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원 (문단 편집) == 개요 == {{{+1 말밑[* 순우리말][* <어원> 말+밑] /[[語]][[源]][* 한자] / Etymology[*영어]}}} 단어의 유래이다. [[언어]]는 항상 변화하며 시간에 따라 단어는 전혀 다른 뜻을 가지게 된다.[* 가령 연예인 사진으로 대표되는 [[브로마이드]]는 어원이 [[악취]]를 뜻하는 βρῶμος이다.] 단어의 어원을 밝히는 것은 역사의 흐름과 사회 변천 과정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그것을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역으로 어원의 해석은 사용자 측의 의도에 따라 마음대로 곡해되기도 하는데, 국내 언어사학의 경우 사료는 많으나 [[훈민정음]]이라는 [[표음 문자]]가 쓰인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고 대부분의 사료는 [[중고한어]] 당시의 한자음을 이용해 가차해서 적어둔 [[향찰]]과 [[이두]] 및 [[구결]]문이며, 그나마 있는 사료들도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학술적 기반은 아직 빈약한 상태다. 어떤 단어의 어원이 궁금해서 한글로 검색해 보면 나오는 결과 중 [[유사역사학]] 관련 글이 태반이다. 최근에는 [[상고한어]] 및 [[중고한어]] 한자음을 바탕으로 국내외 학자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오고 있다.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단어장]] 중에서는 어원을 바탕으로 단어 암기를 돕는 물건도 있다. 영어권에서는 Word Power Made Easy 같은 책이 대표적이다. 영어의 경우는 다른 인도유럽어권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어원 연구가 상당히 축적 및 정리되어 있어 이웃 언어들과 비교해 가며 공부하기에 수월하다. 단, 숙어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온갖 이설과 [[민간어원]]이 난무하며, 영어 원어민 교사들도 별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최대한 웹 검색이나 아카이브/코퍼스 검색으로 직접 찾아보는 편이 낫다. 모국어 및 외국어 학습에서 어원은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다. 물론 어원 지식은 단기간에 어휘를 암기하는 데 부수적인 도움을 주며, 언어가 쓰이는 문화권에 대한 배경 지식을 넓혀 주긴 한다. 하지만 어원에 대한 아무런 관심 없이 오랜 시간에 걸쳐 실사용을 통해 습관화시키거나, 상황별로 쓰이는 어휘를 단순 기억해가며 사용하는 화자들 역시 많다. 이로 인해 외국어 교육자끼리도 '어원 학습은 필요하다'와 '그렇지 않다' 두 가지 입장이 충돌하는 경우가 있다. 어원이 같은 단어쌍을 [[동원어]]라고 한다. 주로 서로 다른 언어 사이에서 어원이 같은 단어쌍을 그렇게 부른다. * 참고: [[민간어원]], [[의미변화]], [[거짓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