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스더(로스트아크) (문단 편집) === 루테란 (※) === [[파일:에스더 루테란.png]] >이 아크를 자네에게 건네 주겠네.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나머지 여섯 개의 아크를 찾게. 성우는 [[김기현(성우)|김기현]](노년)[* 왕의 무덤에서 아크를 건네줄 때 나오는 루테란의 사념의 목소리]/[[김영선(성우)|김영선]](젊은 시절) / [[월리 윙거트]]. 원래 아르테미스의 기사였으나, 이후 기사단을 나와 기사의 나라 루테란을 건국한 건국왕이다. 전쟁이 일어나자 에스더들을 규합해 그들의 리더로 활약했으며 질서를 조율하는 위대한 힘의 에스더이면서 사슬전쟁에서 활약한 영웅이다. 왕의 무덤에서 영혼의 형태로 등장해 플레이어에게 세상을 지킬 힘, 일곱 개의 아크 중 하나인 신뢰의 아크 아스타를 넘겨준다. 사슬 전쟁의 영웅이자 루테란의 건국왕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거의 종교 수준으로 찬양된다. 루테란 뿐만 아니라 폐쇄적이던 로헨델과 페이튼에서 까지도 루테란에겐 항상 '''위대한 왕, 우리의 영원한 왕, 영웅''' 등등의 호칭이 끊임없이 붙으며 이만 봐도 그가 얼마나 영웅적인 인물이었는지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작중 주인공이 '왕의 기사' 직위와 호칭이 주어진 후, 대륙을 불문하고 등장인물들이 주인공이 왕의 기사라는 것을 알면 놀라며 반갑게 맞이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비록 현재 루테란 국의 왕은 루테란이 아닌 실리안이지만, 실리안은 에스더 루테란의 후계자이기 때문에 왕의 기사라는 말은 다시 말하여 '"위대한 루테란의 후계자"인 "실리안의 기사"'라는 말이므로 사실상 루테란의 왕의 기사 = 에스더의 기사라는 말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아제나가 직접적인 속마음을 이야기 할 때에도 루테란 같은 리더가 필요하다는 말을 하는데, 그 자존심 높고 성깔 더러운 아제나가 루테란을 자신의 리더라고 인정한 것부터 루테란의 리더쉽과 인물상을 알게 해준다.] 과거 에스더들의 리더답게 대악마 카제로스에게 맞서나 일격에 [[패자의 검]]이 부러지고 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말지만 에버그레이스의 전장 이탈의 말을 듣고 이탈하던 도중 갈라투르와 마수군단장 발탄의 대결에 난입해 그제서야 패자의 검의 진정한 힘인 사용자의 의지를 통해 투기의 날을 만드는 능력을 발동시켰고 루테란은 부러진 패자의 검에 의지를 담아 투기의 날을 만들어 마수군단장 발탄에게 큰 상처를 입힌다. 이후 에버그레이스의 명으로 미스틱이 가져온 7개의 아크를 개방하고 이때 아크의 힘이 에스더들에게 전해져서 비로소 몰리던 전황을 완전히 뒤집을 수 있게 되었다. 에스더들의 위세에 악마들이 주춤한 사이에 가디언들의 도움도 받아 대악마 [[카제로스]]를 봉인시켜 카제로스의 육체와 영혼을 분리시켜 도망치게 만든다. 이후 에스더들은 봉인한 카제로스의 육체를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안타레스 산의 심장부에 가두어 두기로 하고, 아크라시아에 열렸던 모든 카오스게이트가 닫히는 것으로 전쟁에서 승리한다. 이후에 일곱 개의 아크는 다시 빛을 잃고 지상으로 떨어졌고, 루테란은 이 일곱 개의 아크를 에스더들에게 나누어 주며 탐욕에 물든 자가 아크를 차지하기 않게 하기 위해 시련을 통과하는 자만이 아크를 모을 수 있도록 전 세계에 아크를 나눠 숨기자고 제안했다. 에스더들은 루테란의 의견에 찬성했고, 전쟁이 끝난 후 대륙 곳곳에 아크를 숨겼는데 그 중 하나가 루테란 왕의 무덤인 라스트라 숲의 왕의 무덤이다. 