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얼티메길 (문단 편집) == 소개 ==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에 등장하는 ~~씹덕~~악의 조직. 인간의 정신 에너지인 속성력(엘리멜라)이 만들어낸 어둠의 산물인 엘리메리언으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수십 개의 세계의 속성력을 빼앗아 멸망시켜 왔다. 그런데 노리는 것이 트윈 테일에, 리본에, 학교 수영복 등등 정말 별의 별것을 노리는 변태스러운 조직이다. [[건전로봇 다이미다라|모 건전로봇물]]의 앞꼬리 펭귄 저리가라 할 정도. 정확히는 그것 자체가 아니라 그것의 속성력을 가진 인간을 노려 그 속성력을 빼앗는 것. 속성력은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에서 발현되는 정신 에너지이기 때문에, 그것을 빼앗긴 인간은 빼앗긴 그 속성력의 대상을 두 번 다시 좋아하거나 할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무기질적이고 패기 없는 인간이 되어버린다. 개개인의 차이는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들 동료들 간의 우정과 전사로서의 긍지, 자긍심 높은 성격을 갖고 있는 남자다운 전사들이다. 비록 침략자의 입장으로서 명령에 따라 시민들을 습격하는 것에는 주저하지 않지만 그렇다 해도 전사의 의지를 잃지 않고 먼저 떠난 동료에 대한 애도를 잊지 않거나 적과 아군을 구분하지 않고 정중하게 상대하는 등, 여러 모로 악역답지 않게 성격이 괜찮아 보이는 녀석들이 대부분이다. 다만 전원이 '''구제할 길 없는 글러먹은 변태적 취향을 인생의 기둥으로 삼고 있다는 점'''만 제외한다면의 얘기지만. 조직원 대부분이 [[특촬]] 괴인과 비슷한 형태[* 초창기 이후에 길디들의 디자인이나 컨셉은 독자로부터 공모를 받아 적용하고 있지만, [[SIC|원본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리파인]]된다.]를 하고 있으며, 그 이름들은 전부 동물/식물/벌레 등의 영단어가 앞쪽에 붙고 끝에는 '길디'가 붙는다. 뭔가 무시무시해 보이지만 그렇지도 않은 게, 애초에 이놈들이 사용하고 노리는 속성력이란 것이 [[트윈테일]]을 기본으로 깐 복장, 신체, 소품 등등에 관련한 '[[오덕]]관련속성'인 데다가[* 식스팩이나 오토코노코 등에 심지어는 발 페티시까지, 가면 갈수록 마이너한 취향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페티시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알 수 있는 조직.] 싸우면서도 자신의 속성에 대한 찬미를 늘어놓는 바람에 포스를 죄다 깎아먺는다. 게다가 수령의 목표인 트윈 테일 속성으로 단결한지라, 적인 트윈 테일즈에게 매료당하여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하는 케이스가 다반사. 또 속성에 따르느라 클리셰에 충실한지라 적의 변신을 기다려 주는 등 개그스러운 상황도 연출하고는 한다.[* 그덕에 현재는 좀 특이한 변태 집단으로 낙인찍히긴 했어도 엄연한 악의 조직이며 이들에게 속성력을 뺏기면 다시는 그 속성을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사망 선고를 받은 거나 마찬가지다. 위의 멸망한 세계들도 정말로 사람들이 죽거나 무슨 천재지변이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마치 무채색과 같은 세계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무시무시하게 생긴 괴인들이 자신의 속성에 대한 열변을 토하고 개그치는 장면을 보다보면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때문에 TS나 주인공 진영에 관심이 적은 사람들 중 일부는 얼티메길을 보기위해 본 작품을 감상하는 경우도 있다. 다양한 속성력을 보유한 자들이 많고, 그 때문인지 함께 모으면 분쟁이 나는 경우[* 대표적으로 [[거유]] 속성의 리바이어 길디 VS [[빈유]] 속성의 크라케 길디.]도 있기 때문에, 부대를 쪼개서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령의 목표인 트윈 테일 속성에 조직원들이 단결하는 편. 