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얼가니새 (문단 편집) == 생태 == 영칭인 부비(Booby)는 [[스페인어]] 속어로 '바보'를 뜻하는 '보보(bobo)'에서 유래했는데, 이 새의 쉽게 잡히는 맹해 보이는 행동에서 기인했다. [[대항해시대]] 시절 부비가 바다 위를 날아가다 [[지나가던]] 배에 내려앉아 쉬는 일이 많았는데, [[선원]]들이 잡으려고 다가가도 도망도 안가고 멍때리고 있다가 그냥 잡히는 일이 많았다고. 이 점에서 파생된 단어가 바로 [[부비트랩]].[* 참고로 영어권에서 [[슴가]]에 해당하는 속어인 'boob'이 'booby'라고도 쓰이는 관계로 이와 엮는 [[개드립]]도 있다.] [[갈매기]]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실제로 생활사도 비슷하다. 가까운 친척인 [[가넷(새)|가넷]]이 [[대서양]] 쪽에 주로 분포하는 것과는 반대로 이들은 [[갈라파고스 제도]]를 포함한 [[태평양]] 쪽에 널리 분포한다. [[대한민국]]에서도 푸른얼굴얼가니새(Masked booby, ''Sula dactylatra'')와 갈색얼가니새(Brown booby, ''Sula leucogaster'')가 미조(길 잃은 새)로 목격된 기록이 몇 번 있다. 2012년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에 [[부산광역시|부산]] 해운대에서 갈색얼가니새를 목격한 게시물이 업로드되기도 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1103|#]] 2020년 9월에도 갈색얼가니새 한마리가 태풍 마이삭을 타고 대한민국 제주도로 불시착한 일이 발생하였다. [youtube(/sYs_EzbyY_k)] 다행히 이 얼가니새는 주민들에게 발견되어 구조되었고 보호시설에서 보호 후 다시 방생되어 태평양으로 떠났다. 천적으로는 [[매(조류)|매]]가 있으며 [[야자집게]]가 간혹 부비새의 알이나 새끼, 정말 드물게 성체를 잡아먹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