대악마 카제로스를 봉인한 뒤, 에스더 루테란은 마지막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의 평야에서 종전을 선언하고 이후, 루테란은 자신의 나라로 돌아와 나라를 보살피며 아르테미스의 연방국가들과 우호 조약을 체결하고 신생국인 베른, 아르데타인을 포함해 교류가 적었던 욘, 로헨델과도 평화적인 관계를 맺었다. 사슬전쟁 당시 에스더라는 이름으로 여러 종족들을 통합했던 루테란 왕의 이러한 행보는 아크라시아 전역에 영향을 미쳤다. 루테란 왕의 서거 이후, 국가 루테란은 사백 년 동안 영광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모티브는 여러모로 봤을때 [[아서왕]]으로 보인다. 루테란 왕의 자격과 관련된 [[패자의 검]]이 엑스칼리버를 연상시키고 그의 참모인 로나운이 멀린을 연상시키는 걸 보면…. 그 외에 로나운이 나이가 들어 사임하려 했지만 이를 허락치 않은 것에서 [[세종대왕]]도 모티브에 포함되는 듯하다. 한편 '루테란 대왕의 전설' 324장에서는 '인비져블 드래곤'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투명드래곤]]을 토벌했다고 나온다. [[파일:중년 루테란.jpg]] 참고로 세계를 구한 대영웅이지만 하필 직접 만난 모습은 노년의 할아버지 모습이어서[* 왕의 무덤은 이름 그대로 죽은 루테란이 묻힌 무덤이니 당연한 것이었다.] 그 존재감에 비해 인기는 없었다. 시즌 2 업데이트로 추가된 루테란의 카드와 니나브의 일기장에서 볼 수 있는 삽화에서 루테란의 젋은 전성기 시절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은색 갑옷을 입고 후예인 실리안과 매우 비슷한 머리색을 가진 [[외모지상주의|엄청난 미남이어서 인기가 떡상했다.]] 다만 베아트리스의 회상씬에서 등장하는 루테란은 젊은 시절 일러스트가 등장한 이후에도 여전히 중년의 모습이 나온 것으로 보아 시즌 1 초기에는 당시 루테란이 젊었다는 설정이 아니었던 듯하다. 니나브가 사슬 전쟁의 끝을 회상하는 컷신에서 [[https://youtu.be/wxlrkcUR2Hw?t=92|젊은 루테란이 아크의 힘이 담긴 검으로 카제로스의 영혼과 카멘, 아브렐슈드, 비아키스, 일리아칸, 발탄 등을 다 일격에 아크라시아에서 추방]]하는 모습이 나와 스토리 진행 도중에 설정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이상적인 성군으로 묘사되어, 그의 마지막이 담긴 왕의 무덤은 로나운의 영혼을 비롯하여 루테란에게 충성을 맹세한 수많은 병사들의 넋이 망령이 되어 이성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죽어서도 끝까지 무덤을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마지막엔 고대 악마 자간이 로나운의 마지막 시험이라는 명목으로 무덤을 지키고 있어 다소 의아한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히 게임 연출을 위한 모습인지, 떡밥이 있는지는 불명. 루테란의 후계자 에스더는 실리안이지만, 루테란의 행보를 따라가며 재현하는 역할은 플레이어이다. 왜냐하면 루테란이 플레이어처럼 트리시온으로 가 베아트리스를 만났기 때문. 플레이어는 작중 상으로는 에스더의 조력자 영웅 포지션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실리안과 함께 루테란의 후계자라고 볼 수 있다. 인기와는 별도로, 전설 카드 중에서는 가디언 루, 광기 잃은 쿠크세이튼, 진저웨일과 더불어 4대 꽝 카드 취급을 받는지라 욕을 많이 먹는 편. 