기 어려워했고 에시디시가 오히려 죠셉의 생각을 이용해 역으로 야바위를 거는 등 '''심리전에 능한 죠셉을 심리전으로 밀어붙인다.''' 그러나 죠셉은 에시디시가 실을 절단할 것에 대비하여 마술 트릭으로 실이 잘려도 다른 실이 멀쩡하게 남을 수 있게 해두었고, 에시디시는 잘리지 않았던 파문 실에 휘감겨 죠셉이 날린 '파문질주 비트'의 파문 에너지가 몸에 들어가고 만다.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과신한 게 패인이 된 것. 죠셉이 승리의 대사를 외친 뒤 당황하지 않고 바로 무자비하게 공격했다면 승리할 수 있었으나 결국 역관광을 당하게 되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에시디시사망.png|width=100%]]}}} || || {{{#9184c0 '''RRRRRRUUOOOOHHHHHHHH! DDDOOOHHHHHH!'''}}} || 이에 최후의 발악으로 촉각을 뽑아 세우고 달려들지만, 죠셉이 내민 주먹에 곧바로 촉각이 부러져버리고 직후 파문에 의해 체내의 생명력이 폭발하여 상단의 기묘한 비명을 지르며 사망.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sidisi_SuzieQ.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기생수지.png|width=100%]]}}} || ||<-2> {{{#9184c0 '''수지Q에게 기생한 에시디시'''}}} || ...인 것처럼 보였으나, 뇌만 남아서 피어스의 해독제로 목의 반지를 제거하는데 성공한 죠셉의 등 뒤에 붙어 있다가 파문을 쓰지 못하는 [[수지Q(죠죠의 기묘한 모험)|수지Q]]에게 기생하여 수지Q의 목숨을 놓고 죠죠 일행과 인질극을 벌인다. 이 시점에서 [[에이자의 적석]]은 수지Q의 몸에 기생하고 있던 에시디시가 이미 빼돌려서, 국제배송을 통해 카즈가 있는 [[스위스]] 생모리츠로 배송되고 있었다. 이후 마지막 힘을 끌어모아 수지Q와 함께 자폭하면서 죠죠 일행을 다 쓸어버리려 했으나, 이를 본 죠셉이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와 연계하자는 의견을 제시한다. 죠셉이 수지Q의 온몸에 양성 [[파문(죠죠의 기묘한 모험)|파문]]을 흘려넣고, 시저 체펠리가 수지Q의 심장 쪽에 음성 파문을 흘려넣어 두 파문을 서로 상쇄시킴으로써, 수지Q의 심장에 가해지는 대미지는 없애면서 파문 에너지로 에시디시를 수지Q의 몸 속에서 강제퇴거시키자는 작전. 에시디시는 두 사람의 연계 파문 공격에 수지Q의 몸에서 퇴출당한 뒤 죠셉에게 붙으려 했지만, 햇빛 아래에 노출된 뇌가 결국 소멸하면서 완전히 사망한다. 이렇게 최후에 약한 여자로 인질극을 벌이는 치졸한 짓을 벌이다 패배해서 시저는 꼴사나운 수준보다도 더하다고 악평했지만, 죠셉은 오히려 그 반대로 이렇게 자신의 긍지까지 버려가면서 동료를 위해 적석을 손에 넣으려 했다며 선악을 초월한 경의를 표한다. 이렇게 카즈의 뜻을 따라 수만 수천 년을 살아오며 여러 무고한 존재들을 희생시켰던, '''열을 조종하는 에시디시는 태양열에 불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