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스더(로스트아크) (문단 편집) === 갈라투르 (※) === [[파일:갈라투르.jpg]] 성우는 [[이현(성우)|이현]] (카단퀘스트), 우마르의 대표적인 대장장이로도 유명한 에스더. 에스더들은 갈라투르가 만든 무기와 방어구를 장착하고 사슬 전쟁에 참여했다. 과거에 마크한 군단장은 발탄으로 산 하나를 무너뜨릴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진 발탄을 막아선 걸 보아, 이 자 역시 힘이 엄청난 듯 하다. 갈라투르와 마수군단장 발탄의 싸움은 치열하게 진행되긴 했으나 오랜 싸움으로 체력이 고갈된 갈라투르가 위기에 몰리기 시작했고,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는 갈라투르가 발탄에게 최후의 일격을 당하려는 순간 전장에서 이탈했던 루테란이 발탄의 앞을 막아서는 것으로 위기를 모면했고, 루테란은 [[패자의 검]]의 힘을 발동시켜 발탄을 격퇴시켰다. 이후 루테란이 전달받은 아크의 힘을 받아 악마들을 밀어냈고, 나중엔 가디언의 보조를 받아 아크의 힘으로 카제로스를 봉인시키고 쿠르잔의 안타레스 산 내부 용암에 봉인한다. 이후에 행적은 [[아르데타인]] 어딘가에 예지의 아크 아가톤을 숨겼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생판 욘과는 인연이 별로 없어 보이는 아르데타인 사람들(케나인)이 갈라투르를 신성시하는 듯하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노환으로 사망한 인물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그의 후계자이자 수제자 바훈투르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이때 밝혀지길 과거 마검 벨크루제를 제작하는데 일조하기도 했었다. 다만 바훈투르의 언급을 보면 그 역시 다른 선조 우마르들처럼 벨크루제를 제작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시즌 2 이후 추가된 카드로 생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보통 중년의 모습이 많은 우마르들과는 달리 머리숱이 없는 백발의 노인이다. 아무래도 발탄에게 힘으로 밀린 이유도 노환으로 인한 탓도 있는 듯 싶다. 후에 노환으로 사망했다는 언급을 보면 당시에도 이미 연로한 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카단에서 제자 바훈투르에게 그와 카단 사이의 일화를 들을 수 있는데, 갈라투르는 대장장이가 되기 전에는 현실의 [[개그맨]]과 같은 직업인 유머 장인을 꿈꿨다고 한다. 하지만 타고난 손 솜씨 덕분에 유머 장인을 포기하고 대장장이의 길을 택했으나, 대장장이를 하는 와중에도 유머 실력을 갈고 닦았다고. 그래서 에스더들이 모였을 당시에 자신이 갈고 닦은 유머를 뽐냈지만 단 한 사람을 빼고 웃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그 에스더가 바로 카단이었다고 한다.[* 아예 감정표현 자체가 전무하다시피 한 그 무뚝뚝한 카단이 웃어 준 것이라니 더 놀랍다.--비웃음일지도--] ~~그 니나브 마저도 정색하게 만든 갈라투르 당신은 도덕책...~~이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갈라투르와 카단은 친해졌고, 주인공과 바훈투르는 갈라투르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바훈투르가 직접 개발 중이던 과거 화상기[* 해당 시대에 만들어진 물품이 있으면 당시 있었던 일을 보여 준다고 한다. 이때 플레이어는 네리아의 주점에서 가장 오래된 술을 이용했다.]를 통해 사슬 전쟁이 끝난 후 욘에서 벌이는 축하연의 상황을 보고자 한다. 확인 결과, 허세가 심한 우마르 종족의 특성상 바훈투르가 갈라투르에게 들은 카단에 대한 이야기는 과장된 측면이 있으나[* 바훈투르 왈 '''카단이 스승님의 집에 놀러가면 스승님의 엄마가 좋아했다'''거나 '''카단은 스승님과 같이 목욕탕에서 서로 등 밀어줄 정도로''' 친밀한 사이였다고 스승님이 말씀하셨다며 증언(?)해 주었다.], 카단은 갈라투르와 함께 술을 마시며 갈라투르가 떠들어 대는 걸 듣고 나지막히 맞장구 쳐준다거나, 갈라투르가 사망하고 그의 장례식에 카단이 찾아와 방명록에 '네가 그리울 거다'라는 말을 남긴 것을 보면 카단도 마찬가지로 그를 굉장히 각별하게 생각했음은 확실하다. 또한 유일한 제자인 바훈투르를 친자식만큼이나 아꼈다. 바훈투르가 언제 어떻게 성장했는지 다 기록해두었는데 아직 어렸던 바훈투르가 음식점에서 음식을 거덜낼 정도로 먹자 잘 크겠다고 껄껄대며 기뻐했으며 대장간에서 놀다가 다쳤을 때는 자신이 미처 보호해주지 못했다고 자책하고는 자신이 바훈투르 대신 아프길 바랐을 정도로 크게 걱정했다. 이 기록들을 본 바훈투르도 스승님이 자신을 이렇게 생각해주셨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쪽도 단순한 사제를 넘어 샨디와 진저웨일처럼 부모 관계에 더 가까운 편이다. 여담으로 갈라투르의 카드는 선술한 루테란이나 후술할 시엔의 카드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취급을 받고 있는데, 갈라투르가 들어간 카드셋인 '세 우마르가 오리라'가 백어택 딜러들에게는 거의 종결급 카드이기 때문에[* 풀 각성 기준 백어택 데미지를 '''12%''' 가량 올려준다. 기습의 대가 각인 2레벨 수준의 엄청난 성능.] [* '세우마르가 오리라'+'라제니스의 운명' 조합덱인 일명 '세우라제' 조합은 스커, 블레, 리퍼, 버서커 등의 속성딜이 많은 백어택 딜러들에게 허수아비 딜 기준으로 세구빛 30각보다 고점이 높은 카드덱이며 빛속성 추가피해 10프로를 받는 몬스터라고 하더라도 세구빛 18각보다 세우라제 풀각이 고점이 더 높다. 그러나 세우라제덱의 단점 또한 명확한데 첫번째로 백어택을 치지 못한다면 카드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며 두번째로 라제니스의 운명 속성딜 증가 버프 지속시간 8초와 버프 발동 시작부터 30초의 쿨타임에 맞춰 딜 사이클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운용에 상당한 난이도를 요구한다. ] 간혹 이 카드를 노리는 유저들도 보이는 편이다. 제자인 바훈투르 카드도 일명 '세구빛'의 맴버로 꼽히며 나왔다하면 비틱질의 대상이 되는 걸 보면 우마르 사제가 쌍으로 좋은 취급을 받는 점이 참 묘하다. 아브렐슈드 6관문 클리어 후, 에스더 무기 관련 퀘스트를 보면 과거에 에스더 무기를 만들기 위해 엘조윈의 가지를 아제나의 허락도 안받고 눈앞에서 꺾어버렸다고 한다.[* 아제나의 증언으로는, 저때 루테란이 없었다면 그자리에서 죽은 목숨이었을거라고..] 그래도 무기 자체는 완성도가 높은지 아제나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아제나는 플레이어에게 직접 가지를 꺾어서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