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스카노르 (문단 편집) ====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4기) ==== 273화에서 에스타롯사의 정체[* 에스타롯사가 사대천사 [[마엘]]이다.]가 밝혀지면서 에스카노르의 마력은 어떻게 되는건지에 대한 의혹이 조금씩 생겨났다. 285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강습부대의 다른 일행들과 함께 카멜롯으로 침투, 챈들러와 대치한다. 챈들러를 공격하면서 멜리오다스의 고치를 공격하지만 통하지 않는걸 보고 감탄한다. 그후 젤드리스가 자신의마력 '흉성운'을 발동하자 빨려들어가는 것을 힘으로 버티고. 멀린은 무사한지 알아보고 안도한다. 뤼드시엘은 그렇게 빨아들이고 싶으면 빨려가주겠다며 빨려들어가면서 젤드리스를 공격하지만 오히려 알수없는 힘에 역공당해 상처를 입고 무기가 부셔져버리고 에스카노르의 등에 잠시 기댄다. 에스카노르는 친한척이냐며 싫어하지만 뤼드시엘은 그런게 아니라며 반박한다. 뤼드시엘은 멀린으로 부터 젤드리스의 마력에 대해 묻고 에스카노르에게 협력을 명령하지만 에스카노르는 뤼드시엘을 향해 건방 MAX라며 깐다. ~~나한테 명령하려 하다니 건방 맥스!~~ ~~큐잭&챈들러:...건방 맥스.~~ 뤼드시엘이 다시 빨려들어가려 하자 멀린은 보다 못해 에스카노르에게 협력해주라 부탁하고 에스카노르는 받아들여 뤼드시엘을 구한다. 다른사람 명령은 안듣지만 멀린만은 예외라고. 대신 좋은 작전 아니면 때릴거라고... 뤼드시엘의 작전대로 상대의 반격 타이밍을 흐려 놓지만 젤드리스는 어렵지않게 반격해버리고 이에 조금 놀란듯한 표정을 짓는다. 젤드리스는 이제 지루하다며 진심을 내기 시작하자 멀린의 텔레포트로도 벗어날수 없을 정도로 흡인력이 강해지고 멀린 빨려들어가자 스스로 달려들어 멀린을 감싸고 공격을 대신맞지만 완전히 막아내진 못해 부상을 입은 멀린을 보고 충격을 받고 '크레이지 프로미넌스'를 발동시켜 무차별 공격을 한다. 챈들러와 큐잭의 몸을 찢어버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공격이였지만 젤드리스는 멀쩡했고 에스카노르도 충격이 가셨는지 멀린에게 1분만 버텨달라 부탁하는데... 이때 존댓말이 아닌 '''반말을 사용한다.''' [[파일:에스카노르(정오2).jpg]] >'''[[멜리오다스]]도 그렇고 [[에스타롯사]]도 그렇고 너희 형제는 정말 내손에 쓰러지고 싶나보군.''' > >'''···때가 되었다.''' >젤드리스: 모르겠군··· 이건 마신족과 여신족의 긴 악연에서 비롯한 전쟁. 인간인 네놈이 목숨을 걸고 싸울 이유가 어디 있지?[* 하지만 에스카노르 본인의 힘도 [[고서(십계)|성전의]] [[마엘|영향]]이기 때문에 성전과 아예 무관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이 전투에서 마신왕쪽이 이기면 인간은 몰살 확정이나 다름 없다.--근데 만약 마신왕쪽이 이겼어도 은총과 에스카노르만 살아있으면 역전 기회가 있지 않을까--] > >에스카노르: '''전부 벗을 위해.''' '''더 원'''이 발동된다. 289화 더 원 상태의 에스카노르는 '''젤드리스가 사용한 오미너스 네뷸라를 무시하며''' 제 발로 걸어가 신부 릿타를 내려찍는데 오히려 신부 릿타가 미세하게 흠집이 나버린다. 그러자 에스카노르는 아랑곳하지 않고 미련없이 신부 릿타를 집어던진 후 '''성검 에스카노르'''를[* 이 모습에 큐잭이 풀 리액터에 수도로 대응하냐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시전해 오미너스 네뷸라와 풀 리액트를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힘으로 찍어눌러 말끔히 파훼되어버린다. 