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어학 (문단 편집) == 개요 == {{{+1 [[言]][[語]][[學]] / Linguistics}}} [[인간]]의 [[언어]]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언어가 어떤 원리로 발생하고 변화하며 쓰이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인간이 "어떻게", 그리고 "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지, 즉 "언어 능력"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대개 인문학,기초학문,순수학문에 속한다. 언어학은 일반적으로 [[인문학]]으로 분류되지만 [[과학]]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꾸준한 논쟁이 있어왔다. 언어학계에서도 언어학을 과학으로 분류하고 과학으로서의 정체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모든''' 언어학 교재에서 언어학의 정의에 "인간의 언어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문구가 빠지지 않는 것은 이 때문이다. 특히 '관찰 → 가설 설정 및 수정 → 설명'에서 볼 수 있듯이 언어학의 방법론은 [[과학적 방법론]]을 따른다. '언어학' 내부의 다양한 이론들은 언어를 연구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만 동일할 뿐, 방법론에서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가장 양 극단을 예로 들자면 한 극단에는 촘스키의 [[생성문법]]이 있고 다른 극단에는 [[문헌학|비교역사언어학(문헌학)]]이 있다. 생성문법은 고도로 형식적이며 합리적('실증적'에 반대되는 의미)으로서 SMT (Strong Minimalist Thesis)[* SMT: Language is an optimal solution to interface conditions. ('언어'는 접면 조건에 대한 최적해이다.)]라는 공리를 중심으로 하는 연역법적 방법론으로 이론화되었다. 반면 근대언어학의 가장 오래된 분과인 [[문헌학]](philology)과, 20세기 이후 문헌학의 계통을 이어받은 비교역사언어학은 실증주의의 극단이다. 음 변화 추이의 연구와 언어계통규명이 비교역사언어학의 정수인데, 이것은 모두 옛 서적 자료의 말뭉치를 기반으로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