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르디아 (문단 편집) === 현실과의 유사점 === 가장 유사하다고 보이는 민족은 [[독일인]]과 [[유대인]]이다. * 에르디아 민족은 전체적으로 현실의 독일인과 문화적, 인종적으로 가장 비슷해 보인다. 전부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등장인물들은 독일/게르만 계통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거인은 [[북유럽 신화]]에 착용한 요소이며, 유미르 프리츠의 과거 회상을 보면 고대 에르디아족은 로마 시대의 고대 [[게르만족]]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반면 마레 제국은 [[고대 로마]]. 유대인이 당한 탄압을 부가적으로 넣은 것, 그리고 예거파의 보복주의적, [[국수주의]]적 선동에 넘어가는 것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전간기]]의 독일과도 유사하다 볼 수 있다. 독일은 과거에 강대국이었지만 [[1차대전]]의 패전으로 [[베르사유 조약|가혹한 조치]]를 당하고 [[루르 점령|산업 지대를 외국 군대에게 점령당하는 일도 겪었으며]] 반독 감정의 확산을 막을 수 없었다. 그리고 고립을 타파하고자 비슷한 처지였던 [[히즈루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한 것은 국제 왕따였던 [[바이마르 공화국]]이 똑같이 고립된 처지였던 [[소련]]과 [[라팔로 조약]]을 맺은 것과 유사하다. 이처럼 독일이 전간기에 국제적 왕따가 되고 수모를 겪었던 일은 정도는 비록 다르지만 에르디아가 몰락 후 겪었던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마레는 오히려 [[서유럽]]을 모티브로 하여 전간기의 영프 등 서구 세계라 볼 수도 있다. 로마를 모티브로 한 것, 작중에서도 [[이탈리아]]와 [[프랑스|남프랑스]]와 유사하게 묘사되는 점, 지중해 요리와 유사한 식문화, [[런던]]과 흡사한 도시의 등장 등을 근거로 들 수 있다. 다만 마레는 독일식 군국주의 체제라면 서유럽은 대개 [[민주주의]] 체제였다는 차이가 있지만 인권 관련 인식은 양쪽 다 좋지 못한 수준이다. 애초에 서구 선진국으로 알려진 나라들도 전간기에는 인종차별, [[우생학]]과 [[식민주의]]가 판치기도 했다. 이러한 관점에서도 보자면 땅울림은 [[2차 세계대전]]에 비유할 수 있고,[* 물론 피해는 인류의 80%가 날아가 버린 땅울림이 더욱 크지만 2차대전으로 무려 7천만 명이 넘게 사망한 것도 무시할 수 없이 큰 수치다. 그리고 문명의 중심지였던 유럽과 동아시아가 잿더미가 되었다.] 예거파는 [[나치당]]에 비유할 수도 있다. 그리고 땅울림이 마레를 처참히 짓밟았듯이 영국과 프랑스도 독일에게 무참히 유린당했다.[* 프랑스는 [[낫질 작전|주력 부대가 모두 섬멸당하고]] 국치를 겪었으며, 영국은 폭격으로 수도가 초토화됐다.] * [[유대교|조상이 신에게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시오니즘|특유의]] [[선민사상]], [[다윗의 별|별 문양]], [[아슈케나짐|독일식이 주가 되는 이름]], ~~여러 캐릭터들의 [[매부리코]]~~, [[반유대주의|조상의 죄로 저주받은 민족이라는 인식]]이라던가, 현재 마레 내외의 에르디아인들의 취급을 보면 [[게토|수용구]], [[완장]], [[뉘른베르크 법|인종법]], [[명예 아리아인|명예 마레인]] 등 [[제2차 세계대전]] 무렵의 유대인에서 상당히 모티브를 딴 것을 알 수 있다. 세계 대전 당시의 유대인을 연상시키는 한 편, [[성경]]의 그것과도 인연이 깊은 듯한 연출이 종종 등장한다. 고대에 로마를 연상시키는 마레 제국과 싸운 것은 [[유대-로마 전쟁]]을 떠오르게 한다. 또한 진격의 거인 세계관에서 세계 지도가 현실의 지도를 거꾸로 뒤집은 모습인데 벽 안의 에르디아인들이 사는 곳이 현실 세계의 [[마다가스카르]]에 해당된다. 과거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나치 독일이 진행했던 유대인을 마다가스카르로 이주시키고자 했던 계획과 공통점이 있으며, 영감을 받았으리라 추정. 또 파라디 섬의 에르디아인들은 [[에티오피아]] 유대인([[베타 이스라엘]])과도 역사가 어느 정도 비슷한데 이들의 경우 한동안 자기들 말고도 다른 유대 민족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다고 한다. 에르디아국의 경우 현대 [[이스라엘]]과 비교할 수도 있는데, [[중동전쟁|나라가 세워지고 힘을 어느 정도 키우자 주변국들이 위협을 느껴 힘을 합치고 쳐들어가는]] 것도 비슷하며, [[예거파]]의 경우 [[이르군]] 등 이스라엘 건립 후 극단적인 [[시오니스트]] 파벌들과도 연관지을 수 있고,[* 한 예로 [[나캄]]이라는 조직의 경우 [[홀로코스트]]의 복수로 수도에 독을 풀어 독일인 600만 명을 죽일 계획까지 세웠다가 실패하였다. 이 조직을 만든 [[압바 코브너]]는 유대인 홀로코스트 당시 나치의 진짜 목적이 유대인 절멸임을 일찍 깨닫고 [[레지스탕스]]를 구성해 유대인들에게 [[엘런 예거|이래저래 죽느니 맞서 싸울 것을 처음으로 촉구한]] 인물이기도 하다.] 방벽은 [[요르단강 서안 지구]]의 장벽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또한 [[삼손 옵션]][* 구약성경에서 [[블레셋]]인들에게 불잡히자 신전을 박살내며 같이 죽은 [[삼손]]에서 따왔다.]이라고 이스라엘이 멸망 직전까지 갈 시에 최후의 수단으로 [[땅울림|주변 국가들, 심하게는 전 세계에 핵무기를 죄다 발사해 같이 물귀신으로 자멸한다는 억지 이론(抑止理論)/음모론]]이 있다. * 에르디아가 과거사를 이유로 마레인들에게 혐오를 받는 전개가 나왔던 초반부 시점에서는 작가가 에르디아인을 일본인, 마레인을 한국인에 비유하여 [[일본의 피해자 행세|한국이 과거사를 빌미로 일본을 위협한다는 선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쟁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논쟁이 잠잠해진 상태이다. 애초에 증오의 순환은 역사적으로 흔한 일이고 서로를 식민 지배, 착취, 차별한 에르디아-마레와 일방적인 피해자-가해자인 [[한국]]-[[일본]]과의 관계는 전혀 다르다. 사실 현실과 비교해보자면 과거 시점의 에르디아와 현재 시점의 마레가 가진 가해자의 모습만을 일본이 보여주고 있다. 반면 현재 시점의 에르디아와 과거 시점의 마레가 가진 피해자의 모습만을 한국이 보여주고 있다. [[식민사관|지배를 위한 세뇌 교육]], [[서대문 형무소|고문과 강제 수용]], [[일본군 위안부|성폭력 및 강제 임신]], 등. 무엇보다 한국은 국가와 단위에서 일본인들을 강제 수용하거나 학살하거나 [[소년병]]으로 착취한 적이 없다. [[분류:진격의 거인/세력 및 단체]][[분류:진격의 거인/지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