이에 [[젤드리스]]는 수세에 몰려 뒤로 도망치려 하지만 에스카노르는 도망칠 수 없다고 단언하며 젤드리스의 가슴팍에 '''성창 에스카노르'''를[* 간단하게 본인의 검지 손가락을 [[지건|이 기술]] 마냥 꽂아버리는 기술.] 꽂아 치명상을 입힌다. 그리고는 아예 꿰뚫어 마무리를 지으려는 순간 에스카노르의 마력이 마엘의 은총임을 간파한 [[챈들러(일곱 개의 대죄)|챈들러]]가 밤을 몰고와 본래 모습으로로 돌아와버려 마무리에 실패했지만 젤드리스가 무너진 그 일순간을 놓치지 않은 뤼드시엘이 마무리를 짓는다.[* 이로서 본인이 말한대로 [[멜리오다스]], [[에스타롯사]], [[젤드리스]] 세명 전부 에스카노르에 의해 리타이어 되거나 되기 직전까지 당했다. ~~말하는 대로~~ ~~이 몸이 패배한다고? 누가 정했지? 정하는건, 나다.~~][* 마지막 장면에서 뤼드시엘이 빈사상태 젤드리스를 마무리를 지은 탓에 몇몇 독자들은 킬딸이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한다.] 이후 에스타롯사의 정체가 들어나면서 전투가 잠시 멈춰지고 챈들러에 의해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에스카노르는 그틈을 타서 전에 던져버린 신부 릿타를 줍고 축적해둔 태양으로 인해 밤에서도 낮의 모습으로 변한다.[* 그러나 그 정도가 더 원 상태까지는 아닌지 챈들러와 큐잭이 합체한 원초의 마신을 보고 멀린은 승기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한다.][* 애초에 더 원 상태가 아니면 마신왕의 힘을 직접 나눠 만든 원초의 마신을 상대하는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원초의 마신과 합을 나누긴 하지만 밀린다.''' 정오가 지나면 이정도 밖에 안되냐는 원초의 마신의 말에 핸디캡으로 적당하다며 크루얼 선을 사용해보지만 방패에 막히고 그래도 이길수 있다고 하는 등 오만한 모습은 그대로지만 멀린이 공격받는 것에 달려들다가 원초의 마신 뒷발에 맞고 날아가는 등 확실히 고전한다.[* 본래 에스카노르의 능력은 정오가 지나면 초 단위마다 약해질 수 밖에 없는 능력인데다가, 현재 시점은 챈슬러로 인해 낮이 아닌 밤이다. 거기에 에스카노르는 신기에 축적해둔 마력으로 변한 상태이며 십계 그로키시니아에 의하면 신부 릿타로 축적해두다가 방출한 마력의 정도는 에스타롯사급 정도라고 하니 원초의 마신한테 밀리는 것도 크게 이상한건 아니다. 애초에 에스타롯사급의 힘으로 원초의 마신과 합을 나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인게, 일단 원초의 마신의 투급은 못해도 40만 초과(힘을 100% 해방한 큐잭이 투급 20만1000인 뤼드시엘을 압도한걸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에스타롯사의 투급은 6만이다. 애초에 투급이 1만 정도 차이가 나도 꽤나 압도적인 전력차를 보여주는데, 원초의 마신이 놀아주며 싸웠다는걸 감안해도 거의 몇 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상대와 어느정도 합을 겨룬다는게.... 비율로 따진다면 최 상위 마신인 챈들러(투급 173.000)를 갈란(투급 27000)이 합을 겨루는 수준...][* 단적인 예로, 에스카노르가 처음 등장했을때를 떠올려보자. 