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럭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본편 102화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처음 등장했다. 제대로 된 등장은 118화. 듄이 영정의 명령으로 스푼에 잠입했다가 피폐한 모습으로 돌아오자, 사정을 모르는 입장에서 걱정이 되었는지 직접 스푼에 찾아와서 듄에 대해 묻는다. 다나가 여자에게 차인 거 아니냐고 둘러대자 듄 본인도 없는데 허공에다 대고 연신 미안하다고 한다. 아이돌 스토커 편에서는 [[SPOON]]의 협조 요청을 받고 부하 [[마고(이런 영웅은 싫어)|마고]]와 함께 [[포크 엔터테인먼트]]로 갔다가 길을 잃고 숨어있던 [[세월(이런 영웅은 싫어)|세월]]을 발견한다. 언럭키 본인은 세월의 정체를 모르고 미아라고 생각했으나[* "이...이런 곳에 미아가" "(경악하며) 미아 아니에요! 길을 잃은 것 뿐이에요!" "그...그게 미아"란 만담을 한다.], 언럭키를 알고 있던 세월은 그를 보자마자 기겁하고 레이디를 데리고 도망친다. 이후 나가, [[은비단]]과 만나서 나가의 텔레포트로 포크사 안으로 들어와서 마고와 합류했지만, 텔레포트 때문에 나가가 자신을 만진 것에 심하게 동요했다. 그리고 이 '걱정' 때문에 특기가 발동하여 유리창이 깨지고 물건들이 떨어지면서 마고는 유리조각이 이마에 박히고, 은비단, [[사사(이런 영웅은 싫어)|사사]], [[혜나(이런 영웅은 싫어)|혜나]] 등은 가볍게 다쳤고, [[유다(이런 영웅은 싫어)|유다]]는 특기 덕분에 외상은 안 입었겠지만 자신의 사무실이 난장판이 돼버렸다. 그런데 정작 언럭키와 접촉한 [[나가(이런 영웅은 싫어)|나가]]는 그 엄청난 운빨 덕분인지 500원 잃어버리고, 엄마한테 전화로 잔소리듣고 끝났다--그나마 잔소리 들은 건 자기가 전화 걸어서 자초-- 언럭키 본인도 이런 경우는 처음인지 당황한 표정. [[영정(이런 영웅은 싫어)|그분]]의 죽음을 알면 초토화가 일어날테니 간부들은 한참 동안 입을 다물고 있었으나, 후에 결국 알게 된다. 언럭키에게 영정의 죽음을 알린 간부[* 컴퓨터를 통해 자신의 얼굴을 보이지도 않고, 목소리도 비서를 걸쳐서 전달했다. 그런데 이래도 소용이 없었던 건지 해당 제안을 하고 나서 언럭키가 불안함을 느끼자 갑자기 우당탕 소리가 나고 해당 간부는 "강요하는 건 아냐!"라고 서둘러 수습했다.]는 언럭키에게 한동안 해외에서 요양하고 다른 팀원들은 다른 부서로 이동할 것을 권하지만, 또다시 자신이 외톨이가 될까봐 두려웠고 이때문에 곧바로 불행이 터지는 바람에 무산된 듯하다. 후에 팀원들에게 원하는 대로 해도 좋다고 말하지만 세명 전부 남아있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나중에 영정을 마지막으로 본 나가를 만나러 스푼에 찾아온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형식적인 말만 나누고 곧장 떠나는데, 돌아가던 중 정체불명의 괴한 무리로부터 습격을 받는다. 언럭키를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없어지자 자신의 안위에 위해가 갈까 두려워한 간부들이 암살을 시도한 것. 하지만 언럭키의 능력이 여지없이 작용하여, 마침 찾아온 [[세계관 최강자]]라는 이름의 [[나가(이런 영웅은 싫어)|거대한 불행]]이 그들을 [[개박살]]내버린다.[* 다만 이때 암살을 청부한 것으로 보이는 간부 라몬과 그의 부하가 이후에도 멀쩡히 등장한 것을 보면, 이중 삼중으로 보호책을 쓴 덕에 정작 자신들은 피해가 없었던 듯. 간부는 '내게 해가 될 자를 제거해라'라는 식으로 애매한 지시만 내리게 해서 '실행반의 자의적 행동'으로 덮어씌우는 꼼수라고 한다. 어째 현실의 꼬리자르기와 패턴이 비슷하다...] 이후 '''차로 2시간 거리인''' 자신의 집으로 걸어서 돌아간다고 하나, [[윤(이런 영웅은 싫어)|윤]] 만류로 나가와 함께 돌아간다. 이때 언럭키의 집이 공개되는데... '''[[컨테이너]] 박스'''다. 주변에 민가가 있으면 위험하다며 간부들이 사줬다고 한다. 또 원래 그 주변에는 숲이 있었지만 [[산불]]이 '''다섯 번'''이나 나서 주변이 휑하다고. 