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반게리온 (문단 편집) === 진실 === 에반게리온의 정체가 바로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가장 큰 반전이자 떡밥이라고 할 수 있다. 대사도용 병기라는 것이 에반게리온 건조의 표면적인 이유지만, 사실 최종적인 목적은 바로 [[인류보완계획]]-[[서드 임팩트]]를 위한 도구이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시점에서 [[카지 료지]]가 남긴 자료를 통해 동일한 결론에 도달한 [[카츠라기 미사토]]는 신지와 아스카에게 [[양산형 에반게리온|에바 시리즈]]를 모두 파괴할 것을 당부했으나, 결국 이들 에바 시리즈와 릴리스를 통한 서드 임팩트는 실행되고야 만다. [[롱기누스의 창(신세기 에반게리온)|롱기누스의 창]]이 돌아오면서 초호기가 정지된 후, 제레가 약간 숫자가 부족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얘기한 것을 볼 때, 당초 완전한 보완계획을 위해 필요했던 숫자는 정확히는 알 수 없어도 양산형 에바 9대와 초호기 1대보다도 더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허나 결국 서드 임팩트가 실행되었던 걸 감안하면 10대 정도라면 어떻게든 수행이 가능했던 듯. 요컨대, 에반게리온이란 파일럿의 어머니(영혼상태)이고 그걸 조종하기 위해선 친자식이 타는 수밖에 없다. 에반게리온의 원재료인 릴리스가 인류의 어머니기 때문이다. 에반게리온의 원본, 즉 릴리스와 동화 되기 위해선 릴리스의 자식인 모든 인간이 릴림에 탑승해야만 한다. 이게 인류보완계획이다. 그러나 작중에선 인류보완계획이 완성되지 않았기에 일단 한명의 파일럿만 탑승 할 수 있는 에바시리즈를 먼저 만들었다. 그리고 그 에바시리즈는 릴리스의 특성상 어머니의 영혼을 흡수해야 했고, 또한 에바는 릴리스이기 때문에 에바에 동화되기 위해선 그 어머니의 친자식이 파일럿이 되어야만 한다. 신지의 반 애들이 전부 예비파일럿인 이유가 이것이다. 반 아이들의 어머니가 전부 각각의 에바시리즈에 흡수당한 것. 20화에 신지와 에바의 융합은 릴리스가 전 인류에 하는 인류보완계획이며, 조건은 릴리스가 어머니로서 자식인 인간들을 품에 껴안고 싶어하는 욕망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