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럭키 (문단 편집) == 성격 == 기본적으로는 심약하고 [[내성적]]인 성격. 늘 쭈뼛거리고 말을 더듬으며, 직위상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조차 저 자세이다. 영정에게 보고를 마친 뒤 무섭다며 떨거나, 듄이 여자에게 차인 것 같다고 다나가 대충 둘러댄 말에 죄책감으로 울먹이는 등 마음이 여리다. 또 듄을 걱정해서 다나를 만나 얘기를 나누는 등 부하를 걱정하는 마음도 깊은 좋은 상사. 과거 히어로로 일하던 시절에는 자신의 본래 특기를 사용해 수십 수백 번 죽을 뻔한 위기를 겪으면서도 희생양을 자처할 정도로 '''극단적인 이타주의자'''. 그런 모습에도 불구하고, 적과 아군을 막론하여 그 누구도 함부로 굴지 못 한다. 다나가 깍듯이 존대하고 심지어 배웅하면서는 '''90도 인사까지 한다!''' 귀능이 나가에게 언럭키를 소개하면서 그 앞에서는 인상쓰거나 싫은 티를 내거나 여튼 심기를 거스르는 일은 일절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기 때문에, 나가는 다나와 같은 '화가 나면 아무도 못 말릴 정도로 무서운 인물' 쯤으로 이해했던 것 같다. 다나가 미친개라면 이 양반은 거의 자연재해 수준이라고 말했으니. 다나 못지않은 성질머리의 소유자인 헤이즈도 이 이름을 듣고 거의 발작을 일으키고[* 첫 만남 때 헤이즈가 언럭키한테 깐죽거렸다가 직후 자신이 투자한 주식이 850만 원이나 폭락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그 날로 바로 트라우마가 생겨 주식에 손을 떼고 언럭키에겐 매우 정중하게 되었다.], 심지어 백모래조차 언럭키 앞에는 나타나지 않으려 할 정도.[* 언럭키가 등장했다는 말에 당분간 러브레터만 보내야겠다고 말할 정도다.] 외모도 잘 보면 시뻘건 눈에 음침한 분위기와 겹쳐 어째 좀 무섭다. 그러나 송하가 설명한 언럭키의 특기에서 밝혀지듯, 언럭키가 무서운 인물이거나 자연재해급의 위험인인 이유는 절대 본인의 성격이 난폭하거나 잔혹해서가 아니었다. 단행본에서 [[듄(이런 영웅은 싫어)|듄]]이 평가하기로는 '법 없이도 살 만큼 착한 사람'. 헤이즈가 자기 앞에선 설설 기는 탓도 있겠지만 헤이즈를 엄청 좋은 애라고 말한다거나, 식당에서 주문한 샐러드에서 애벌레가 나왔는데 클레임을 걸기는커녕 그 애벌레를 키워서(!) 성충 나비로 자라나게 해주고 자기랑 닿으면 일찍 죽을까봐 나비를 피해 도망까지 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