그나마 속해 있는 도감 효과가 많아서 악추피를 올리기 위한 작업에는 꼭 필요한 카드이긴 하다. 3월 30일자로 추가된 엘가시아 전조 퀘스트에서 카단이 니나브와 주인공에게 낙원의 문을 열 때가 왔다며 루테란의 비망록 8권을 찾으라는 편지를 보내는데, 공식적으로 루테란이 남긴 비망록은 7권이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만'''' 7권일 뿐 카단이 언급한 8권은 '''루테란과 카단 외엔 다른 에스더를 포함한 그 누구도 알지 못했고''' 루테란은 카단이 보낸 자(주인공)가 올 때까지 성당의 사제들에게 후손들을 포함한 그 누구에게도 8권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 주인공은 루테란 성의 카단 성당 지하에서 비망록 8권을 찾아 그 내용을 확인하는데, '''놀랍게도 에스더 루테란이 대악마 카제로스를 소멸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카제로스를 '소멸'이 아닌 '봉인'시키는 방법을 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루테란은 아크를 사용하기 전에 루페온을 만났었다는데 카제로스를 봉인하는게 더 큰 희생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는 언급으로 볼 때 루페온에게서 아크와 세계의 진실에 대해 들은 것으로 추측된다. ] 사슬 전쟁으로 인해 자신들의 백성들이 수없이 희생되었던 걸 직접 목도하여 악마들이라면 치를 떨 정도로 극도로 증오했던 아제나는 이런 루테란의 선택에 크게 반발하였으나 루테란은 자신들의 역할은 카제로스의 봉인으로 끝난다라고 답했고, 결국 아제나를 설득시킨 뒤 카제로스의 봉인을 강행했다.[* 카단은 이런 그의 선택에 대해 '''필연적이었다'''고 평했는데, 이 당시 루테란은 카제로스가 소멸 될 경우 더 큰 희생이 벌어질것이라고 예측했다. 참고로 카단은 루테란이 아크를 사용하는것을 봤던 사람이니만큼 아크가 어떤 존재인지도 잘 아는것으로 보이는데 아크를 희생이라고 평가했던것을 생각해보면 카제로스의 존재의의와 아크는 뭔가 관련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 이후 추가된 니나브 애정 호감도 퀘스트에서 과거 루테란이 아크의 힘을 발동하는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이 때 루테란은 카드나 엘가시아 퀘스트에서 봐왔던 이미지와 다르게 굉장히 '''음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왜 루테란이 이런 선택을 했는지는 연유를 알 수 없으나, 루테란이 라제니스의 고향 엘가시아의 성역과 베아트리스가 있는 트리시온으로 가서 ''''모든 진실''''을 보았고, 이에 따라 카제로스의 봉인을 진행시켰으며, 그 뒤의 일은 운명을 계승할 새로운 빛, 즉 주인공에게 맡기기 위해 이런 일을 벌였다는 것은 확실해보인다.[*스포일러 프레테리아 스토리 말미에 500년 전 회상이 나오는데, 이 때 에스더들에게 카제로스를 봉인할 것을 설득 한 후 ''''이제 미래는, 이어질 것이다' '''이라고 독백하면서 '''플레이어의 이름을 말한다.''' 500년 전 존재하지 않았을 플레이어의 이름을 알고 있는 점에서 큰 떡밥을 투척한 셈.] 타고난 영웅 기질과 다르게 의외로 개그 캐릭의 기질 또한 다분한데, 엘가시아에서 라제니스 아이들과 놀아줬는지, 아니면 대련 비슷하게 상대를 해줬는지 어쨌든 아이들을 대하면서 도가 지나칠 정도로 힘을 쓴 모양이다. 오죽하면 카단이 애들을 상대할때는 힘을 좀 빼야한다고 충고를 해줄 정도였는데 정작 본인은 아이들을 상대할때라도 온 힘을 다하는게 어른의 도리라고 강변한다.~~나는 상대가 초등학생이라도 최선을 다하지~~ 이 일로 니나브가 매우 화를 내며 루테란을 혼냈는데, 루테란은 존경스러운 인물이라 높이 평가하는 카단 조차도 이 당시엔 니나브가 화를 내는 건 처음봤다며 루테란보고 반성이라도 좀 하라며 깠다.