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터처블(클로저스) (문단 편집) == 평가 == >"내가 보기에 너는 전쟁을 제대로 겪어본 적조차 없다, '''햇병아리.'''" >"기어오르지 마라, '''삼류.'''" >---- >[[티나(클로저스)|티나]] >"녀석은 '''머리만 커진 어린애야.'''" >"너는 '''전쟁광조차 아니었어. 전쟁이란 말이 그저 멋있어보이는, 머저리'''였을 뿐이지." >---- >[[제이(클로저스)|제이]] >"아, 아뇨... 놀랐어요. 굉장히... 차원종의 시각에서 말씀을 하셔서요. 인간인 당신이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 차원종들에게라면 그런 말을 듣는 것도 당연하겠지만.... 혹시, '''[[패드립|저와는 반대로... 차원종에게서 자란 인간이셨나요?]]'''"[* 자신을 동족인 차원종을 죽이고 다니는 배신자라고 낄낄대며 비웃은 언터처블에게 놀라면서 진심으로 되물어본 말. 레비아조차 언터처블이 차원종의 밑에서 성장한 고아 취급을 할 만큼 의도치 않은 패드립을 할 정도로 언터처블이 얼마나 막장인지를 보여준다.] >---- >[[레비아(클로저스)|레비아]] 작중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찌질이이자 악녀. 정체가 드러난 이후론 최종보스로써의 격조차 떨어진다. 어떻게 이런 인간이 클로저 일을 할 수 있었는지 의문일 정도로 인격, 품성, 능력이 추잡하다. 까놓고 말해서 진작에 토사구팽당해서 처리부대에 들어갔어도 할 말이 없는 인물이다. 타인의 불행이 자신의 행복이 된다는 괴상하기 짝이 없는 가치관을 가지고 도시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여러 사람의 인생을 망칠 뻔했다. 다른 면에서 [[홍시영]]을 연상시킬 정도로 사이코패스의 면모를 보였으며 레비아의 입에서조차 부모가 죽어서 차원종의 손에 거두어진 고아라서 성격이 그렇게 뒤틀린 줄 알았다고 동정심을 품었을 정도.[* 차원종은 본능의 일부가 파괴에 치중해있다고 언급이 종종 된 만큼 그녀의 파괴지향적 성격이 차원종에게 주입되었다고 레비아가 지레짐작을 하고 말한 것이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오히려 진짜 전쟁 경험자, 특히 '''제이''' 같은 진짜 전쟁 영웅과 기계로 부활했지만 마찬가지로 참전 용사인 '''티나'''에게 정면으로 부딪히면 쪽도 못쓰고 발려버릴 정도였고 그들에게 전쟁이 뭔지도 모르는 머저리가 전쟁찬양을 하고 있다고 비난을 듣게 된다.[* 제이의 입에서 머저리라는 욕설이 다짜고짜 나올 정도. 다만 티나의 발언에는 무심하게 반응했지만 제이의 경우 제이의 이름값과 행적 때문인지, 아니면 마지막 남은 양심인지 저 말에 반응하지 못하고 잠깐 쩔쩔매기도 했다.][* 작중에서 모든 캐릭터를 다 조롱하고 까는 언터처블이지만 제이만큼은 직접 건드리지 않았으며, 한 대화에서는 마치 포기한 듯한 말투로 제이는 자기 몸에 총알을 박아넣을 악당도 구하려 들 것이라고 안정하기도 했다. 시민으로 하여금 혼란과 불신에 휘말리게 해야 하는 임무를 받은 이상 부산에서 영웅시되는 제이를 비난했을때 생길 반발을 걱정했을 수도 있으나, 대화를 볼 때 '''언터처블마저 차마 제이의 비난할 거리를 찾지 못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전투 능력이 뛰어난 것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변신 능력에 너무 의존한 탓에 본래 모습은 전투 능력이 처참할 정도로 떨어져서 작중에서는 전투라고는 전쟁 용병이었던 아오이의 모습을 빌려 그녀의 신체능력과 그녀가 가지고 있던 쌍권총을 활용하여 전투하는 것이 전부일 정도. 그나마도 트레이너로도 변신해봤는데 그 쪽은 근육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못 움직이겠다 하소연할 정도로 몸을 못쓴다. 사실 이런 부류의 능력자들이 자주 들고나오는 클리셰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경우에는 아예 비전투계이거나 본인 육체로는 강한 경우가 많다는걸 생각하면 전투에서는 정말 어중간한 능력자임 셈. 