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스추리 (문단 편집) == 상세 == [youtube(cD8oYM-Gt6w)] [youtube(ttWYFU6QK88)] [youtube(GHkrCWg9_TE)] 남잉글랜드 동쪽(대체적으로 사우스햄프턴 이동, 케임브리지 이남을 둘러싼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억양. 쉽게 말하자면 런던 인근 수도권 서민들이 구사하는 억양. 직역하면 '하구' 영어라는 뜻으로, 이는 이 사투리가 '''[[템즈 강]] 하구'''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옛날에는 '가난하고 못 배운 서민들이 쓰는 말투'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현대로 와선 RP보다 훨씬 서민적이고 친근한 느낌을 준다고 인식되기 때문에 BBC 방송에서도 이 억양으로 말을 하는 배우나 아나운서 등을 자주 볼 수 있다. 정치인조차도 일부러 에스추리 억양의 일부를 섞어서 말하는 경우도 있다. 한 예로,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는 대표적인 현대식 RP 구사자 중 하나이지만, BBC 방송에 출연할 때의 억양과 의회에서 '내부'연설할 때 쓰는 억양이 다르다.[* BBC 라디오 출연시 억양보다 2011년 뮌헨 연설때의 억양이 좀더 RP답게 들린다. BBC 방송 연설은 영국 서민들이 주된 청자라면, 뮌헨 연설은 RP를 표준으로 배웠을 외국 명사들이 주된 청자이기 때문.]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사실상 제2의 표준 억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때문에 현재는 대개 '''Southern''' Standard (British) 라고 불린다 [* 그냥 Standard British라 하면 [[용인발음]]을 가리키니 주의. 다만 비공식적으로는 Standard British를 RP에다 에스추리까지 퉁치는 의미로 쓰기도 한다.]. 하지만 에스추리 억양 간에도 차이가 있어, RP(용인발음)에 가까운 부류(뉴스 진행자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유형)부터 코크니에 가까워 외국인은 알아듣기 힘든 부류(특히 잉글랜드 남동부 지방 일부 하류층 서민들 - 특히 청소부 아저씨들)까지 있다. 뭐 영국이 계층분화가 발달한 나라이고 언어가 거기 맞춰서 발전했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당연한 현상이긴 하다. 정리하자면, 본 억양은 넓은 의미에서 '''격식의 극치로 불리는 RP와 파격의 극치인 코크니 사이의 스펙트럼'''을 가리키며 , 좁은 의미로는 그 스펙트럼 중 RP에 가까우며 그로 인해 신 표준으로 인정받는 부류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영국의 각종 교재에 나오는 기본 발음도 후자쪽. 영어판 [[오버워치]]의 [[트레이서]]가 쓰는 억양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