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엄브로 (문단 편집) === 모델 분류 === 1. '''스페셜리 시리즈''' - 엄브로의 대표 라인업이다. 흔히 알고 있는 퓨전 클래식으로 분류되며 나이키의 티엠포 시리즈보다 조금 더 내구성이나 착용감에서 앞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발볼이 보통의 동양인이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정도로 넓다. 무게는 270g 정도. 특수 가공된 캥거루 가죽(KANGA-TOUCH)[* 나이키의 ACC 기능과 같다. 당연히 엄브로 쪽에서 먼저 실험격으로 제작하고 나이키에서 차용한 기술로 엄브로는 천연 가죽에, 나이키는 인조 가죽에 특수 코팅을 덮어씌웠다.] 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A-프레임이라는 발등을 어퍼에 밀착시켜주는 기술 덕분에 킥에서 발이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대표 모델로는 [[앨런 시어러]], [[마이클 오언]], [[호베르투 카를로스]] 등이 있다. 현재는 [[존 테리]]와 [[앤디 캐롤]]이 신는다. 엄브로에서 제작하는 모든 천연가죽 제품군 중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2. '''지오메트라 시리즈''' - 컨트롤 라인. '''현재 UX 시리즈로 변모하였다.''' 밟히거나 채일 때를 대비하여 어퍼를 두툼한 캥거루 가죽으로 제작했다. 또한 캥거루 가죽의 고질적인 단점인 늘어짐을 막기 위해 중족부 부터는 테진사의 초극세 인조가죽으로 두툼하게 둘러쌌다. 그 외에도 정확한 패스와 크로스를 위해 당시 같은 회사 아래에 있던 마에스트리보다도 어퍼 설계에 힘을 많이 줬다. 엄지발가락 위쪽에 고무 코팅은 감아차기에 도움을 많이 준다. 특히 패싱 패드의 경우는 마에스트리3보다도 더 트래핑에 최적화 되어있어 두 번째 모델에 가서도 그 위치나 재질에 변화가 없다. 두 번째 모델은 어퍼 전체적으로 공에 자주 닿는 부위에 물결모양의 고무 코팅을 붙여놓았다. 나이키에서 벗어나면서 TPU 재질의 A프레임도 추가되었다. 대표적인 모델은 잉글랜드의 골키퍼 [[조 하트]]. 첫 번째 모델은 280g, 두 번째 모델은 260g이다. 3. '''GT 시리즈''' - 스피드 라인이다. '''현재 스피드를 지향하는 벨로시타와 경량을 지향하는 메두사 시리즈로 분리되었다.''' 첫 제품의 GT의 경우 가벼운 무게임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튼실한 내구성, 뛰어난 착용감으로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심지어는 [[머큐리얼 시리즈]]를 신던 선수가 GT로 갈아타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차기작인 GT II에서 전작의 강점이었던 착용감과 무게 부분을 제살 깎아먹기 식으로 변형하여 굉장한 혹평을 받았다. 우선 전작에서 호평을 받던 A-프레임을 제거했다. 어차피 차용한 가죽이야 똑같은 테진사의 인조가죽이니 착용감은 베이퍼나 GT나 도찐개찐인 상황에서 그나마 베이퍼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A-프레임이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호평을 받았던 인프런트의 돌기를 없애버렸다. 때문에 GT II의 출시는 기존의 착용자들은 물론 새로운 시착자들까지 엄브로를 외면하게 만들었다. GT의 무게는 230g, GT II는 245g이다. 이전에 가엘 클리쉬와 코너 위컴, 그리고 카일 워커가 이 GT를 신고 뛰었으나 지금은 모두 다른 회사로 갈아타버렸다. 4. '''스페셜리 R''' - 스페셜리의 이름을 차용했지만 외전격에 들면서 취급이 나빠져 스페셜리3 출시 시점에는 완전히 다른 라인으로 분류됐었다. 고전적인 A-프레임을 차용했지만 캉가-터치를 사용, 천연 가죽의 단점인 늘어짐이나 수중전에서의 무게 증가 등을 확실히 커버했다. 또한 [[펠레의 저주]]를 받아 발목이 수차례 나간 [[마이클 오언]]의 고질적인 발목 뒤틀림을 막기 위해 '''스터드 설계에 굉장히 힘줬다'''고 아예 회사 측에서 공언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스페셜리R의 가장 큰 문제가 이 스터드 배치란다. 너무 안쪽에 있어서 자칫하면 발목이 나갈 것만 같은데 또 배치는 잘 되어있어서 중심은 잘 잡힌다고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부상 방지를 위시한 나머지 원형스터드임에도 불구하고 방향전환이 다소 껄끄럽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무게는 240g 정도로 천연 가죽 축구화로는 가벼운 축에 들어가는데다 기술이나 성능 면에서도 상당한 상품이지만 대표 모델이 아무래도 [[유리몸]]으로 한 이름 하다보니 이래저래 묻혀버린 케이스다. 그런데 '''나이키가 엄브로를 매각하면서 오히려 이 쪽이 적자가 되어버렸다.''' 나이키 밑에서 제작했던 스페셜리 3에서 A프레임을 제거했으며 실밥도 최소화시키면서 모델을 현대화시켰으나, 그 매출이 처참한 수준이었다. 때문에 나이키에서 벗어난 이후로 스페셜리 3은 현재 영국의 모 온라인 샵[* 이름은 언급할 수 없지만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나름 거대 샵이다.] 6만 5천원에 대량 떨이판매되는 중이고 새롭게 제작된 스페셜리 4는 A프레임과 수많은 스티치를 달고 출시되었다. 무게는 260g이지만 깔창 무게만 20g이다. 따라서 스페셜리4는 사실상 스페셜리 R의 계승자가 되었으며 현재 스페셜리 3은 완연한 흑역사 취급을 받게 되었다. 사족으로 R은 Revolution의 약자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