마력으로 무력을 극한으로 높여 투급이 4만까지 올라간 [[갈란]]이 전력으로 휘두른 공격이, 투급 5만 이상을 찍고있던 에스카노르에게는 말 그대로 흠집 수준의 상처에 불과했었다.][* 다만 절대적인 차가 아니라 상대적인 차로 보면 투급이 에스카노르(5만5560)가 갈란(4만)의 138.9%였다. 메리오다스(6만)가 데리엘리(5만2000)를 투급 15.4% 정도의 우위로 가지고 논걸 보면 설명이 된다. 즉, 투급의 차가 절대적이지 않고 투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어느 정도의 투급 차는 극복이 가능하다. ex.) 메리오다스(3만2500)에게 우주관광당한 갈란(2만6000) 투급 차 : 25%(6500), 동급으로 묘사되는 챈들러(17만3000), 큐잭(16만8000) 투급 차 : 3%(5000) --그래도 전투력에서 최소 몇 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적을 상대로 버티고 있다는건 대단한거다.-- ] 킹의 합류로 한숨을 돌리나 싶더니 성장한 킹의 힘을 보고 놀라는 멀린옆에서 질투심이었는지 건방지다고 깐다(...) 그리고는 젤드리스와 킹이 대치하는 사이 다시 원초의 마신과 공방을 벌이지만 계금이 전부 집결해버리고 그때문에 멜리오다스가 마신왕이되는걸 막으려는 멀린을 지키다 그만 원초의 마신에게 일격을 맞아 저 멀리 날라가버린다 신부 릿타에 축적된 마력이 고갈된건지[* 변신이 풀림과 동시에 릿타가 조금씩 부숴져갔다.][* 321화에서 마신왕과 싸울때 릿타를 사용하지 않았던걸 보면 마력이 고갈된게 아니라 '''아예 릿타 자체가 부서졌기 때문에 변신이 풀렸던 것일수도 있다.'''] 최약상태가 되버린 에스카노르는 날라가는 도중에도 울먹이며 아무도 지키지못하는 자신을 자책하는데 그렇게 날라가고 있는 에스카노르를 잡아주는 '''마엘과 재회한다.[* 마엘이 날아가는 에스카노르를 잡아주며 "에스카노르... 설마 이런 형태로 재회하게 될줄이야..."라 말하는데, 에스타롯사 때 에스카노르의 태양에 당한걸 떠올리는 듯 하다.]''' 마엘과 대화를 나누다가 킹의 '''"네가 무사해서 다행이지만 네가 빠지면서 카멜롯의 전황은 무척 힘들어졌다."'''는 발언에 멀린을 떠올리더니 마엘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한다. '''필요하다면 자신의 '태양'마저 양도하겠다고 하면서.''' 그러나 마엘이 거절하자, 자신에게는 '태양'을 견딜만한 수명이 남아있지 않다며, 그러나 '태양'이 없으면 젤드리스와 원초의 마신을 이길수가 없다고 하며, 도저히 받지 못하겠다면 '''빌려주겠다'''면서, 그러니 부디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구해달라고 한다.[* 자신이 자격이 없다고 안받으려 하니 그럼 빌려준다는 명목으로 줘버렸다. 뉘앙스상 완전히 반납한다해도 상관없어 보이지만 정말 영영 떠난건지는 차후 전개를 기대야한다.][* 아래에서 서술하겠지만 돌려받는다.] 은총을 받은 마엘의 전투를 보고는 본주인의 활용능력에 감탄하고[* 오랫동안 은총을 사용해온 경험치인지 다른 일행들이 마엘의 전투법에 의문을 표하는 동안 마엘의 은총활용 방법을 정확히 분석했다.] 마침내 성전이 끝난듯한 분위기에 기뻐하지만 일행과 함께 불길함을 직감하곤 마신왕이 되버린 멜리오다스를 대면한다. 멜리오다스의 몸을 마신왕이 차지하고 있다는걸 알게되고 동료들과 함께 마신왕을 저지하려 하지만 현재상태에서는 전투능력이 거의 전무한 상태로 멀린의 퍼펙트 큐브로 대피한고 돌아온 반과 마신왕의 공방을 지켜본다. 