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엄성현 (문단 편집) === 브리온 이적 이후 === 그러나 브리온으로 이적해 다시 LCK 무대로 돌아온 2021 시즌에서는 팀의 총사령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유의 초반 설계 또한 더욱 날카로워졌고 그를 바탕으로 운영 또한 나름 굴릴 수 있게 되어 서머 시즌 폼을 올리며 캐리롤로 자리잡은 라바와 함께 팀의 핵심으로 손꼽히고 있다. 21년 시즌 들어서 유독 많이 쓰고 자신있게 꺼내는 픽은 릴리아. 현 메타에서 그다지 선호되지 않는 픽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며 승률도 괜찮은 편이라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횟수로 따지면 그냥 무난한 메타픽을 쓸 때가 더 많지만 아무도 안 쓸 때 쓰고 있어서 해설에서도 엄티의 릴리아에 주목하곤 한다. 릴리아는 칼날부리 학살자로 불리는 챔피언인데 초반 동선 설계를 통해 얻은 이득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타입의 정글러인 엄티에게 잘 맞는다는 점이 이유로 보인다.[* 여담으로 서머 말미에 다른 팀은 릴리아를 아무도 안 쓰는 것 때문에 브리온이 스크림을 하면 상대팀이 필밴을 때렸다고 한다(...) 2주 동안 릴리아를 아예 못 해봤다고. 어차피 엄티 말고는 안 쓰기 때문에 맞상대를 해서 얻을 게 없으니 밴을 하는 경우였다고 한다.] 다만 서머 후반부로 들어와서는 팀이 도깨비 기질을 선보이는데 있어서 주요 원흉으로 지적받고 있다. 초반 설계 자체는 여전히 좋은데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복 탓에 고점과 저점을 왔다 갔다 하는데다 그 폭조차 굉장히 큰 편이기에 고점이 뜨면 초반부터 본인의 설계를 적중시켜 게임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도리어 저점 때는 역캐리를 시전한다. 앞으로의 선수 생활과 팀 성적 향상을 위해서도 고쳐야 할 부분. 22 스프링 1라운드 기준으로는 여전히 초반 설계가 적중했을 때의 활약상은 강력한 데 강타 싸움이나 후반 메이킹 부분에서도 그다지 날카롭지 못하여 팀의 부진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2라운드 후반부로 가면서 팀 전반적으로 폼이 오르고 엄티 또한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프레딧 브리온의 플옵 후보 급부상을 이끌었다. 결국 코로나 이슈로 전원 2군이 출전한 T1 전과 2군조차 코로나로 출전을 못하게 되어 기권패 당한 젠지 전에서 2패를 떠안았음에도 담원 기아와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2대0 승리로 자력 플옵 진출에 성공했고, 엄티 본인은 1세트 전방위적인 활약으로 POG까지 따냈다. 데뷔 6년만에 첫 플옵 진출이다. 하지만 서머 때는 떨어진 선수들의 폼과 함께 본인도 저하된 기량을 선보이면서 다시 팀의 약점으로 전락했다. 내구성 패치로 인해 평균 경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초반 설계라는 특유의 장점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고, 잊을만 하면 한 번씩 잼티타임이 튀어나와 상대방에게 포인트를 헌납하는 등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폼 회복이 시급한 상황. [[파일:브리온 엄티 지표.png]] 23스프링에선 좋았던 때의 폼을 되찾으며, 하위권 정글임에도 준수한 활약과 KDA[* 사실 KDA는 엄티가 못해서라기보다 그냥 팀이 많이 패배해서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에 가깝다. 프로 경기는 난타전으로 킬 스코어가 비슷하게 맞춰지기보다 유리한 쪽이 일방적으로 학살하는 그림이 훨씬 많기 때문. 실제로 리그제 전환 이후로 KDA 1등은 거의 다 1등팀 혹은 2등팀에서만 나왔다.]를 제외하면 최상위권의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그와 반대로 팀의 전체적인 폼이 낮아져, 이미 브리온의 약점이라 불리던 엄티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올라갔다는 의견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