나가를 초대해 커피를 대접하며 스푼 본부에서 하지 못했던 말을 하는데 마지막에 영정이 뭐라고 했냐라는 질문이었다. 나가가 이에 대답해주고 왜 아까는 말 못했냐고 물어보자 '''[[듄(이런 영웅은 싫어)|누군가]]에게 상처되는 말을 했을까봐''' 못했다고 한다. 나가가 그게 누구냐고 물어볼 찰나에 암살자들이 들이닥치고 나가는 이걸 또 쉽게 제압한다. 하루에 2번이나 암살당할 뻔 했는데도 본인은 이게 '''익숙해져서''' 딱히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다.[* 아마 딱히 나가가 아니었더라도 언럭키의 특기가 어떤 식으로든 작용해 제풀에 암살자들이 전멸하곤 했을 듯.] 본인 말로는 간부진 전부 누군가의 영웅이고 자신은 인간재해니 손실로 보면 자기가 사는 것보다는 그쪽이 낫다고. 243화에서 바이고 사막에 있는 영정의 별장 이야기를 한다. 듄이 영정의 사후 그녀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되었다고 하자 그곳은 워낙 황무지여서 방치될 것 같으며 팔려도 언럭키 본인이 원한다면 간부들이 다시 구해다 준다고 했다고 한다. 간부들은 언럭키에게 영정이 그리워지면 언제든 거기에서 살라고 하며 위해주는 척 했지만 실상은 '''어떻게든 내쫒으려고 구실을 만드는 것.''' 이에 [[윤(이런 영웅은 싫어)|윤]]은 눈물을 흘리고 마고와 듄의 안색도 어두워졌다.~~거기에 언럭키의 이런 불쌍한 행적도 나가와 경찰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묻혔다.~~ 다른 한편으로 영정과 나가가 대결할 당시 유일한 목격자였던 이호와 부딪칠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나 결국 그런 일은 없었고 249화에서 [[윤(이런 영웅은 싫어)|윤]]에게 부축을 받으며 버려진 나이프의 아지트에 도착한다. 자기 눈으로 한번 봐두고 싶어서라고. 그런데 나이프의 옛 아지트에 도착한 직후 [[펫숍(이런 영웅은 싫어)|펫숍]] 업자들에게 노려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사실 언럭키의 능력을 생각하면 상대방이 훨씬 더 위험하겠지만....~~ 예상대로 250화에서 언럭키를 습격한 펫숍업자들은 언럭키의 '불운' 능력에 의해 저절로 자멸하지만 결국 [[윤(이런 영웅은 싫어)|윤]]과 함께 잡하고 만다. 다행히 펫숍 업자들의 자동차가 고장나 발이 묶이고 --요즘 기분이 안 좋은-- 나가가 구하러 온다.[* 이때 나가는 운석처럼 빛나며(...)차 앞에, 떨어진다.] --납치범들에겐 최고의 불행-- 251화에서는 나가에게 구출당하고, 나가가 자신의 손을 잡으며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하자 깜짝 놀란다. 252화에서는 나가에게 도움만 받는 게 미안하다고 한다. 그리고 나가의 "아는 사람이면 그냥 돕고 지내는 거잖아요. 그래야 나중에 저도 신세 좀 지고." 라는 말을 듣고 그런 말은 처음 듣는다며 웃는다. 그 후에는 윤이 나가에게 언럭키를 도와줘서 고맙다고 했을 때, 열던 탄산 음료가 새자 깜짝 놀란다. 273화에서 재등장. 케이크를 가져온 나가와 대화를 나눈다. 나가가 간부를 도와주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려서 언럭키에게 미안하다고 하자 왜 네가 사과하냐며 묻는다. 나가는 간부 편을 절대 들고 싶지 않았다고 하자 언럭키는 전에 했던 말인 간부들은 모두 영웅이라고 강요한 말을 취소하겠다고 하며 다시 미안하다고 한다. 나가는 뭐가 미안하냐며 소리치지만 자기 기분이 약간 그렇다고 한다. 293화에서는 자신에게 찾아온 나가를 만난다. 마지막 화에서 나온 몇년 후 모습을 보면 그 사이 나가와 많이 친해진 듯. 언럭키네 집에 불이 나서 불안한 마음에 나가가 언럭키 집에서 자고 가기도 한다. 여전히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등, 딱히 생활면에서 나아진 점은 없다고 한다. 그래도 그 사이 컨테이너 박스가 몇개 추가되는 등 전보다 세간이 늘었다. 부엌이 타버렸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