마신왕과의 격전이 끝나고 한동안 평화를 되찾았으나 곧바로 다시 젤드리스의 육체를 숙주로 삼아 마신왕이 다시 현세에 모습을 드러내자 킹의 부탁으로 호크와 함께 리오네스 성에 사태를 알리러 간다. 도중 호크가 호크 엄마에게로 이동하자 에스카노르는 피를 토하며 어디론가 사라진 마엘을 찾는다. 이후 길선더가 인듀라의 유체에게 공격받으려 하는 것을 방패로 보호하고[* 마력은 없어졌지만 쌓아온 경험이 헛것이 아니였는지, 다른 기사들에게 일순간에 치명타를 가한 인듀라 유체의 공격을 고작 종잇장에 불과한 평범한 방패와 홀몸으로 버텨내는 저력을 보여준다.][* 리타이어되어 일어날 수 없는 기사들도 자신 이상의 치명상을 입은 에스카노르가 아까지도 두 발로 일어서 싸우는 모습에 크게 놀라는데 그 이유는 아무리 아침의 모습이라도 멜리오다스의 진심 공격을 받은 등 인듀라의 유체 공격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고통들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자신은 남은 시간이 별로 없지만 젊은이들에겐 반짝반짝한 미래가 있고 그것을 지키는 것은 노병의 할 일이라며 인듀라 유체한테 덤비지만 힘의 격차를 넘어서지 못해 양팔이 날아가고 피투성이 되는 등 죽기 직전까지 몰리고 말지만 아래와 같이 독백하며 다시 계속 일어선다. > '''꼴사납다..이렇게 한심한 모습을 보이면...다들 웃겠지.''' > '''아냐 누구도 날 비웃지 않아.''' > '''그런 굉장한 사람들이 별로 대단하지 않고 별 힘도 없는 나를 동료로 인정해줬어.''' > '''낮의 나도, 밤의 나도 똑같이.....''' > '''다들 정말 강하고 정말 다정해.''' > '''그런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싸워왔어.''' > '''그게 나의 자랑거리야.''' > '''모두와 함께 싸운 증표는 마음에 있어.''' > '''그러니까 마음만이라도 마지막까지 모두와 함께 하고 싶어.''' >'''나는......「일곱개의 대죄」......[ruby(오만의 죄, ruby=라이언 신)] 에스카노르....다......''' 그렇게 죽나 싶은 순간, 마엘이 나타나서 인듀라 유체를 불태우며 구해진다. 거기에 에스카노르는 마엘에게 선샤인의 마력을 돌려받기를 요구하나 마엘은 에스카노르의 몸을 걱정하며 망설인다.[* 은총으로 인해 몸에 상당한 과부하가 왔고 한 번 더 쓰면 '''반드시 죽는다고 한다.''' 빼도박도 못할 사망플래그.] 그러나 마지막까지 일곱개의 대죄하고 같은 전장에 서고 싶다, 그들이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다면 자신은 그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고 싶다라는 에스카노르의 말에 웃으면서 아직 정오까지는 시간이 남았다는 말과 함께 에스카노르에게 손을 내밀고, 에스카노르가 그 손을 붙잡은 순간... [[파일:은총반환.png]] '''은총을 돌려 받는다.''' 321화 마지막에 섬멸모드의 멜리오다스, 신기를 되찾은 반, 날개가 완전히 성장한 킹이 힘을 합쳐 진지하게 상대해야만 막을수있는 마신왕의 검격을 정오도 아닌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선을 간단히 돌파해 수도로 간단히 막아내며 등장.[* 간지나는 장면이지만 이 때문에 안그래도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파워 밸런스가 다시 한 번 저멀리 우주 너머로 가버렸다는 평이 많다. 