아오이가 없었다면 아예 발악조차 못하고 잡혔을 가능성이 높다.[* 작중 최강인 트레이너는 아예 제대로 몸을 쓰지도 못하고 장미숙은 진작에 플레이어측 캐릭터들이 패턴을 숙지한데다가 666모듈도 없이는 전원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 그렇다고 플레이어블을 따라하기엔 검은 양은 각자의 위상력 특색을 이용하는 전투법이고 늑대개, 사냥터지기는 아예 자신에게 맞는 전용장비를 사용하기에 사실상 자폭이다.] 그래서 위상능력자임에도 불구하고 대차원종용 강화복을 입고 다니며, 보스전 경우도 위상력 기술은 전무하고 화기, 부비트랩, 섬광탄, 드론, 보호막 장치 등을 이용한 화력전을 펼친다.[* 다만 위상능력자인 만큼 위상력을 무기에 담아 사용하므로 당연히 위상능력자에게 대미지는 그대로 들어간다.] 그러나 위장능력과 조작을 통한 심리전에 한해서는 정말 괴물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부류다. 변신능력에는 위상력같은 고유 능력 카피는 불가하다는 패널티가 있음에도, 연기력으로 이 문제점을 대처하는게 무시무시하다.[* 대표적으로 [[장미숙]]으로 변장한 상태에서 늑대개에게 일부러 싸움을 걸다가 [[김도윤(클로저스)|김도윤]]을 핑계로 싸움을 거부한 것.] 가장 압권인건 변장대상이 자리를 비운 순간을 노려 주인공측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 심지어 최초에는 트레이너로 변장해서 슬쩍 끼어들었다. 나중에 본인 언급으로 제대로 못 움직이겠다고 말하는 트레이너로 '''초기 시점'''에 한번 흔드는 짓도 했다는 소리다.] 변장대상이 건재하다는 위험, 돌발요소가 있는데도, 주저없이 스며들어와 지 할 일 하고 들키지 않은채 유유히 사라지는 걸 보면 정말 무서운 수준이다.[* 루나 스토리에서 하피로 변신해 루나에게 접근하는데, 직후 '''진짜 하피 본인'''이 찾아오는 걸 보면 변신 대상이 코앞에 있어도 전혀 개의치 않고 할 말 다 하고 갈 자신이 있는 것 같고, 이슬비가 우연히 끼어들지 않았다면 실제로 통했을 정도로 깡도 능력도 굉장하다.] 말 그대로 악마의 재능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수준. 약골, 인격적인 하자가 보스로서 격을 떨어뜨리긴 했어도, 이 첩자로써의 재능 하나가 그 모든 걸 커버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다. 오죽하면 해당 스토리가 종료된 후 당도한 시궁쥐 팀 시점에서 장미숙이 언급하기를 오세린이 있었다면 진작에 끝났을 일이었다고 말한다. 즉, 꽤나 활약한 정신 능력 계열의 위상능력자가 직접 당도해서 찾아내지 않는 한 매우 찾아내기가 힘들었다는 소리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 인간은 어디까지나 미하엘 총장과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호프만]]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부부]]의 끄나풀에 불과하다. 그녀가 저지른 악행도 자기 윗사람의 계획내에서 벌린 일이었다. 그리고 비록 결과적으로 잡히긴 했지만, 얻은 성과는 확실하다. 최종보스로서 격이 떨어진다고 전술되었지만, 중간보스라는 시점으로 본다면 자기 역할을 잘 해냈다고 볼 수 있겠다. 실제로 남포동에서 센텀시티로 이어지는 것이 부산 스토리인 만큼 부산 스토리 전체로 봤을 때는 중간보스 역할로 훌륭할 정도다. 심지어 과거 그녀가 소속된 스칼렛 스콜피온 팀의 팀원들이 이 인간과 장미숙 둘을 빼고 다 죽은 이유조차 이 쪽에서 찌질하기 짝이 없는 이유로 야료를 부리는 바람에 결국 버티지 못하고 죽었다는 게 밝혀지며 유저들 사이에서의 평가도 순식간에 막장을 치닫게 되었다. 오죽하면 그 장미숙이 트레이너조차도 쩔쩔 멜 정도로 격분해서 친히 정보 불게 만들겠다는 핑계로 린치를 가해 재기불능 상태로 만들어버릴 정도[* 시궁쥐 팀이 합류했을 적엔 3팀은 이미 센텀시티란 곳으로 향한 후였고 이는 장미숙 본인이 직접 죽지 않을 정도로만 두들겨 패서 정보를 얻은 것을 바탕으로 떠났다고.]