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럭키 (문단 편집) == 과거 == [[파일:attachment/과거언럭키.png]] 히어로로 입사할 당시 언럭키가 가지고 있던 원래의 특기는 '''주변 사람들 중 본인이 가장 불행해지는 것'''이었다. 본래라면 다른 사람이 입어야 할 피해도 특기를 사용하면 모두 사용자에게 오는 것으로, 이를 이용해 경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곤 했다. 능력의 범위 안쪽에 경호할 대상이 들어와 있기만 하면, 그 인물에게 닥치는 불행이나 사고 등이 전부 '우연히도' 자신에게 잘못 날아와 버린다는 방식으로 [[경호]]를 했던 것. 즉 임무를 맡을 때마다 데미지란 데미지는 모조리 대신 뒤집어쓰고 죽을 고비도 몇 번이나 넘기며 병원 신세를 졌다[* 거꾸로 말하면, 수십 수백 번이나 테러와 암살 시도의 피해를 혼자서 받아내고서도 죽지 않았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어쩌면 원래라면 죽어야할 부상을 입고도 죽지 못한 것 또한 불행으로 취급하는 걸지도...~~이영싫 세계관에 힐러가 없으면 제일 위험한 사람~~] 현재의 그의 특기가 사실상 그를 무적의 존재로 지켜주고 있다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아이러니한 능력. 이 당시의 언럭키의 능력은 (현재와 달리) 완전한 '특기'였기에 스스로 제어가 가능했지만, 언럭키는 성품이 지나치리만큼 이타적인 사람이었기에 자신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파일:attachment/언럭키/unlucky.jpg]] 그러나 [[간부(이런 영웅은 싫어)|히어로 기관의 간부들]]은 이런 언럭키의 이타심을 유용하다고 판단, 그 능력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온갖 사건사고를 조장하여 그의 절망감을 격앙시켰고 그 결과 그의 특기는 '''주변 사람들에게 불행을 일으키는''' 공격적인 능력으로 변모하고 말았다. [[토사구팽|자기들이 이런 사단을 벌여놓고서는 정작 언럭키의 특기가 기대에 반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자, 간부들은 그를 위험하다고 여기고 퇴출을 결정했다.]] 그런데 '위해'에 반응하는 언럭키의 특기는 [[패시브 스킬|언럭키 자신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상대에게까지 영향을 끼치는]] 어마무시한 수준으로 치달아 있었고, 퇴출을 결정한 간부진은 '의문의 사고'를 당해 죽거나 그에 준하는 처참한 꼴을 보게 된다. 남은 간부들은 언럭키를 [[암살]]하려 했으나 그 역시 실패로 돌아가고, [[인과응보|최종적으로 '''죽음을 당한''' 간부가 열다섯 명(!) 가량에 달한다]].[* 언럭키 자신은 아직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202화에서 듄과 마고가 '사람을 그렇게 망가뜨려 놓고'라는 말을 하는 걸 봐서 그의 부하들은 내막을 다 알고 있는 모양. 다만 차라리 [[모르는 게 약]]이리라 여겨 쉬쉬한 듯하다.] 결국 [[계륵|계속 놔두자니 위험하고 쫓아내자니 역으로 자신들이 화를 입는]] 상황에 놓인 간부들이 그의 처분을 고민하고 있을 때, 그들 중 유일하게 언럭키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영정(이런 영웅은 싫어)|영정]]이 그를 거두어 자신의 직속으로 일하게 하였다. 이쯤 되면 언럭키의 능력은 특기보다는 '''[[저주]]'''이다.[* 특기로 분류되는 조건이 "자유롭게 컨트롤해야 한다"는 걸 감안할 때 현재 언럭키의 능력은 체질에 가깝다.] 나가가 자신의 팔을 잡은 것만으로도 동요하고 영정이 장갑을 벗고 맨손으로 얼굴을 만져 주었을 때 눈물을 글썽이는 것을 보면, 능력의 변화 이후로 사람들과 제대로 접촉도 하지 못한 채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정을 비롯하여 그녀의 부하인 마고는 언럭키를 진정시키기 위해, 듄의 여동생인 [[윤(이런 영웅은 싫어)|윤]]은 그를 부축하려고 몸에 손을 대는 장면이 나왔다.] 스스로를 [[희생]]하면서까지 남을 돕던 사람이건만 윗대가리들의 만행으로 인생은 어마어마하게 불행해지고 결국 능력까지 끔찍하게 변질되고 만, 송하의 말마따나 히어로계 최대의 [[피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