이게 왜 밸런스 붕괴냐 하면 정오 약 1시간 전쯤의 에스카노르의 투급은 에스타롯사를 상대할 때의 정오 1시간 전의 말투와 마찬가지로 퍼팩트 큐브 안에서 멜리오다스를 상대할 때 말투가 반말이 됐음으로 11만 4000이다. 이는 사실 대죄멤버들 중에서도 4위의 투급인데 다른 상위권 단원들은 공격 하나하나를 진지하게 막아내는 와중에 이걸 정오도 아닌 에스카노르가 마신왕의 검격을 이리도 간단히 막았다는 것은... 심지어 킹은 투급 20만 이상의 마엘과 젤드리스의 공격도 거뜬히 막아내고 거기다 마신왕의 독기폭풍에서도 버틴 팔렌가든까지 내보였는데도 마신왕의 검격에 파회당했다. 백번양보해 정오가 상당히 가까운 시간대라고 해도 더 원 상태도 아닌 상태로 마신왕의 검격을 그리 간단히 막아낸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마엘의 은총 활용 능력을 보고 스스로도 은총의 활용 능력을 높인 것일지도 모른다. 그게 아니면 '''어차피 죽을 목숨 마엘에게 부탁해서 은총을 강화해서 목숨을 쥐어 짜내게 만들었던가.'''] '''이로써 일곱 개의 대죄 전원과 엘리자베스가 모두 모이게된다.''' > ''' '일곱 개의 상처를 마음에 새긴 영웅들이여.' ''' > > ''' '그대들에겐 두려움도 절망도 존재하지 않으며' ''' > > ''' '있는 것은 용기와 긍지, 그리고 우애.' ''' > > ''' '운명에 놀아나 한번은 포기한 생, ''' > ''' 하지만 지금은 진심으로 운명에 감사하리' ''' > > > ''' '친애하는 벗을 위해 사력을 다할수 있는 것을.' ''' 322화에서 이 싸움에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시를 한편 읊는다. 하늘에서는 마엘이 이미 사대천사가 나설 급이 아니고 모든것을 맡긴다며 에스카노르를 응원한다.[* 여기서 마엘과 에스카노르의 차이가 밝혀진다. '''본래 힘의 주인이 절대 못이긴다고 단언하는''' 마신왕과 단신으로 공방을 주고받고 유효타까지 내는 모습을 보면 은총을 사용하는 능력이나 효율이 마엘과는 비교도 되지 않게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힘의 제어나 다채로운 사용법에서는 마엘이 앞설지 몰라도 그것이 아무의미없을 정도로 파워차이가 심하다.] 멜리오다스가 그 몸상태로 선샤인을 쓰냐며 걱정하는 외침에 멜리오다스 쪽으로 시선을 돌린 빈틈에 마신왕에게 일격을 얻어맞지만... >'''"이제부터 우리 일곱 명이 이뤄낼 일에 비교하면 사소한 일입니다...!!"''' 자신의 각오를 멜리오다스에 말하는 것과 동시에 마신왕의 복부에 '''더 원이 아닌 상태'''로 '''성창 에스카노르'''를 꽂아넣고, 잠시 주춤하던 마신왕이 옥문도로 반격하자 '''성검 에스카노르 - 신 죽이기'''로 반격하며 '''그 마신왕과 공방을 어느정도 주고받는다!'''[* 릿타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원초의 마신과의 전투에서 신부 릿타가 아예 부서진 후 수복할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를 보면 이전에 뤼드시엘에게 했던 은총 스스로가 단순 허언이 아니라 사실인 걸로 추정된다.] > '''"[[죽음|인생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이보다 어울리는 싸움은 없습니다!"''' 동료와 자신의 각오를 위해 마신왕의 앞에 서는 것과 동시에 모든 공격을 자신의 몸으로 받아내는 폭풍 간지를 보여주며 '''제가 실수로 마신왕을 쓰러뜨리기 전에'''라는 오만함을 보이지만 대미지를 이기지 못해 비틀거리고 말았고, 오만한 발언에 분노하여 제대로 도발이 걸린 마신왕에게 공격받을 뻔하나, 반이 개입하여 마신왕을 걷어 차버린 덕분에 무사하다. 