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리미티드(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의도와는 완전히 엇나간 패치 === 이 정도로 높은 한계 수치를 정한 것은 분명 아무나 쉽게 달성이 불가능할 정도의 최대 데미지라는 의도로 한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처음부터 허들 자체를 매우 높게 잡아 놓으면 그 안에서 자유롭게 밸런스를 조정할 수 있을 것이며, 오랜 시간이 지나면 유저들도 적응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제작진들은 그 정도의 판을 마련할 역량이 있음을 입증해왔으므로 최대 데미지 한계를 증가 시킨 것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상식 밖의 성능을 자랑하는 '''놀라운 장비 강화 주문서''' 하나 때문에 기껏 올려놓았던 최대 데미지 5000만을 너무 쉽게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직업 밸런스는 다시 한계치가 높은 직업, 타수가 많은 직업이 OP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류드의 검]]은 DPM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았음에도 타수를 올려주는 특수 옵션 때문에 한계치를 너무 올린다는 이유로 너프를 당했고, 팬텀과 메르세데스는 DPM이 낮지만 타수가 많은 스킬을 가졌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상향을 못 받을 정도였다. 패치와 이벤트 때문에 밸런스가 더 박살나버리자 직업별 하이퍼 스킬에 최대 데미지 증가 옵션을 달아주기까지 할 정도였다.[* 대부분의 직업이 가지는 200레벨 하이퍼 버프는 맥뎀 10% 증가가 붙어 있었고, 단타 컨셉이 된 신궁은 스나이핑의 자체 맥뎀을 5억으로 설정하는 하이퍼를 달았고, 엔버나 히어로 등 타수가 모자란 직업들은 패시브나 자가 버프로 맥뎀이 올라가면서 결국 전 직업의 맥뎀이 모두 다른 수준까지 갔다. 문제는 이러고도 한계치 차이는 날이 갈수록 심각했다.] 분명 [[의도는 좋았다|명확한 이점이 있는 패치였는데]], 생각없이 행한 이벤트 하나 때문에 모든 것이 어그러지고 만 것이다. 패치 이전에도 충분히 뒤틀려있던 직업 간 밸런스는 최대 데미지 상향 패치와 [[헤파이스토스에 도전하라]] 이벤트로 완전히 엉망진창이 됐다. 우선 '최대 데미지 99만 9999를 넘길 수 있는' 컨셉의 엔젤릭버스터가 완전히 몰락했다. 매우 강한 데미지로 적은 타수를 보완하는[* 너프 직후 전섭급 스펙을 가진 유저들도 맥뎀 1000만을 거의 찍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엔젤릭버스터에게 최대 데미지 상향은 그야말로 최악의 간접 하향인 셈이다. 그 외에도 많은 타수에 의존하던 직업들의 입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반대로 저격계열 스킬들을 갖춘 신궁, 캡틴, 루미너스 등이 잠깐동안 OP 취급을 받기도 했었다.] 하지만 엔젤릭버스터의 경우는 패치 이전에 너무나 강력했기 때문에[* 당시 유일하게 엔젤릭버스터만이 높은 타점을 이용해 하드 매그너스를 격파할 수 있었다.], '최대 데미지 상향'은 이런 극심한 최상위 스펙간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에 필수적이었다는 의견이 있기도 하다. 밸런스 조정을 위해 상향한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의 방어율과 체력이 터무니 없이 큰 폭이었고, 기존 합적용이었던 방어율 계산 방식이 곱적용으로 바뀌면서 상향된 몬스터의 방어율을 뚫기가 매우 힘들어졌다는 점이다. 그런데도 몬스터 경험치 양은 거의 변화가 없었고, 보스 몬스터의 경우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당시 기준으로 자쿰의 경우 팔 하나 경험치가 다크 코니언 20마리 잡는 것만도 못한 수준으로 줄어버렸다.] 사실상 보스 몬스터를 잡으면서 레벨을 올리는 행위는 불가능하게 되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