~~어린애 상대로 패자의 검 발동시키는 루테란~~ 추가로 플레체 스토리에서는 진저웨일이 돈 한푼 없이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맡겨놓은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데, 의뢰를 받은 작가가 그린 말을 탄 진저웨일의 초상화가 루테란이 말을 탄 그림과 판박이의 구도로 그려져 있다. 은연중에 진저웨일과 루테란의 닮은 점이 있다는 힌트를 주고 있는 셈. 또한, 엘가시아 방문 당시 디오게네스에게도 큰 영향을 준 인물이기도 하다. 엘가시아 방문 당시 그의 가이드를 해준 것이 디오게네스였으며 루테란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디오게네스도 루페온의 신탁에만 모든걸 의존하는 라제니스의 방침에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으며 이는 이후 라우리엘을 의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다만, 루테란의 열혈 기질 덕분에 디오게네스도 꽤나 골머리를 앓았던 것 같다. 엘가시아 스토리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의외로 모든 에스더 중 가장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루테란이 500년 전 엘가시아에 가서 무엇을 보았는지, 왜 카제로스를 죽이지 않고 봉인하는 선택을 했는지 엘가시아 스토리에서 모두 풀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정작 드러난 것은 루페온의 진실, 그리고 마지막 아크 카양겔의 행방뿐이었고 카단이 줄기차게 플레이어가 선택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플레이어가 루테란이 놓였던 상황에 다시 놓일 것처럼 보였으나 실상은 그런 거 없었다(...). 그 카단도 플레이어가 루테란에 대해 질문하면 너는 자신이 무슨 질문을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며 대답을 회피한다. 루테란 본인도 늙은 유령의 모습으로 왕의 무덤에서 딱 한 번 등장했을 뿐 그 외에는 어떤 방식으로도 본편에 직접 등장하지 않다가 니나브의 애정 호감도가 추가되면서 호감도 퀘스트 중에 나오는 컷씬에 사슬전쟁 때 아크의 힘을 개방하여 카제로스의 육체를 봉인하던 당시의 장면에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잘생긴 외모에 탄성을 금치 못하는 여성 유저들도 많았지만, 눈빛이 공허하다 못해 무섭다며 악역이 아닌지 의심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로 유달리 눈빛이 타 NPC들에 비해 공허하고 무서워보였다.[* 카단은 사슬전쟁 당시 루테란이 아크의 힘으로 카제로스를 소멸시킬 수 있었으나 '더 큰 희생을 막기 위해' 카제로스를 봉인하는 것에 그쳤다고 하였으며, 아만은 루테란이 사슬전쟁 당시 끝마치지 못한 일을 자신이 끝내야 한다며 모험가(플레이어)에게 이별을 고한 바 있다.] 로스트아크 콘서트 디어 프렌즈에서 금강선 디렉터는 루테란 전기 스토리[* 루테란이 기사였을 시절부터 에스더가 되기 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사슬 전쟁에 대한 떡밥 역시 자연스럽게 풀릴 것으로 보인다.]의 구상이 완료되었다고 밝히면서 만일 출시된다면 무조건 콘솔 게임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루테란은 복합적인 인물이며 마냥 선한 인물은 아니라고 한다. 아쉽게도 금강선 디렉터가 복귀 후 후일담에 따르면, 로스트아크 개발만으로도 바쁠 지경이라 루테란 전기의 제작은 취소되었다고 한다. 다만 이와 관련된 일러스트를 공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