여기에 킹이 마신왕의 움직임을 제지시켜 틈을 만들어준 덕분에 멜리오다스와 고서가 젤드리스의 정신세계에 침입하게 도움을 준다. 그리고 단장이 부재한 상태에서 반, 킹과 함께 싸움을 이어가는데 에스카노르는 마신왕에게 어퍼컷 한방 제대로 먹인다. 323화에서 마신왕과 싸우던 중 [[게르다(일곱 개의 대죄)|예상치 못한 인물]]이 끼어들자 깜짝 놀라 굳어버린 그 인물이 다름아닌 젤드리스의 연인인 흡혈 공주 게르다로서 마신왕에게 목을 잘리고도 재생해 정신세계로 침입했다는 것을 듣게된다. 325화에서도 반, 킹과 함께 마신왕과의 전투를 이어가지만 마신왕 쪽은 거의 노 대미지 상태인데다 호수에서 거의 무한히 마력을 흡수해 회복하는 탓[* 멀린은 이걸보자 승부가 길어져 마신왕과 멜리오다스가 격돌하면 그 여파에 브리타니아가 멸망할지도 모른다고 한다.]에 결국 마신왕의 마법 공격에 3명 다 부상을 입는다. 이에 엘리자베스가 퍼펙트 큐브를 해제하고 셋에게 치유 마법을 사용해주는데 거기에 잠시 한눈을 판 반을 마신왕이 공격하려하자 [[몸통박치기]]로 마신왕을 저지시켜 날려버리는 등 마신왕과 엇비슷한 그 체격을 이용하여 일종의 탱커 포지션을 맡는다. 하지만 마신왕만 신경쓴 사이 보호막을 해제해 무방비 상태가 된 엘리자베스가 번개에 공격당하기 직전 번개가 반사되고 곧 뒤에서 거대한 참격이 날라오자 반과 함께 몸을 피하는데, 다름 아닌 젤드리스의 정신세계에서 나온 멜리오다스의 일격으로 이제 더이상 거릴낄 것도 없다는 듯 '''"그럼...슬슬 진심으로 가볼까"'''라며 '''말투가 반말로 바뀐다!!!''' 326화에서 본래 거인족 사이즈로 돌아온 다이앤이 대지창조를 이용해 호수 주변의 지형을 재창조해서 호수를 없애버린다. 이로서 마신왕의 무한한 마력을 주었던 호수를 차단함으로서 기세를 탄 일곱 개의 대죄 전원 마신왕 토벌을 준비.[* 이때 에스카노르를 잘보면 어깨 부분이 불타오르고 있는게 보인다.] 그리고 에스카노르는 '''불타오르는 손가락'''을 하늘로 치켜들며 마신왕에게 한가지 비보이자 낭보를 알려준다. [[파일:20190919_203219.jpg]] >그리고 방금 막 네놈한테는 비보인 게 하나 추가 되었다. >'''정오다.''' ~~[[석양이 진다...|It's high noon]]~~ [[에스타롯사|지금까지]] [[멜리오다스|마주한]] [[젤드리스|마신족에게]] 패배를 안겨준 '''더 원의 모습으로 미소와 함께 마신왕과 마주한다.''' --멜리오다스, 젤드리스에 이어서 마신왕까지-- 327화에서 드디어 때가 왔다고 읆조리며 다른 단원들에겐 방해하지 말라며 물리고선 홀로 마신왕과 마주하며 싸움에 들어간다. 두사람의 싸움은 그야말로 박빙으로 서로에게 펀치를 주고받다가 마신왕의 일격에 날아가버리지만, 그저 아플뿐이라고 일침하며 마신왕을 주먹으로 내리치는데, '''그 일격에 마신왕이 한쪽 무릎을 꿇는다!!''' >네 놈의 일격에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영문모를 소리나 지껄이지 말라며 공격해오는 마신왕이지만 에스카노르는 그대로 박치기로 되돌려주고 서로 주먹을 주고받는다.[* 고서의 분석에 따르면 마신왕은 더 원의 에스카노르의 공격에 확실하게 대미지가 누적되고 있다고 한다.][* 마신왕도 '나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인간이 존재할줄이야..'라고 말하며 본인도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고작 1분 동안 마신왕을 이길 수는 없었고 결국 시간초과로 인해 더 원이 해제되자 마신왕이 그 틈을 놓치치 않고 공격한 주먹에 배가 꿰뚫린다. [[파일:16.png]] > 벗이여. 