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스페란토/장단점 (문단 편집) ==== 남성에게 치우친 문법상 ==== [[공용어]]가 목표라면 가장 지향해야 할 [[평등]]성에 위배하는 특징이다. 에스페란토의 모든 단어는 [[문법적 성|남성]]을 기준으로 만들어지며, 여성임을 표시하기 위해 '-ino' 접사를 붙인다. 예를 들자면 '아버지'를 뜻하는 'Patro'에 여성 접사 '-ino'를 붙힌 'Patrino', 즉 '여자 아버지'가 '어머니'라는 단어가 되는 형태[* 다만 한국어를 모어로 쓰는 사람들이라 이런 인식을 하기 쉽다. 한국어에는 '부모 중 어느 한쪽'을 가리키는 단어가 없기 때문이다(한자어 '편친'이란 말이 있긴 한데, 잘 쓰이지도 않으며 어감상으로도 다르다). 애초에 한국어는 단수/복수를 크게 따지지 않으며 부모라는 단어도 단수(편부모), 복수 둘다 될 수 있다. 영어/불어라면 parent가 있고, 일어라면 おや가 있다. 이 단어의 남성형/여성형으로 보면 아주 이상하지는 않다.]. 유럽 중심주의성에 대한 비판과 마찬가지로 자멘호프 박사의 시대적 상황상 어쩔 수 없었던 일이긴 하지만 역시나 에스페란토의 언어 이념과 반대되는 문법상이라는 비판을 특히 성평등을 지향하는 현대 사회에서는 피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