였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된 건 덤이다. 드러난 얼굴의 흉터와 언터처블이라는 코드네임을 봐서 추정하기로 [[언터처블(미국 영화)]]과 [[알 카포네]](스카페이스)를 참고한듯하다. 세하는 언터처블을 트롤링을 벌이는 [[트롤러]]같다고 언급했는데, 인터넷이라는 익명성 뒤에서 다른 이들을 이간질하고 혼란을 주는 것을 즐기는 것이 트롤러들의 행위와 매우 일치한다. 또 형상복제와 아머의 스텔스기능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악행을 벌이는 짓은 하버트 조지웰즈의 소설 <투명인간>, 플라톤의 저서 <국가>에 나오는 기게스의 반지[* 기게스의 반지는 착용한 사람을 투명인간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반지인데 평범한 양치기에 불과했던 기게스는 이 능력을 이용해 계속 나쁜짓을 저지르다가 결국 왕비를 간통하고 왕을 죽이고 리디아의 왕권을 찬탈한다 . 톨킨의 반지의 제왕의 절대반지의 모티브 중 하나다.]와 비슷하다. 언터처블은 원래부터 뒤틀린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지만 총장의 비호라는 "건드릴 수 없는" 권력으로 그런 위험한 인물에게 날뛸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준거나 다름이 없다. 등장 당시에는 부산-남포동 스토리 내에서 발생한 설정오류와 핍진성 문제 때문에 저평가 받았지만 시즌 3이 완결난 현재는 작품 외적 평가, 즉 악역으로써의 완성도는 클저 스토리 전체, 시즌 1/2에 비해 서사가 정교해진 시즌 3의 악역 중에서도 유일하게 방심이나 개연성 없는 이유 없이 퇴장하지 않고 본인이 맡은 역할도 제대로 수행해내는 모습을 보여 재평가를 받았다. 부산 스토리 전체가 언터처블의 손아귀 아래에서 흔들리면서도 그 자신은 그냥 일개 첩자라는 꽤나 위험하기 짝이 없는 스토리면서도, 언터처블이 첩자로써 공을 들이는 묘사가 지속적으로 나와 행적에 당위성을 부여하고, 본모습으로 활동할때도 온갖 수를 써서 공격해오는데다가 잊을 만 하면 사실 언터처블이 시민/NPC/여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변신해서 툭 튀어나와 유저마저도 잊을 타이밍에 찔리는 스토리로 호평받았다. 패인도 방심 같은 게 아니라 정말 총장도, 언터처블도 통제할 수 없는 쪽에서 정말 볼프강의 상식 밖의 행적 때문에 들키고, 그 이후에도 계속 클로저를 흔들려 하다가 아오이로 변해 발악하는 등 마지막까지도 반전을 주어, 이전/이후 악역들에 비해 행적도 그 당위성도 고평가받는다.[*시즌3스포일러 호프만의 경우 사냥꾼의 밤까지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캐릭터성으로 고평가 받았으나 센텀시티에서는 부인인 메리와 어그로를 나눠 먹느라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지고, 그 능력도 본래라면 자멸로 끝날 연구를 기계왕이 안배해준 것이라는게 밝혀지자 능력적 평가가 크게 깎였다. 메리의 경우 채민우의 무스카화의 개연성 문제가 발목을 잡으며 그 자신도 마지막에는 그 자신감과 달리 실험체의 정보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채였다는 게 밝혀졌으며 미하엘 폰 키스크의 경우 열폭은 둘째치고 처음부터 [[이세하]]의 존재 때문에 계획이 실패로 끝날 것이라는게 D백작의 입으로 기정사실이 되어버려[* 사실 세하가 없었어도 본인의 인성과 당시 상황들, 거기에 [[루시펠(클로저스)|루시펠]]이 시한부 상태로나마 살아있는데다 의지도 있고 루시펠과 [[알파퀸]], 세하의 관계와 루시펠의 성격상 성공했을리가 없다.] 실질적으로 임무를 성공적으로 끝낸 시즌 3 악역은 언터처블 혼자뿐이다.] 결전프로그램의 전투패턴은 [[부산 - 남포동]]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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