이걸로 드디어 맹세를 지킬 수 있구나. '''그러나 에스카노르는 배가 꿰뚫리고도 [[회광반조|더 원이 초라해보일 정도로 더더욱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마신왕과 비슷했던 키가 더욱 거대해졌다.]''' [[파일:더원얼티밋.png]] 328화에서 발동된 '더 원 얼티밋'은 이름에 걸맞게 더 원을 초월한 파워를 선보인다. 하지만 그 정체는 에스카노르의 [[희생|모든 생명력을 마력으로 치환한 것으로]], [[회광반조]]를 의미그대로 구현화시킨 것이었다. 에스카노르의 복부에 주먹이 꽂힌 상태로 움직이지 못하는 마신왕이 벗어나기 위해 반대쪽 주먹으로 무차별 공격에 별다른 타격은 커녕 미동하나 없이, 에스카노르는 마신왕을 '''일방적으로 폭행한다.''' 이에 마신왕이 빈틈에다 어퍼컷 한방으로 반격해 보지만, 에스카노르는 가소롭다는 듯이 '''단 한방으로''' 마신왕을 저 멀리 날려버버린다. 그러자 마신왕은 '''장난은 여기까지다'''라고 소리치며 검은 마력의 구체[* 더 원 때는 힘을 음미해 보겠다며 물리 공격만으로 싸우지만, 이번에는 불리하다고 느꼈는지 마법 공격을 날린 것.]로 공격해오자 이에 멜리오다스의 ''''카운터 배니쉬''''에 의해 저지당하고, 이어서 반의 '''배니싱 킬''', 킹의 '''파이트 파이어 위드 파이어'''가 마신왕에게 직격한다. > '''무슨짓이지...!? 방해하지 말라고 했을텐데!!!''' 자신의 싸움에 끼여든 단원들에게 소리치며 성큼성큼 전진하던 중, 앞을 가로막은 멜리오다스를 보고 멈춘다.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멜리오다스에게 비켜라고 명령하지만, 멜리오다스는 비키길 원한다면 힘으로 해보라며 받아치고, 자신은 너에게 이런 짓을 시키기 위해 일곱 개의 대죄에 부른게 아니라 일갈한다. 에스카노르는 아직 자신의 힘을 다루는 법을 몰라 폭주하던 때 몇번이고 몇번이고 멜리오다스에게 완벽하게 깨졌던걸 기억하냐고 묻고, '''"오만하게도 [[멜리오다스|네놈]]은 그 작은 몸으로 '선샤인'의 사용법을 가르쳤고, 건방지게도 네놈은 고독했던 내게 마음 편한 장소를 주었다."'''라고 말하고, 이어서 그게 얼마나 기뻤는지 아냐고 반문한다.[* 에스카노르가 어렸을 적 일곱 개의 대죄 입단한 시절을 그린 327화의 외전의 내용이다.] 그런 두사람의 대화 중에 마신왕이 흉측하게 생긴 거대한 괴물[* '''다이앤보다 4배 이상 거대하다!!!''']을 소환하자, 가장 먼저 돌격한다. >'''나는 쭉 자신의 마음에 맹세해왔다!! 과거 포기하려했던 이 목숨, 네놈을 위해...<일곱 개의 대죄>를 위해 바칠 것을............!!!''' 혼자 간직하고 있던 각오를 외치며 혼자 나아가지만 멜리오다스를 시작으로 뒤따라오는 동료들과 함께 마신왕이 소환한 괴물을 순식간에 증발시킨다.[* 마신왕이 소환한 걸 보면 인듀라를 넘어서는 괴물인 것은 분명하나 상대가 상대인지라...] ~~불쌍한 괴물~~[* 이때 처음으로 더 원 상태에서 마력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 '''그 구체의 크기가 「더 원 얼티밋」의 에스카노르에 필적할 정도로 거대하다!!'''] 그리고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자신을 용서하라며, 일곱 개의 대죄 전원에게 '''명령을 내린다.''' [[파일:20191015_014420.png]] >멀린, 반, 고서, 킹, 다이앤 >단장...