그래서 트윈 테일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을 경우, 같은 조직원이라도 얄짤없이 처형자 다크 그래스퍼의 처형을 받게 된다. 사실 부대 대장급이나 간부급 정도쯤의 길디들에 비하여 그 이하의 일반 길디들은 전투력이 심히 낮아서 장난 수준에 불과한데[* 물론 트윈 테일즈가 상대할 경우에 그렇다는 거지, 평범한 인간과 비교하면 일반 길디들도 충분히 괴물급이다.], 기껏 침략하러 보내는 전투원들이 이런 수준인 이유는 얼티메길 전체의 침략 방침 때문이다. 어중간한 실력의 길디들로 침략을 개시 → 은근슬쩍 속성력 변환 기술을 그 세계의 사람들에게 흘림 → 그 기술을 바탕으로 트윈 테일 전사가 태어나, 그들에게 저항 → 트윈테일전사가 길디들을 해치워 나갈수록 사람들은 그 전사를 떠받들게 되며 자연스럽게 속성력에 눈을 뜨게 된다. → 그리고나서 간부급이 나서서 그 강대해진 속성력을 단번에 빼앗는 것으로 더 큰 수확을 얻어내는 것. [[투알]]의 세계도 이런 전술로 인해 멸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지구에서는 트윈 테일즈에게 간부급까지 계속 당해버리는 바람에 대장이 없으면 일반 길디들은 너무 약해서 도움이 안 된다는 전술적인 문제점이 나오고 있다. 조직 이름인 얼티메길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하나는 궁극의 트윈 테일을 추구하는 조직인 "'''얼티메'''이트 '''길'''드"(ultimate guild)의 약자이며, 또하나는 '길'에 죄(guilty)의 의미를 담아, 낳아준 부모인 인간의 마음의 힘을 뺴앗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궁극의 죄인'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전대물스러운 드라마적 스토리는 사실 이쪽진영에서 훨씬 많은 연출을 보여준다. 트윈테일에만 환장한 트윈레드의 고뇌(?)와 갈등(?)을 제외하고 사실 약탈자적인 위치만 아니면, 얼티메길쪽이 정의의 진영 같아 보일때도 있다. 특히 테일블루--박살머신--와의 관계를 생각하면... 독자 입장에선 마냥 미워하기 애매한 적. 작중 최대주제인 '트윈테일'에 대해서는 테일레드와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상이라는것이 아이러니.(특히 드레그길디,켈베로스길디) 더불어 트윈테일을 사랑하지만 이를 빼앗아야 하는, 즉 '''자신이 사랑하는 존재를 잡아먹어야 살 수 있는 모순적인 집단이다.''' 그렇기에 진지하게 보면 여러모로 비극적인 존재들이다. 그러나 작중 유일하게 트윈테일 속성을 잃은 투알의 경우 '''과거 사진에서조차''' 그녀의 트윈테일이 사라졌다. 투알의 경우는 스스로 자신의 속성력을 적출해 상실한 케이스이나, 스트로베리 트윈 선배가 트윈테일 속성을 잃은 후 그런 머리 한적 없다고 부정하는 모습과 다크 그래스퍼가 이를 통해 투알이 트윈테일 속성을 상실했음을 깨닫는 걸로 봐선 속성력을 잃으면 '''해당 속성이 있던 과거마저도 지워지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얼티메길은 아래에 나오듯 '''순수 트윈테일 속성은 거의 없다.''' 트윈테일 속성을 갈취하면서 본인들의 기호인 속성도 강탈했을테고, 그 속성을 잃은 이들은, 트윈테일만이 아니라 그들이 그 속성을 지녔던 과거마저 지워져버리는 것이다. 이를 보면 투알의 세계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같이 되어버렸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대충 유추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대부분의 네임드 길디들의 성우들이 이름난 명우들로 내정되어 화제. 대부분의 괴인들이 1회성 단역이기 때문인 듯 하다. --덕분에 네임드 성우들의 변태적인 연기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건 좋아해야 하는 건가-- --OME한 작화부터 어떻게 해줘ㅠㅠ-- 사실은 얼티메길이 트윈테일 애니메이션의 제작진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들이 좋아하는 테일 레드의 작화는 ~~작붕이 없지는 않지만~~ 최대한 신경써서 그려주는 것에 비해, 이들이 공포의 대상으로 여기는 테일 블루는 빈유를 조롱하는 내용을 대거 덧붙인데다 작화까지 망가뜨려 놓았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