용서해라...난 이제 뒤로 물러날 수 없다. 따라서 지금부터 너희 전원에게 명령을 내린다!! >나도 함께 싸우는 걸'''───허락해 주십시오.'''[* 여기서 자세히 봐야할 점은 더 원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존댓말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329화 정신세계에서 젤드리스가, 현실에선 일곱 개의 대죄가 각각의 혈전을 벌이면서 드디어 마신왕을 패퇴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마신왕의 부활을 위해 젤드리스 안에 모였던 10개의 계금들이 젤드리스의 육체로부터 떨어져나가기 시작한다. 330화에서 계금에 깃든 마신왕의 의지가 다시한번 젤드리스를 노리지만 [[반(일곱 개의 대죄)|반]]이 저지한다. 그러자 마신왕이 계금과 함께 하늘 위로 날아올라 폭발하듯 흩어진 계금들이 닥치는 대로 브리타니아의 대지와 그 위의 동식물들, 심지어 바위산까지 흡수하기 시작한다. 심상치 않은 사태에 곧장 멀린에게 조언을 구하는데, 다름아닌 마신왕은 브리타니아의 대지 그 자체를 새로운 그릇으로 삼는다는 것으로 지형까지 삼켜 비대해진 마신왕의 새로운 모습은 브리타이아 전역에서 그 모습이 보일 정도였다. > '''"[[마신왕(일곱 개의 대죄)|브리타니아에 사는 자들의 공포에 일그러진 표정이 눈에 선하구나. 모든 것은 죄 많은 너희의 악행이 초래한 결과다...[br]떨어라...!! 단념하라!!! 마신왕에게 대항한 죄는 무엇보다 무겁다!!!]]"'''[* 이때 드루이드들, 요정족들과 거인족들, 그리고 리오네스의 성기사들의 절망에 빠진 얼굴이 차례차례 지나간다.] >---- >대지를 통해 육신을 만든 마신왕의 발언. 330화 공포를 고하는 마신왕이지만 에스카노르는 물론 다른 일곱 개의 대죄 단원들은 그 모습에도 전혀 두렵지 않다는 표정에 오히려 마신왕이 당황하는데, 다들 그런 마신왕에게 한마디씩 일침하자 에스카노르도 짧고 굵게 일침을 가한다. >'''건방맥스 마신왕!!!''' 331화에서 기사단 전원 돌격해오자 마신왕의 마법 공격 '데스 제로'의 과중력에 저지당한다. 하지만 과중력안에서도 손을 뻗어 크루얼 썬을 발사해 공격하지만 움직이는 대지나 마찬가지인 마신왕에겐 대미지란 의미가 없었다. 하지만 이를 격파하기 위해 캐스팅을 끝낸 멀린의 마력 한계 돌파로 넘쳐나는 마력으로 데스 제로를 찢어내자 파이널 프로미넌스를 사용해 다른 일행들의 마법공격과 하나로 합한다. 마신왕은 데스 제로로 이를 격추하려고 하지만 일곱 개의 대죄 기사단의 합체기가 이를 간단히 분쇄하자 마신왕은 멜리오다스에게 가족의 정을 호소하자 합체기를 풀카운터로 튕겨내는데, 이걸 노린 마신왕이 멜리오다스를 공격하지만 잔상. 구제할 길 없는 쓰레기라 다행이라면서 풀카운터로 합체기의 위력을 증폭시킨 후 그대로 <일곱 개의 대죄> 합기 불구대천으로 마신왕을 끝장낸다. 332화에서 불구대천의 폭발을 방어한데다 마력 한계 돌파를 사용한 부작용으로 다른 인원들과 마찬가지로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등장. 몇몇은 상처를 입어 엘리자베스의 치유마법으로 정신차린다. 허나 마신왕의 사라진 자리엔 계금이 남아있었다. 신을 쓰러트리는 것과 소멸시키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지만, 멜리오다스는 자신에게 내제되어있는 마신왕급 힘을 개방해 이를 대가로 삼아 마신왕의 계금을 모두 없애버리며 싸움이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